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각 지자체가 자체 운용 중인 해외사무소의 공동활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들 해외사무소는 사무실 운영 등을 위해 매년 적지않은 재원을 투입하고 있으나 소속 지자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공동활용을 사실상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개선이 요구된다.◆대전 지자체 해외사무소 현황=대전지역 광역·기초 지자체 가운데 해외사무소를 운용하는 곳은 대
연기군의회(의장 조선평)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49회임시회를 개최한다.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07년도 연기군 일반 및 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집행부에서 상정한 각종 조례 안건을 심사, 의결한다.아울러 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추경예산안에 대한 축조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심사보고서를 작성 및
=공무원 헌혈봉사가 행자부 지침에 발목이 잡혔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복지부가 지난달 각 지방자치단체에 헌혈을 봉사로 인정하고 헌혈증서 1매당 봉사시간 5시간을 부여해 줄 것을 권고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헌혈을 봉사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행자부 지침이 확인됐다. ◆"헌혈, 봉사 인정안돼&q
대전시가 결혼이민자 가족의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오는 2010년까지 각 자치구별로 1곳의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결혼이민자 가족에 대한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센터는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필요한 한국어교육은 물론 가족문제 상담, 가족돌봄지원, 문화교육, 가족
대전시 동구는 판암동 학교 일대에 '골든벨 테마거리'를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구는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동신중∼대암초 간 보도에 핸드프린팅 등을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선다.
대전시 대덕구가 석봉동 옛 풍한방직 터에 건립키로 한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사업이 유보됐다.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대덕구가 제출한 '옛 풍한방직 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심의했으나 기반시설 부족 등을 이유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시는 대덕구가 관련 내용을 보완해 심의를 요청할 경우 도시계획위원회를 다시 열어
대전시 대덕구가 이달 말부터 '행정장비 무상임대 및 리스제'를 도입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각종 사무기기의 구입 및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을 위해 도입되는데 심화되고 있는 지방재정난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구는 앞으로 프린터와 복사기 등 청내 361대의 사무기기에 대해 내구 연한이 지난 시점부터 새 상품을 구입하지 않고 무상임대나 장기 임대를
대전시가 유치전에 뛰어든 로봇랜드의 범위가 당초 엑스포과학공원(꿈돌이랜드 포함)에서 갑천 일원으로 대폭 넓어질 전망이다.또 기존 테마마크와 차별화된 어뮤즈타운 조성을 위해 대기업 민자를 유치한다는 복안이다.17일 시에 따르면 엑스포과학공원 부지 17만여 평으로는 정부의 공모계획에 부합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중앙과학관과 갑천, 한밭수목원 등까지 로봇랜드 조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 한덕수 총리)는 17일 중장기적인 충청권 교통망과 행정도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한 총 3조 3359억 원 규모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최종 확정했다.대책(안)에 따라 행정도시를 중심으로 도로 12개 노선 113.9㎞를 신설 및 확장하고, BRT(간선급행버스체계) 3개 노선을 설치하는 등 행정도시 광역교통 시설이
연기교육청이 16∼18일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2007 찾아가는 학교혁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전 협의회를 통해 일선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선 학교의 요구에 부응하고 맞춤형 연수를 시행해 학교현장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 학업성적관리 컨설턴트 요원에 의한 2007 개정 교육과정 및 학업 성적관리에
행정도시건설 예정지 내 주택세입자대책위(위원장 선재훈)와 연기군 남면 송원1리 비상대책위(위원장 이용무) 등 주변지역 대책위원회가 1단계 사업지구 거주민들의 이주생활대책 보장 요구 등 조직적인 활동을 위해 가칭 '주민생존권쟁취위원회'로 재조직했다. 주민생존권쟁취위원회는 남면 송원리 첫마을 사업과 관련 주택세입자들이 3차례에 걸쳐 생존권사수를 위한 시위를
연기군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을 통해 자유무역협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농업인에게 새로운 확력을 불어넣기 위한 하반기에 총 18억 원의 농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개인 3000만 원, 법인이나 단체는 5000만 원으로 연이율 2%의 저리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또 융자대상은 농촌소득증대 구축사업, 수입개방 대응 수출작
대전시가 전국 으뜸 수돗물임을 자랑하며 단체·학교·시민 음용을 권장하던 수돗물 페트병 'It's 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대전시는 지난 2001년부터 대전시상수도본부에서 대청호물을 고도정수처리로 생산한 'It's 水'를 페트(PET)병으로 생산, 일반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이는 대전의 수돗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시책에 대한 자치구의 추진상황을 평가해 재정인센티브를 지급키로 했다. 시는 16일 3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 학교공간의 지역사회 중심센터화 등 역점시책과 시민편의와 직결되는 시책을 평가,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에도 자원순환행정 4억 원, 주차관리 3억 원 등
대전시 무지개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동구 판암동의 무지개 도서관이 건립되지 않을 전망이다. 시와 동구는 부지선정과 재원문제 등으로 도서관 건립 계획을 변경한다는 입장이며,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도 상존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용운도서관과 가오도서관 등 인근 시설을 보강하는 방향으로 기존 계획을 대체해 줄 것을 시
대전시가 각종 현안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3단 1과 8담당을 신설키로 해 하반기 승진인사 폭이 커질 전망이다.또 내년 정년퇴임 등 자연 증가분을 포함하면 사무관급 이상 승진 인사폭이 3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일정 부분 인사적체 해소가 기대된다.대전시는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국주우주대회(IAC)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푸른도시 조성의
대전시가 9급 지방공무원 시험 응시수수료를 10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현행 5000원인 공무원시험 응시수수료가 지난 1995년 책정돼 지금까지 물가상승률을 전혀 반영하지 않아 시험경비를 충당할 수 없었다.이에 따라 시는 최근 중앙인사위원회에 현행 5000원인 응시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최소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9년간 교통안전 깃발을 들고 묵묵히 봉사활동 해온 학부모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치원명동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권득례씨는 큰딸 세희가 입학하면서부터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9년 간 학생들을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큰딸은 어엿한 고등학생이 되었다. 권씨는 "그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아
연기군이 물 부족현상에 대비해 적극적인 물 수요 관리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는 등 발빠르게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군은 16일 수도의 합리적인 설치·관리를 위한 '수도정비기본계획'과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물의 수요관리 강화를 위해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 용역을 통합 발주하고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행정도시건설의
홍익대학교 조치원캠퍼스는 16일 백현덕 부총장을 비롯해 대학관계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조성된 생태공원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300번지 캠퍼스 구내 약 700여 평의 규모로 캠퍼스 환경을 쾌적하게 하고 새로운 세기에 걸 맞는 홍익대의 상징적인 공간이 형성되도록 조경이 됐다. 특히 기존 계곡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