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명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단양군의 단양팔경과 더불어 양방산에 2025년부터 케이블카가 관광객을 만난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류한우 단양군수, 민병소 ㈜소노인터내셔널 대표, 유석호 ㈜림스컴퍼니 대표, 최동식 ㈜삼안 대표, 조동철 칸서스자산운영 본부장, 최인규 단양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 관광케이블카 개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소노인터내셔널 외 관계사는 제반 법령을 준수해 본 사업을 성실히 추진, 단양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간 나이·직급·성별을 초월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양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단양군은 올 초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ME TOO)가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조직 내 성차별적 인식을 없애고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 추진계획을 지난 6월 수립해 세부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직 구성원들 간 통용되고 있는 조직문화 점검을 위해 지난 6월 한 달간 900여명의 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9일 오후 5시8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 도담 삼봉 유도선 선착장 인근에서 운항중이던 49인승 유람선과 8인용 보트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49인승 유람선 승객 1명과 8인용 보트 승객 7명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충격으로 물에 빠졌던 승객 4명은 자체 구조됐다.사고난 당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19 언택트 가을에도 단양군의 트레킹 명소 단양강 잔도가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입소문 나며 단풍이 익어가는 계절, 걷기 좋은 길로 지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실내 활동 제약이 커짐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 사수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비대면 걷기 챌린지가 큰 호응을 얻으며, 단양강 잔도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단양강 잔도는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고 한정되거나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심관광에 더해 건강까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내륙의 바다를 안고 있는 단양군이 조성해 대 히트를 친 국내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큰 사랑을 받으며 코로나19 언택트에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명이 다녀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관광을 선도하며, 지역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적성면에 이른 봄부터 주민들이 흘린 구슬땀으로 피어난 단양쑥부쟁이가 만개해 장관을 이뤄 눈길이 쏠린다.5일 단양군에 따르면 적성면은 주민자치 활동사업으로 ‘단양쑥부쟁이 군락지 조성 및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마을 곳곳을 자주색 꽃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난 3월부터 한 주민자치위원 비닐하우스에서 단양쑥부쟁이 묘종을 육묘했으며, 복토, 땅고르기 등 사전 화단 조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건강하게 성장한 육묘 2만본은 적성면 진등 삼거리, 상학주차장, 각기리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결식 우려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의 개선된 시스템을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아동급식카드는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일반음식점 및 식자재마트 등을 통해 원활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지원되고 있는 카드다.기존의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을 알 수 있도록 디자인 돼 사용 시에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고, 마그네틱 결재 방식으로 일부 매장의 카드 단말기에서는 사용에 제약이 따르는 등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기존 급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명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숨겨진 스토리를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30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야기가 있는 단양관광 홍보를 위한 ‘2021년 단양스토리텔링 웹툰 제작’ 사업을 펼쳐 △다자구이야기 △퇴계이황과 두향 △죽지랑을 점지해준 돌미륵 등 3편의 웹툰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최근 트렌드에 맞춰 관광에 감성을 담기 위해 스토리텔링 웹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시루섬의 기적 △수양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최초로 단양군 운송차량 단속시스템이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도전장을 던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비산먼지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중앙·지자체·공공기관의 우수 사례 발굴을 통한 기관 간 공유와 대국민 홍보를 위해 개최하는 ‘2021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경진대회’에서 비산먼지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단양군의 운송(덤프)차량 단속시스템이 2차 국민심사(온라인 투표)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내달 1일부터 10일로 10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사례는 접수된 총 896건의 사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의 전국적인 재확산에 따라 단양군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올해 계획된 모든 축제를 취소한다.28일 단양군에 따르면 당초 10월 22일부터 24일, 예정됐던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와 올 하반기로 연기된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밝혔다.국내 유일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2019년도 축제기간 지역을 찾은 방문객이 16만명에 달할 만큼 소백산철쭉제와 함께 양대 축제로 손꼽히고 있으며,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축제로 풍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음식점 테이블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식사 자리임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놓여져 시선을 끈다. 27일 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안심식당 등 300여 음식점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표시할 수 있는 안내판 10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 접종완료자 4인 포함 최대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 지면서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게 해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이에 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도시 단양군이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도심 곳곳을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정원으로 변신시켜 이목을 받고 있다.2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상상의 거리, 장미터널 등 시가지와 하괴삼거리, 성신후문 회전교차로, 단양소방서 입구 교차로 도로변 등 총 6곳에 꽃탑 조형물 8점과 국화 꽃묘 6종을 전시해 가을 내음 가득한 힐링 쉼터로 조성했다고 밝혔다.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다누리센터 앞 상상의 거리에는 물고기, 황금마차, 초가집 등 각양각색의 조형물과 감성문구인 'I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7일간 7만보를 걷는 ‘제2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 1주일간 실시하는 이번 걷기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펼친다. 개인 모바일 기기를 통해 참여 가능한 이번 걷기 행사는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7일간 7만보 걷기를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지역사랑 상품권(2만원)이 제공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단양군이 충북 최초로 코로나19 상생 국민 지원금 전 군민 지급에 나섰다.25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류한우 단양군수와 장영갑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군의회 의장실에서 긴급히 개최된 의원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전 군민 지급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066명이 추가 지원받고 이에 들어가는 5억1650만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내달 6일부터 신속히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단양군은 기존 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올해 수확한 40t의 마늘을 완판해 단양마늘의 진가를 발휘했다.올 하지(夏至)에 수확을 시작해 7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를 실시한 결과 9월 초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단양황토마늘 정보화마을은 온라인 판매가 서툰 마늘 농가들을 위해 정보화마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인빌쇼핑(www.invil.com)’에서 판매 대행을 실시했다.오프라인 판매는 전화 주문 고객과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졌고, 올해 진행한 직거래 방식이 주문자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평생학습 우수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밑그림인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중간 점검에 나섰다.단양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평생학습도시 단양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류 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협의회 위원 및 실무협희외 소속 부서장,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의 용역 추진 경과를 경청하고 토의를 벌였다.발표에서 대한민국평생교육진흥재단은 지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목표인 ‘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소백산국립공원과 단양지역의 저탄소발전 및 자생철쭉 복원을 위해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단양군청·3105-1대대 간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한 저탄소 발전전략 도모 △단양군 군화이자 소백산국립공원 상징인 자생철쭉의 복원사업 추진 △재해·재난 발생 시 극복 및 발전 도모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세 기관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상생협력을 통한 소백산국립공원 생태계건강성 향상과 단양지역의 저탄소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홍성광 소백산국립공원북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주민 참여 국토 대 청결 운동 ‘앞으로 챌린지’를 펼치고 있는 단양군 적성면이 코로나19 침체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하고 있어 시선을 잡고 있다. 적성면 상1리 마을에서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내린 궂은 가을비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제초작업, 화단정비, 마을 안길 청소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앞으로 챌린지’가 시작된 이후 상1리 마을은 3번의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1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주민들 간 정(精)을 나누고 공동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소백산 자락에서 생산된 단고을 단양사과 출하작업에 한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단고을 단양 사과는 해발 350m 이상의 소백산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된 고랭지 명품사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타 지역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났다.출하되는 품종인 홍로는 추석 무렵 맛볼 수 있는 사과로 우리나라 원예연구소에서 1980년 개발했으며, 신맛이 거의 없고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매년 240여㏊ 면적에서 연평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수상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단양군의 단양호에 수상레저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단양수상레저협회가 발족식을 갖고 단양호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단양수상레저협회(이하 단수협)에 따르면 8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7일 정식 발족식을 갖고 단양 지역주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수상레저 무료 강습 프로그램’ 등을 펼쳐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수상 익스트림 스포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