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우리고유 한지의 우수성 홍보 및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표창장을 한지로 제작한다. 군에 따르면 기존 사용하던 표창장은 파일지로 장기간 보관하면 변색되는 점을 감안해 5월부터 개량한지로 표창장을 교체한다. 특히 한지가 행정문서로 사용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고로 추진된 것. 개량한지로 제작된 표창장은 습기흡수성과 통기성이
대전 동구 중앙시장 먹자골목 등 3곳이 대전을 대표하는 테마거리로 육성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각 구청으로부터 신청받은 테마거리 대상지를 심사한 결과, 동구 중앙시장 먹자골목과 중구 으능정이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등 3곳을 테마거리로 지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5월 현상공모 용역에 들어가 연말까지 개발방향과 기본설계 등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각
=참여정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이 분산 배치로 분위기가 잡히며 국책사업을 나눠먹기식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정부가 당초 100만 평 규모의 부지에 오는 2010년부터 10년간 3조원의 재원을 투입, 의료산업의 허브로 조성하려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이 대폭 조정될 전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를 위한 시민 주도의 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3일 도룡동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내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유치위원 23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위원회' 출범식 및 심포지엄을 가졌다. 특허정보원 대전유치추진위원회에는 관내 대학교 총장과 대덕특구
대전시내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유성구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전도시개발공사 임직원 200여 명은 3일 금고동 위생매립장에서 식목행사를 갖고 생활쓰레기 매립을 끝낸 2만 7000㎡에 대나무와 히말라야시다, 무궁화, 왕벚나무 등 모두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도개공은 연말까지 이 곳에 영산홍과 자산홍, 진달래 등 각종 나
한국특허정보원 대전유치시민추진위원회는 3일 심포지엄을 열고 특허정보원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했다. 특허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전을 명실상부한 과학기술·특허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특허분야의 고도화·집중화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일관된 목소리를 냈다. 또 특허정보원의 대전 이전을 위해선 민·관·학계를 망라
후 보 지 장 점 단 점 현청사 (원동 85-5번지외 13필지) -접근수단에 제약이 없음 -부지 매입비용 절감 -녹지 부족 -부지면적 협소 -청사 신축동안 외부청사 마련 소제지구 (소제동 305번지 일원) -접근성 양호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내 부지확보 용이 -인근 문화재로 인한 제약 예상 -부지 매입비 많이 예상 -사업시기 지연 예상 가오지구 (가오동 96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2007년도 새해 영농설계교육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이완구 충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올해 새해 영농설계교육시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벼농사, 복숭아, 배, 농촌여성 교육 등 11개 과목으로 교과목을 편성해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문제해결에 목표를 두고 교육을 추진한 것이 높이
연기군이 추진하는 U-시티(Ubiquitous City)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연기군은 3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강당에서 'U-연기 정보화전략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올 1월에 착수된 이번 사업은 연기군 특성에 적합한 U-시티 전략이 제시되어 U-시티 추진을 계획 중인 타 기초단체 기관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치원신봉초(교장 김두희) 교정에 그려진 멋진 벽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학교에 아이들의 꿈을 담은 '사랑의 벽화'가 그려지기까지는 병설유치원 민현숙 교사의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민 교사는 넓고 휑한 복도 벽을 무엇으로 꾸밀까를 고민하다 벽화를 그려넣겠다는 결심을 하고 학부모들과 협의를 마쳤다. 이후 지난달 24일 7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
개통시점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 개통이 오는 25일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전에 이뤄진다.또 대전의 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박성효 대전시장은 2일 "선거법 때문에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을 미룰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선거 전 개통 방침을 못박았다.박 시장은 이날 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2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대전시도 향후 지역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하느라 분주했다. 대전지역 전체로 볼 때 FTA 타결은 전체적으로 잃는 것보단 얻는 게 많다는 것이 대전시의 분석이다. 시는 대전경제협의회가 열리는 오는 13일까지 각 실·과별로 FTA에 대한 산업부문별 영향과 정부 후속대책 등을 분석한
육군 62사단 장병 100여 명이 지난달 30일부터 연기군 동면 송용리에 긴급 투입돼 강풍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들을 돕고 있다. 특히 강품으로 봉괴된 비닐하우스 15개 동을 철거하고 가옥과 창고 등을 정리하는 등 지역 농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육군 62사단은 전국 최초로 지난 2005년 9월 연기군과 관군 재해관리협정서를 체결하고 각종 재해재난
연기군보건소는 전염병 발생예방을 위해 전염병이 예측되는 질병에 대한 동태파악과 주민계몽을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지정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위촉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의사 10명, 약사 12명, 학교보건교사 18명,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9명, 산업체보건관계자 5명, 기타 1명 등 총 55명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군
육군 62사단 식당 조리실이 장병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박창희 사단장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장병들과 함께 능숙한 칼솜씨와 음식 조리로 즐거운 취사장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특히 박 사단장은 부하들에게 손수 음식을 만들어주고 조리병들과 고충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생일자에게는 어김없이 손수 미역국을 끓여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가 (가칭)대전시립박물관 건립에 시동을 걸었다. 1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향토사료관과 선사박물관의 조직통합을 완료하기 위해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국에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향토사료관과 선사박물관의 조직통합은 지역 문화유산 관리 효율성과 업무영역 중복해소 등을 위해 대전시
연기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2개월에 걸쳐 체압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과년도 체납액의 15% 이상을 징수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38억 8400만 원에 달하고 있는 체납액이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풍토조성의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특별징수활동에 들어간다.이에 따라 군은 고액체납자 660명(25억 6500만 원)에 대한 원인분석과 재산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내(연기군 남면 송원.나성리 일원) 첫마을 사업이 가시화됐다.지난달 30일 주택공사는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에 소재한 주택공사 첫마을사업단에서 4개 건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첫마을 사업 아파트 신축부지 조성사업에 따른 현장설명회를 갖고 입찰유의사항 및 공사규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주택공사의 한 관계자는 "행정도시가
"요즘 3000만 그루 나무를 심는다는데, 남선공원부터 나무를 심으면 안 될까요?" 지난 1일 대전시 서구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만난 최모(여·40)씨의 말이다. 남선공원 내 망이·망소이탑 주변을 자주 찾는다는 최씨는 "썰매장 대신 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들은 지 1년이 넘었다"며 "추진
행정도시 건설로 사라질 예정지역 내 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문화 등 생생한 자취를 보존하기 위한 기록물을 발간된다.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지원사업소(소장 최무락)는 행정도시 건설로 흔적조차 없어질 예정지역 내 각종 문화 및 거주민 현황 등을 총 망라한 행정도시 예정지역 자료보존기록물을 발간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이번에 발간될 기록물은 행정도시 예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