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전동면 청송1리 농촌건강 장수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주민화합을 위한 운주산 등산대회 및 마을 화합 잔치를 가졌다. 이 마을은 2005년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된 후 마을 자체로 '건강지킴이 산악회'를 조직하여 운주산에서 매월 정기적인 등산대회를 개최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에 마을 어르신을 비롯해 부녀
연기군이 노인분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활력소를 불러 넣어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그동안 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여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급여지급, 아름다운 노년,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공익형 240명, 교육형 11명, 복지형 150명
연기군은 30일 군 제2회의실에서 연기군지방재정공시심의회를 열어 2006년도 지방재정운영상황을 심의하고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연기군의 2006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3285억 원으로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9만 6000원이며 부채규모는 306억 원, 공유재산은 2633억 원으로 나타났다.또 동종
대전시 서구가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및 방법 고지문을 외국어로 작성해 배포한다.구는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잘 몰라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종종 발생해 이들을 위한 배출요령 안내를 홍보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한·중·일·영어로 작성한 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연기군이 조치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내 주차장의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를 다음달 3일부터 단속한다.군은 지난 7월 연기경찰서로부터 시장 주차장 진입로 50m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받아 인근 주민 및 상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왔다. /연기=김창대 기자
대전시가 30일부터 2주간 행정자치부 등 6개 부·청으로부터 합동감사를 받는다.이번 감사에는 행자부, 건교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등 6개 부·청 27명의 감사관이 투입되고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자치구, 사업소, 공사·공단이 추진한 사무 전반이 대상이다.또 이번 감사에는 명예시민감사관제를 최초로 도입, 언론브리핑과 보
대전 유성구 소재 원자력연구원 등에 대한 항구적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9일 원자력 시설을 상시 감시·감독할 수 있는 법적 기구를 마련키로 했다.순수 민간단체인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이하 원자력시민협)를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기구로 재편하고, 조례를 제정해 감시·감독을 위한 법적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범위를 충남·북까지 확대하는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부상했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가 지난 27일 대전시청에서 3자 회동을 갖고 대덕특구의 범위를 대전 인근 충남·북까지 확대해 충청권 공동번영에 나서자고 선언하자 이상민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28일 '대덕특구의 정체성에 대한 이
= 대전시가 일부 시의원 및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 구 서부경찰서 부지(서구 용문동 249-9번지) 매각을 강행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구 서부경찰서 부지는 2001년 12월 경찰청과 시유지인 복수동 공용의 청사를 교환해 취득한 시 소유의 공유재산인 만큼 매각에 아무런 하자가
대전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액수의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지자체 채무 및 채무상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재정자립도가 서울이 88.7%로 전국에서 가장
국내 거주 외국인이 최근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대전시가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지원 조례안을 만들었다.시는 28일 거주 외국인과 외국인이 속한 가정, 결혼이민자 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한국어 및 기초생활 적응교육, 고충·생활·법률·취업 상담, 생활편의 제공, 응급구호, 문화·체육행사 개최
행정도시의 중앙녹지공간이 단순 휴식과 여가 기능을 넘어 생산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개념의 공원으로 조성된다. 행정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공사는 중앙녹지공간 국제설계공모 심사 결과, 노선주(42·해인 조경설계) 씨의 '오래된 미래(Ancient Futures)'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선작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미래 생태형
박성효 대전시장이 29일부터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호주를 방문한다. 박 시장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호주 브리스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시장회의(APCS)'에 참석한 뒤 외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대덕연구개발특구 현황과 대전의 투자여건, 외국기업 투자 시 지원시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호주 퀸즈랜드 국제교육원장과
연기군 조치원읍 남리 다원파크리안 아파트 주민들이 철도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특히 이들 주민들은 관계기관 등에 세차례에 걸쳐 소음피해를 호소했으나 행정기관은 기준치(70㏈)이하라며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28일 다원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3개동 392세대 627여명의 주민들이 지난 2004년 입주 당시 연기군에
'이게 축제하는 것 맞냐? 예산을 올려서 주제에 걸맞게 해야 한다. 장난하나?' '프로그램이 매년 똑같고, 너무 식상하며 신선도가 떨어진다' '교통비가 아깝다'(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참가자들)과학기술도시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과학과 문화를 종합한 축제의 장'을 표방하고 있지만 대전문화연대의 모니터
대전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소재지에 대한 관계법령 개정 및 특별지원을 본격 요구하고 나섰다.27일 대전시 서울사무소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방사능 누출 등 원자력 관련 사고가 5회나 발생, 시민의 불안과 정부불신이 확대되고 있다며 청와대, 국무총리실 등을 비롯해 각 중앙부처와 각 정당, 국회의원들에게 건의문을 발송했다. ▶관련기사 2면시는
27일 '충청권 경제협의체'의 전격 출범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R&D 기반과 충남·북의 생산 인프라를 접목해 충청권을 단일경제권으로 구축하기 위한 시발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이유로 상대적인 역차별을 받았다는 '충청권 홀대론'에 대한 공동 대응이란 점에서도 그 귀추가 주
대전 캠퍼스타운 조성계획 ㅤㄲㅠㄷ 위치 - 동구 자양·용운동 일대 대학가 ㅤㄲㅠㄷ 사업계획 - 94억 3000만원 투입 8개분야 16개사업 추진 - 자양로 중심 지역브랜드 개발 - 패션·헤어쇼등 컨텐츠 운영 - 테마형 가로수길 정비·조성 대전시가 민선4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학주변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 221만여 ㎡가 뉴타운식 개발지구(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됐다.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재정비촉진예정지구인 도마·변동지구 221만 3500㎡(약 67만 평·주거지형)를 촉진지구로 지정했다.대전 역세권지구와 상서·평촌지구에 이어 대전시에서 세 번째 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