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업회사법인 ㈜뭐하농이 농촌의 삶과 문화를 즐겁고 새롭게 그려나가며 농업의 영역과 농업 문화를 확장하고 있다. ㈜뭐하농은 청년농부 6명이 괴산군 감물면에 모여 설립했다. 현재 감물면에 뭐하농하우스(복합문화공간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 법인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청년들을 대상으로 '두 달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내려온 본인들의 귀농경험을 토대로,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더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인성교육센터가 다양한 '중원 체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체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중원대는 학교의 기반시설을 이용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전공 관련 실험·실습에서 탈피해, 강의실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 2학기에는 수영·골프·승마 등 중원 체험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비교과 프로그램은 우선 신입생 대상으로 시행되며 학생들의 건강한 취미 생활 유도와 자신감, 협동심, 성취감 등을 함양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원대 수시모집 원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인터넷 접수를 한다. 면접·실기고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나눠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0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2022학년도 중원대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888명 중 약 93%인 827명이다. 정원내 전형별로는 총 5개 전형이다. 구체적으로는 정원 내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23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 학생부 교과성적 60%와 면접성적 40%를 반영해 453명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1 괴산고추축제 온라인 축제가 많은 기록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지난 5일까지 진행된 괴산고추축제 온라인 축제에서 건고추 5449포, 고춧가루 1000세트가 판매돼 총 8억 254만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간 매일 방송된 온라인 축제는 최고 동시시청자 1709명, 누적채팅 2만1330건, 누적조회수 2만4500회를 넘는 기록을 남겼다. 이 온라인 축제 라이브 영상은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더불어 이 기간동안 직거래 형태로 운영된 '순정농부 고추장터'와 괴산군 온라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괴산고추축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유기농의 심장 괴산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괴산고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유망축제(201~2019년)이자 충청북도 우수축제(2020년)다. 이번 고추축제는 지난 2부터 '순정농부 고추장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특히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괴산청결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괴산고추축제 '순정농부 괴산장터'에는 인파가 줄을 이었다. 이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구유기식품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투자선도지구에 지정돼 괴산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유기농 산업 관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칠성면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일원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괴산자연드림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기존 괴산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에 추가로 기반시설을 신설하는 등 총 면적 86만㎡ 부지에 2556억원을 투입해 지역 문화·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현재 괴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을 대표하는 특산작물 대학찰옥수수를 활용해 '옥수수 품은 괴산빵'이 9월부터 출시된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괴산 대학찰옥수수가루 분말을 90%이상 넣어 반죽하고 옥수수모양 몰드(틀)를 이용해 구워 만든 빵이다. 또한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반죽에 넣거나 속으로 활용하는 등 괴산빵의 다양한 변화도 예상된다. 이 빵은 괴산 농업기술센터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 융복합 제품 가공장 구축 시범사업과 즉석제조시범사업을 통해 탄생됐다. '옥수수 품은 괴산빵'은 향후 괴산로컬푸드매장과 괴산읍 써니가든, 불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1 괴산고추축제 본 행사가 2일부터 온·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드라이브 인 형태로 괴산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오는 5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이 곳에서는 각 읍·면 농가들이 직접 건고추를 판매한다.행사장 입구에서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도보로 행사장에 찾아온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된다.직판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괴산고추축제 킬러 콘텐츠인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BGF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CU를 통해 간편식으로 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지난3월 ㈜BGF리테일과 유색벼 논그림을 활용한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군은 문광저수지 일원에 유색벼 논그림을 그려 기업을 홍보했다.㈜BGF 리테일은 편의점 CU에서 괴산군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 및 출시와 더불어 괴산의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그러면서 ㈜BGF리테일은 괴산군의 농·특산물인 수미감자를 이용한 '수미감자샌드'를 개발하고 지난 17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 괴산군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허가 반대의사를 재차 밝혔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31일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서영석 신기의료폐기물 반대대책위원회 회장, 신태섭 회장과 함께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신기의료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사업계획서 연장 및 재신청 시 불허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먼저 이 군수는 신기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에코-생태 공동체기반문화·복지선도사업과 구 신기초교에 건립 예정인 치유농업클러스터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으로 친환경 체험시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국가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연면적 1550㎡, 3층 규모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곤충사료 가공시설 △곤충 홍보·판매관 △R&D 시설 등 곤충제품 생산·가공 및 연구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을 건설하고 국가 곤충산업의 중심지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이에 군은 9월 16일까지 곤충산업거점단지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료관리법’에서 규정한 곤충사료제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 성불산 자연휴양단지에 '치유의 숲' 조성이 완료되어 주목받고 있다.'치유의 숲'은 방문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공간 건립을 목표로 총 사업비 50억을 투입, 2018년 3월 착공해 2021년 6월까지 괴산읍 검승리 성불산 자연휴양단지 일원에 조성됐다.이 곳은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건설됐다. 산림치유센터(면적 712.42㎡)에는 지하1층, 지상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치유지도사실 △식이실 △관리사무실 △주차장 등을 건립했다.군은 산림치유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오는 9월 15일까지 사이버 괴산군민을 대상으로 2021 괴산고추축제에서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사이버 괴산군민으로 가입하고, 사이버 괴산군민 홈페이지의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올해 열리는 괴산고추축제 응원 댓글과 함께 퀴즈 정답을 남기면 된다. 군은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중 99명을 선정해 명품 괴산청결고춧가루(500g) 33개, 괴산꿀고구마(5㎏) 33개, 커피쿠폰 33개를 선물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2021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사이버 괴산군민 SNS 이벤트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문광~청주 미원간 국도개량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대상 사업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게될 예정이다. 문광~미원간 국도 19호선은 중부내륙 남·북축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다. 특히 백두대간 관광벨트 연계도로망으로 국립괴산호국원, 산막이옛길, 화양구곡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최근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다. 도로 선형불량으로 교통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도개량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 괴산에서 23∼24일 이틀간 학생들을 중심으로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한 괴산군은 25∼29일 닷새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했다. 충북에서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은 충주시에 이어 2번째다.24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날 초중고생 11명을 비롯해 학원강사, 주민, 군장병 등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 학생은 중학생 6명, 초등학생 4명, 고등학생 1명이다.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방역당국은 전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올해 오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 괴산 청결고추 판매는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와 네이버쇼핑라이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다양한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TV홈쇼핑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오프라인에서는 고추축제 기간동안 농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9월 2~5일까지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고추장터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26일부터 9월 15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강화된 인구이동 시책을 마련하고 소멸위기 탈출에 총력이다. 군은 저 출생, 인구감소에 대응해 체감도 높은 지원정책으로 타 지역 주민들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와 시행규칙 개정은 실거주 미전입자 및 대학생 등의 전입을 유도하고, 청년 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입 및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했다. 개정되는 조례는 기존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던 전입지원금을 20만원으로 상향한다.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홍고추시장에 도매상과 소비자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총 여섯차례 열리는 괴산군 홍고추시장은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괴산장날(3일, 8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오는 23일과 28일 두 번의 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러면서 지난 18일까지 누적 106농가가 참여해 26t이 넘는 고추를 거래되며 7567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고추 거래가는 18일 기준 ㎏당 평균 2300원을 기록해 지난해 평균 거래가 3875원에 비해 하락했다. 가격하락 원인은 지난해에 비해 올해 고추재배 면적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오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7일 동안 괴산군에서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살바토레 바실리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이 지난 17일 열린 제2회 GAOD 파트너 화상회의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대최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제2회 GAOD 파트너 화상회의가 지난 17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아시아가 주관해 열렸다. 이 회의는 오는 10월 12~16일까지 열리는 제7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정상회의와 관련 사전 업무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에 군은 매주 수요일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어 진화에 나섰다. 괴산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사리면 사담·중흥·소매리 일대 170만㎡(51만평)에 괴산군이 SK건설, 토우건설과 함께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IT·바이오·화장품·뷰티·태양광 등 충북도 주력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며, 일자리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등 괴산군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