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세계 기술혁신클러스터 간 교류 협력의 장인 '2010년 국제과학단지(IASP) 총회'를 대덕특구로 유치하기 위해 본격 나섰다.대전시는 대덕특구지원본부와 함께 오는 2010년 7월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IASP 총회를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창조의전당(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하고 조만간 대덕특구의 현황과 장점 등이 담긴
연기군과 연기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이행남)은 23일 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7 연기군 사회복지 민·관 협력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민·관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도모 및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승철)가 노인과 아이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농촌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세대간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동면 예양1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어르신들과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들이 함께 짝이 되어 매주 1회 유치원아이들이 장수마을을 찾아가는 총 10회 과정 통해 농촌체험을 하게 된다. 첫 회인 지난 7일에는 어르신들과
충남교육 비전과 학교혁신 확산을 위한 '연기지역 교육정책 설명회'가 23일 대동초등학교 웅지관에서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대표, 교육가족 직렬별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교육정책 설명회는 충남교육청의 혁신적 사업으로 충남 14개 시·군을 순회한 후 마지막으로 연기지역에서 열렸다.
폐터널을 '와인캐슬'(wine castle)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에서 인접 8개 시·군과 '대전 1+8' 실무협의회를 갖고 충남 금산군과 공동으로 만인산 추부 폐터널을 와인캐슬로 조성하자고 전격 제안했다.시는 민간기업 투자유치 제안공모를 거쳐 동구 하소동 옛 추부터널(길이 287m, 폭 7m)과 주변지역에
대전시의 공무원 증원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2일 160명의 공무원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전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유보시켰다. 이날 행자위는 선진행정일수록 공무원 수는 감축추세라는 점과 현재 인원을 활용하거나 감축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강구해야 한다는 점을 들어 업무량 증가를 이유로 공무원 증원에
대전시가 충남·북 인접지에 산업단지를 조성, 수도권 기업 등에 대한 유치 공조에 나서기로 했다.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1+8 공동발전 실무협의회' 1차 회의를 갖고 대전 인접지에 대한 계획관리지역을 가능한 많이 지정해 산업단지를 공동 조성하자고 제의했다.시는 이미 지난 2005년 말 전국 최초로 도심외곽 지역에 대해 관리지역
연기군 제23회 도원문화제 기간 중에 실시한 제1회 복사꽃 전국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이 선정돼 22일 조치원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복사꽃이 만개한 무릉도원의 세계를 기다리고 있는 복사꽃아가씨를 소재로한 '기다림'을 출품한 이창수(조치원읍 명리)씨가 금상의 영예와 함께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은상과 50만 원의 상금은 '아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지부장 이래갑)는 부여군과 합동으로 굿뜨래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소비지 판촉행사를 전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굿뜨래 수박의 본격출하를 앞두고 서울 창동농협유통센터에서 지난 18부터 3일 동안 대도시 소비자들이 굿뜨래 수박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시식코너를 운영했다. 또 생산자인 농업인이 직접 홍보행사에 참여해 제품의 신
연기군이 전국 최초로 수중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배스·블루길) 퇴치를 위해 다음달 9일 '제1회 전국배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금강유역환경청 및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의 협조를 받아 외래어종의 산란기인 6월 초에 대회를 개최해 집중적인 포획으로 외래어종 개체수를 줄이기위해 마련됐다. 무료로 누구나 참여해 오전
=대전시와 5개 구청, 충남도가 통근버스 노선을 통합한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7개 관청은 나홀로 자가용 출·퇴근자를 줄여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을 감소시키고 청사 내 주차난을 해소키 위해 자치단체별로 각각 운행되는 통근버스노선을 통합·조정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통합
대전지역 주요 간선도로 4곳에 대한 '명품화'가 추진된다. 대전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연계, 도심 관통도로 4곳의 중앙분리대와 교통안전지대에 녹지를 만들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분리대 녹지조성 사업 대상지는 뀬계룡로(유성 고속도로 나들목∼현충원) 뀬동서로(목동네거리∼
대전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으로 하루 5000대 가량의 자가용 이용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완전개통 1개월 맞아 도시철도 이용객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승객은 개통전보다 85.3% 증가한 일평균 7만 5552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늘어난 3만 4786명 중 24.3%인 8452명이 승용차에서 도시철도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대전시
특히 기존 학교의 남쪽방향에 'ㄴ'자 또는 'ㄷ'자 형태로 위치한 개발예정지에 초고층 건물을 빼곡히 신축해 학교 전체 또는 일부 교실에 하루 종일 한 줌의 빛도 다다르지 않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아 교육청이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한밭중을 동서남쪽 3면으로 둘러막은 부지 1만 1500여 평에 41∼6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 및 상업
대전시가 정부에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정진철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1일 건설교통부를 방문, 이춘희 차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아파트가격 하락 및 주택청약률 저조 등 대전 주택경기가 이미 투기과열지구 지정기준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고 설명한 뒤 "투기과열지구지정 이후 건설업과 서비스업은 물론 지역경기 전체가 침체
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숲 속 길을 맨발로 걸으며 수려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 대청호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축제가 개발된다.대전시는 계족산 일원에 공연장, 주차장, 편의시설 등을 보완하고 '계족산 맨발축제'를 개발, 이를 전국적인 명품축제로 특화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박성효 시장이 최근 계족산에서 열린 '마사이마라톤
연기교육청은 2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장, 웹 콘텐즈 개발위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화 교과서 '우리고장 연기3' 웹 콘텐즈 제작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우리고장 연기3 웹 콘텐츠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내용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자 지역 내 교사들이 주축이 돼 마련됐다. 특히 시연회를 통해 참
연기군 공무원들이 외국인 결혼가정과 1대 1 자매결연을 맺는 등 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토록 각종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외국인 이주 여성들 가정을 방문해 일상생활의 기초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 각종 시책에 대한 홍보와 한국의 미풍양속 등 우리나라 문화의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연기군 동면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미지 제고를 위해 수박축제가 열린다. 연기군과 동면수박추제추진위원회(회장 조원무)는 다음달 2일 제3회 맛찬동이 수박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공연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오프닝 행사인 '가장 큰 화채만들기'를 시작으로 한국기록 도전, 면민노
대전시와 관내 5개 자치구가 역점 추진 중인 해외국제교류 사업을 놓고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경쟁적으로 운용 중인 해외사무소는 공동활용이 사실상 전무해 중복투자와 혈세 낭비, 국제화 사업 부실화란 근본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관련기사 2면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1987년부터 자매도시 11개국 14곳과 우호협력도시 9개국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