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8일 대전시청 5층 화합실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남재동 현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남 회장은 “자원봉사연합회가 자원봉사 최고 도시에 걸맞게 많은 업적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그냥 저 하나만 참으면 되는 거잖아요, 안그런가요?” 가족 문제 때문에 힘들어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말해봤자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고, 이러고 산 것이 하루 이틀 일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나 하나만 꾹 참으면 별 문제가 없다고 말이다.책은 가족에...
인플레이션에 저항에서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은 부동산 밖에 없다. 그러나 이미 우리가 생각하듯 아파트는 부동산이 아니다. 경제의 원칙을 알고 보면 아파트는 쓰고 버리는 소비재에 불과하다.아파트가 아니라면 결론은 땅이다. 부동산 중에서는 땅이 인플레이션에 가장 강력한 대...
“역사를 기억하지 않는 자는 그 삶을 반복하게 된다.” 철학자 산티야나가 한 말이다. 지난 시사만화를 본다고 갑자기 다들 민주투사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절묘한 시사만화들을 계기로 지난 수년간의 사회적 사안들이 주었던 희로애락, 또 난감한 세상에 대한 분노, 더 나은...
저자는 ‘한국의 옛 도공들은 피카소보다 수백 년 앞서 추상미술기법을 선보였다‘는 사실에 기초해 소설을 펴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시대를 뛰어넘는 한국 고미술품들의 예술성을 새롭게 밝히고 오늘날 외국에 나가 있는 수많은 우리 문화재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바란다.책은 골동...
이상한 나라가 있다. 이 나라는 국가대표 기업이 성공하면 모두가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믿는다.협력과 공생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지만 경제에서 만큼은 경쟁과 탐욕이 절대 선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나라이다. 착한 경제의 새로운 문법을 찾고 있는 젊은 경제학자, 한겨레 경제연구...
▲ 장사,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이경태 지음│새로운 제안 출판 “벼랑 끝이다. 아무리 가격을 내려도 마진을 양보하고 팔수는 없지 않느냐?” VS “아니. 이렇게나 푸짐해요?” 이렇게 퍼주고도 남아요?”한해에 수십만 명이 폐업 신고를 할 만큼 자영업자들이 최대 불황으로 손꼽는 요즘, 이들은 장사를 접을
(책상을)‘턱’치니 ‘억’하고 죽었다? 20여 년 전 안기부에 끌려가 조사받던 대학생이 고문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정부의 발표가 바로 위와 같았다. 지금 보면 말도 안되는 사건이었다.그러나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무수히 벌어지고 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최근 독일 드레스덴에서 국제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 펼치면서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의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임해경 관장은 지난 19일부터 6박 8일간 일정으로 독일 드레스덴을 방문, 세계적으로 가장 오래된 관현악단인 독일 드레스...
모노드라마 연극 ‘염쟁이 유씨’가 내달 9일부터 4월 8일까지 대전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에서 열린다. 염쟁이 유씨는 죽음을 통해서 삶을 바라보고자 하는 연극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유씨’라는 염쟁이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의 해답을...
최근 몇 년간 피아니스트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더불어 피아니스트들이 연주모임을 결성해 다양한 형태의 연주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장이라는 모토아래 정기적인 세미나,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연주단체 ‘피아노 트리(Piano Tree)’...
피아니스트 이미정 독주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피아니스트 이미정은 충남대 예술대학 음악과 및 동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충남대 재학 당시에는 정기연주회와 관악동문 연주회에서 협연하는 등 차곡차곡 무대 경험을...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내달 7일부터 4월 22일까지 ‘미술경작(Art cultivation)’ 전시가 열린다.어떻게 미술을 경작한다는 것일까? 경작이란 ‘땅을 갈아서 농사를 짓는다’는 뜻이다. 농사는 ‘만든다’라고 하지 않고 ‘짓는다’고 한다. 여기서 ‘짓-’의 기본 의미...
소설 안에서 프롤로그는 ‘시작’을 에필로그는 ‘결말’을 뜻한다.우리는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총체적인 과정을 경험한다. 이는 우리에게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대전 M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展’은 작품뿐만 아니라 작가와의 인터뷰를 통...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생활한지공예 취미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한지공예는 한지를 탈색시켜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손쉽게 과반, 뚜껑휴지케이스, 쌀독, 소상 등 고풍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공예이다.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만 20...
대전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관내 1층 그린나래 까페에서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 서비스기초 직무훈련, 현장실습 등의 바리스타 자격과정훈련을 실시한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서비스...
의무교육에서 소외된 장애인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복지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오용균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현재 장애인 야간 학교에 수학중인 성인 장애인 148명을 대상으로 ‘야학수학 성인장애인의 교육욕구 충족방안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오 회장이 ...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는 2003년 6월 개관해 올해로 11주년을 맞는다. 1366 대전센터는 대전시로부터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긴급한 신고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에게 상담을 통해 적합한 기관을 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내달 7일까지 ‘2012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집중육성 지원 △장애인 문화향수 지원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 등 총 4개 부문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진흥원은 국비 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진흥원은 지역의 대학과 기업을 연계해 현장 실전형 ‘영상미디어취업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