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지구에 이어 계룡출장소내 2번째로 개발된 금암지구의 택지 분양이 완료됐다. 계룡출장소는 24일 금암지구내 공공시설용지를 제외한 택지분양을 모두 완료, 6만 인구도시로의 성장에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모두 97만9000㎡ 규모의 금암지구는 지난 94년부터 98년까지 4년여에 걸쳐 계룡출장소가 국도 1호선을 기준으로 엄사지구 맞은편에 직접 개발한 택
노은2지구에 조성된 13개 공동주택용지(아파트용지) 중 최고의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는 8블록이 다음달 중 분양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건설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4일 한국토지공사 충남지사는 노은2지구의 마지막 남은 2개 공동주택 용지 가운데 8블록을 다음달 중 공개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최근 충청권 최고의 투자지역으로 손
대전 관저지구 구봉마을아파트 8-2단지 624세대 2000여 주민들은 입주 3주년을 맞아 26일 '주민화합잔치'를 벌인다.주택공사의 자회사인 ㈜뉴하우징 주최로 개최되는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1부 단지 내·외 노인 경로잔치 ▲2부 가족사랑 이웃사랑 배드민턴대회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단지 노인회는 평소 노인복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소재권 관리소장에게 감
당진 합덕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충남지역 대표적 중견업체인 홍인건설이 신흥 개발지인 운산지구에 중대형급 아파트 177세대를 공급한다.비교적 큰 평형의 분양아파트에 목말라 있던 합덕지역 여유층에게 홍인건설의 '아이리스' 분양은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더욱이 분양가는 대도시 지역과는 비교할 수 없이 저렴하지만 마감 수준은 대도시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에
봉명지구에 대한 유성구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발주가 늦어지면서 개발진행도 덩달아 늦어지고 있다.유성구는 봉명지구가 러브호텔이 난립하는 환락가로 전락하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며 지난 6월부터 접수된 숙박업소 건축허가 신청을 잇따라 유보했다.또 해당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시도키로 하고 관련 내용에 대한 전문용역을 실시키로 했으나 용역발주가 결정된 지
내년 한해 동안 대한주택공사가 지역에 공급할 아파트는 국민임대 1987호, 공공임대 886호, 일반분양 761호 등 모두 3634호인 것으로 발표됐다.주공 대전충남지사는 23일 내년도 아파트 공급계획을 발표, 이같이 밝혔다.내년에 주공아파트가 공급되는 지역은 대전의 용두지구, 노은2지구, 낭월지구와 공주 신관지구 등 4개 지구로 공급 시기는 4월부터 10월
아산만권 배후 신도시(이하 아산신도시) 개발 계획이 확정되면서 성환 또는 성거지역의 경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이하 IC) 신설 필요성이 재거론되고 있다.아산신도시 거주 주민들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경부선 천안IC나 안성 IC를 이용해야 하지만 신도시에서의 접근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고속도로를 이용한 신도시 진출입을 위해 안성 IC를 이용할 경우 접근성이
최근 수년간 대전 전역에서 임대용 다가구 주택(일명 원·투룸)의 신축이 러시를 이루며 일부 지역에선 절반에도 못 미치는 임대율을 보이는 등 과잉공급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대전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사이 신축된 단독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 형식으로 지어졌고 이에 따른 과잉 공급 여파가 나타나며 수개월 전부터 대전지역 다가구 주택들의
전세·임차권 등록세 거래액의 0.2% 본격적인 부동산 시즌을 맞아 곳곳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부푼 꿈을 안고 알뜰살뜰 저축한 자금을 풀어 부동산을 구입한 서민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추가 비용에 무릎을 치는 경우가 있다.바로 취득세와 등록세 부분 때문이다.부동산을 구매했을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방세인 취득세와 등록세의 세율과 납부방법을 소개한다.
충남대학교 정문 앞에 대전의 명소가 생겨난다.그동안 부분적으로 '누드형태'를 띤 건물은 있었지만 바닥 등 일부를 제외하고 건물 전체를 투명하게 누드로 지어지는 건물은 대전에서 처음 선보이기 때문이다.충남대 정문에서 가장 근접거리에 세워지는 `누드캐슬'은 독특한 형태나 이름 못지 않게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건축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이처럼 누드캐슬
충남도내 곳곳에서 국도 및 국가지원 지방도의 우회도로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국도의 경우 대부분의 체증현상이 시가지 통과구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우회도로의 활발한 건설은 국도 통행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002년 10월 현재 건설을 추진 중인 충남지역의 국도 우회도로 개설공
주상복합 아파트 광고가 도를 넘어설 정도로 과장이 심하다.주상복합 아파트의 공통적인 과장 내용은 인접시설과 교통여건 등으로 각자 '최고의 조건'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제 여건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D건설이 대전 둔산동에 건립하고 있는 'D주상복합 아파트'의 경우 광고전단지는 3㎞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한 KBS 대전방송국과 대전시립미술관이 마치 지척거리
"계룡건설이 고속도로 관리공단을 인수한 것은 용이 여의주를 문 것과 같은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공기업의 민영화는 시대의 대세이고 계룡건설은 이 같은 시대의 흐름을 경영에 반영하는 의미로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계룡건설의 고속도로 관리공단 인수는 대전의 발전과 지역 위상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지난 8일 한국도로공사 산하
본격적인 아파트 분양 시즌을 맞아 시행업체간 첩보전을 방불케하는 정보수집 경쟁이 벌어지는가 하면 '소문조'를 동원한 경쟁업체 흠집내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최근 대전에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거나 마친 아파트는 리슈빌(계룡건설), 예미지(금성백조), 리젠시빌(호반), 르네상스(삼부), 이노스빌(우미), 베스트빌(금호) 등 모두 6개 업체 4000여 세대.이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은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점 결정과 관련, 대전은 충북과 연대해 분기점을 대전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17일 오전 새서울호텔에서 열린 '대전 목요언론인클럽 정기회'의 초청 간담회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이 명예회장은 '호남선 철도 이설 문제도 이와 연계해
지역 중견 아파트 전문 건설사인 금성백조주택이 오는 21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예미지' 536세대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노은2지구 5블록에 선보이는 예미지는 39평형 202세대와 48평형 334세대로 전체 공급 물량이 대형 평형이다.금성백조주택은 고품격 대형아파트의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한 기능과 편의시설을 공간마다 배치해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선보
2008년을 전후해 천안과 아산지역을 아우르는 광역도로망이 완성돼 이 일대가 새로운 교통요지로 부상하게 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10월 현재 국도 아산-음봉, 음봉-둔포, 둔포-성환, 남동-행목, 성환 우회도로 등의 신설 및 확긿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고 행목-중방, 소정-배방 구간의 신설 공사가 연내 착수될 예정이다. 영인-둔포 구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