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국제화 시대라고 합니다. 이 같은 시기에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고 잘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동안의 실적에 뒤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7일 오후 7시 둔산웨딩타운에서 제3대 국제교류문화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영관(48·사진) 대전시의회 의원은 "앞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유관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도지부는 7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6대 충남도지부장에 이용희(55·사진)씨를 선출했다.신임 이 지부장은 "협회에서 추진 중인 안경사법 개정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회와 긴밀히 협조하겠으며 안경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회원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공정거래가 안착될 수 있
"청양 구기자의 무농약 재배를 정착시켜 전국 최대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지난달 21일 청양구기자시험장장으로 부임한 이주찬(李周粲) 장장의 부임소감이다.충남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한 이 시험장장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농산물 가공업무를 시작한 지 30년 만에 부인의 고향인 청양구기자시험장장으로 영전했다.원만한 대인관계와 기획능력이 뛰어나고 직원들의
정호영(鄭鎬瑛·55) 대전지법원장은 빈틈 없는 일처리와 비서실장 출신다운 말끔한 매너의 지장(智將)형 법관이다.경기 양평 출생인 정 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영국 캐임브리지 대학에서 수학했다.사시 12회 출신이며,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법조 인생을 시작해 서울민사지법, 서울고법, 대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조사심의관, 부산지법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이근웅(李根雄·55) 대전고법원장은 온화한 외모에 뛰어난 법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해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법관이다.당진 출생인 이 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사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69년 1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산지법 판사로 시작해 춘천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의정부지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춘천지법원장, 대전지법원장을 거쳐 서울
강철구(姜哲求·61) 특허법원장은 깔끔한 스타일의 전형적인 선비형 법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경북 봉화 출생인 강 원장은 일명 KS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사시 2회로 법조계에 진출했다.육군 법무관을 거쳐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전지법 부장, 서울민사지법 부장, 광주고법·서울고법 부장, 전주지법원장, 대구지법원장, 춘천지법원장을 역임한 뒤 광주고
"그동안 초고속망 사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요동 KT충남본부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특히 고객 친화적 서비스 수준 향상 방안으로 전문 조직을 운영, 고객과의 약속이행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1955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지난 74년 KT에
"앞으로 에너지 사용자들의 에너지절약 시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에너지절약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정완종(57)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장은 "에너지 절감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정 지사장은 금산 출신으로 이리공업고등학교 전기과와 충남대학교 화공과를 졸업, 육군 중위로 제대
신임 김영수(金英洙·47) 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지사장은 "대전·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수출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 중 담보력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한 수출신용보증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장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신종보험 종목을 적극 활용해 산업설
국민연금관리공단 초대 대전·충청지역 관할지사장으로 취임한 오현균(吳賢均·52) 신임 지사장은 "고객만족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명실상부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보장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9개 지사를 관할하게 된 오 지사장은 "사회보장제도의 근간인 국민연금제도가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마음
"중소기업의 IT 기반확보와 이업종 업체들의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나규일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보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1950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화공과·산업대학원을 졸업한 나 본부장은 지난 80년 중진공에 입사, 연수원 교수와 금속지도실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구주사무소장
"지역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도시와 농촌간 직거래 사업을 확대 실시하는 등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힘쓰겠습니다."이선희(53) 농협서천군지부장은 "지역별 특색사업을 중점육성, 서천 회원조합이 복지농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지난 70년 농협에 투신한 이 지부장은 중앙회 감사실, 서울 대치동 지점장, 남서초 지점장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 구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용주(金龍柱·52)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장은 "농업이 있고 농업인이 있기에 농협이 있다"는 평소 자신의 철학을 강조하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업자금 적기 지원 등 농산물 유통혁신을 주요 경영방침을 밝혔다.충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7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대학을 졸업한
"태안 농산물의 유통구조 개선 및 타 지역 농협과의 조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류병렬(53)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장은 "지역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농협, 농민과 함께 숨쉬며 지역 경기에 일조하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류 지부장은 지난 68년 아산군지부를 시작으로 서울지역본부 저축추진팀장과 합덕·한강로·삼선교·성환지점장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관내의 농업관련 기관이나 회원농협과 합심해 논산지역의 경제활성화와 농업인들의 고수익 창출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신임 임의순 농협논산시지부장은 "지역 농민과 긴밀히 협조해 농축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혁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임 지부장은 농협중앙회 총무부와 충남지역본부 검사부장, 신용사업본부 등 주요 부서를
"부여JC의 외상정립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현역JC와의 유대강화를 더욱 확고히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역동적으로 나가겠습니다."부여청년회의소 특우회장으로 취임한 이경열(51) 회장은 "JC조직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속의 JC활동을 홍보하고 2004년도 충남지구대회 우정의 날 행사를 부여로컬로 유치해 회원들의 자기역량 개발과 봉사정신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농협의 농산물 상품화 박차로 1농협 1개 이상 명품 농산물 개발 및 부여 백마강 쌀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장으로 취임한 전득수(53) 지부장은 "농업인 실익 중심의 사업 전개 및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단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비중을 두고 경영하겠다"고 말했다.전 지부장은 부여출신으로 부여
"지금까지 서구 문화예술계에서 봉사해 왔듯이 문화원 회원들의 뜻에 따라 혼신의 힘을 다해 서구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29일 제3대 서구문화원장에 선출된 박세규(60·전 서구의회 의원) 신임원장은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수준 높은 현대문화를 서구민이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운영위원들이 자주 만나도록 해 문화원을 활성화시키겠다"
"육상 꿈나무를 적극 발굴해 육성하고 육상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홍성군 육상경기연맹은 28일 홍성읍 소재 행복예식장에서 회원 및 군내 각급 체육단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환엽(44·사진)씨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홍성군 육상경기연맹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
"3년 임기 동안 조직을 개혁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힌 김 회장은 "개혁을 통해 회원조직관리를 한 단계 발전시켜 재향군인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침체된 향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체 회원들에게 공평한 이익이 돌아가도록 발전 가능한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겠습니다."28일 서산시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서 21대 회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