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제도'가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긴급복지 지원제도의 활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신청자의 대부분이 긴급지원 제도가 반드시 필요한 시책으로 인식하고 있고 이용 후 커다란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기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학교 가꾸미 품앗이제' 운영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서로 돕는 품앗이 활동으로 각 학교별 부족한 일손을 돕고 더불어 학교의 환경도 깨끗이 정비할 수 있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 연기교육청의 경우 화단에 무성한 풍년초와 토끼풀을 제거하기에는 일손이 부족했으나 8일 조무직렬의 1분임 6명이 품앗이제로 잡초들을 말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공개소프트웨어(SW) 시범사업 우선 협상대상 자치단체에 대전시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평가한 공개SW 시범사업 우선 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공개SW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공개SW시범사업은 지난 2003년부터 정통부가 공개SW의 보급·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 대전·충남지역대학(이하 방통대)의 대전시 중구 이전이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유성구 구암동 소재 방통대는 지난 1월부터 문화동 162-3번지 일원 2400평 부지를 이전 부지로 물색하며 중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만 건물신축 방안 등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이전이 내년까지 넘겨질 공산이 커졌다. 현재 문화시설 용도인 문화동 부지
연기군 연서중학교(교장 김영중) 학생들이 형편이 어려운 친구 유용재(3학년)군에게 '사랑의 자전거'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학교 '연서바르게살기 동아리' 학생들은 유군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7㎞ 이상의 길을 매일 걸어서 등교한다는 것을 알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펼쳐 자전거를 구입, 8일 전달했다. 유용재 학생은 &quo
연기군 동면농협(조합장 조원무)은 8일 조합 임직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농협 장수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동면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2개월 간 운영, 결실을 맺었다. 장수대학은 매주 1회 건강강좌와 교양강좌, 민요교실, 한방교실, 현장견학 등
연기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해 특허를 받은 '토다메'가 일반 감자보다 1개월가량 빨리 수확돼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수확되고 있는 '토다메' 감자는 1월에 파종, 난방비가 전혀 들지 않는 무가온 물커튼 시설하우스를 이용해 노지보다 1개월 빨리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토다메 감자는 친환경 고품질 감자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2
조치원명동초등학교(교장 윤규철)가 부적응 학생들을 위해 대안교실프로그램인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내 처음으로 조치원YWCA 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해 운영하며 나사렛대학교 복지대학원생이 교사로 참여해 주 1회씩 총 18회에 걸쳐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신상 그리기, 신체상 아파하는 부분 표현하기, 자화상 그
대전경실련은 7일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 엑스포 과학공원 경영혁신 계획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4일 대전시가 발표한 대전시 산하 공기업 경영혁신 추진 내용에 따르면 엑스포 과학 공원의 경영 혁신 전략에는 워터파크, 영화관 및 하나로마트를 유치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대전경실련은 "대부분의 사업들이 하나같이 과학공원으로서의 이미지를 특성화하기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7일 "제가 대선에서 독자적으로 행보를 한다면 충청권에서 80∼90% 지지가 있을 것"이라며 연말 대선에서 후보로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심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7대 대선에서 독자후보를 통해 정국 주역이 되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나갈 것"이라며 "
경부고속鐵 주변 정비 의미와 전망 대전역 주변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던 철도주변의 상권 회복 등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철도건널목의 지하차도화가 이뤄져 동서축을 잇는 교통흐름 개선과 대전시 차원의 도시환경개선사업 등이 병행 추진돼 입체적인 도시개발이 추진된다. 대전시와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경부고속철 대전도심구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4997억 원을
대전 서구청 인근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이 대덕테크노밸리로 신축 이전하고 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서부소방서가 이전될 전망이다. 또,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현 갈마동 서부소방서 부지의 초등학교 건립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까지 대덕테크노밸리 내 1200평 규모의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신축, 현재 둔산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이전
입에 침이 마르도록 '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을 주창하며 손상된 충청권 자존심 회복의 전면에 나선 이완구 충남지사, 지난 4·25 재보선에서 대전판 정치혁명으로 충청권 대망론에 불씨를 지핀 심대평 국회의원, 충청권 맹주로 회자되는 원투 펀치가 랑데부했다. 정치9단 출신 신예 도백과 행정9단 출신 신예 선량의 '李沈傳心(이심전심)' 회동이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이 공원화 및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거듭난다. 현재 둔산대교에서 복수교까지 연결된 산책로(자전거도로 포함)가 유등천변 전 구간(15.5㎞)으로 확장되며, 곳곳에 잔디광장과 자연관찰 학습공간 등이 새로 조성된다. 특히 상류지역에 높이 3.5m, 담수량 36만t의 여울보를 설치(1일 시간당 540t씩 방류)해 하류의 유지용수를
대전시는 이달 말까지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정원 조정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국제우주대회(IAC)와 제90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 준비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등 지역 현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것이다. 시는 경제과학국에 IAC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 체육지원과 체전기획담당을 '전국체전기획단'으로 확
대전시는 7일 1289억 원 규모의 2007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전시의 총 예산 규모는 기존 2조 2385억 원에서 5.8% 증가한 2조 3674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경은 각종 기금적립금과 시내버스 재정지원 등 법적·의무적 필수경비를 우선 확보하면서 민선 4기 역점시책인 30
대전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낙후지역으로 지칭된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힘을 합친다. 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성권 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부고속철 대전도심 통과구간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 박 시장과 이 이사장은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철도변 정비공사 및 본선 노반공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윤석문)가 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무의탁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마을'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노후 생활을 하는 어르신 33분을 위해 이색적인 어버이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한국환경자원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어르신들의 삶에 대한 질 향상 및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건설을 실천하기 위해 '봄 꽃맞
공주소방서 조치원 119안전센터(센터장 김번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길러주기 위한 '가족안전 119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 교실은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응급처치 등 각종 테마별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방서 견학을 신청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
대전시가 오랜 지역 현안인 대전-당진고속도로의 조기 완공과 대전-청주공항간 고속도로 조기 착수에 발벗고 나선다.대전시는 2007년 교통종합대책과 중장기 추진사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통종합대책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3개년간 대전교통권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6개 분야 79개 세부사업에 대해 총 사업비 309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