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등 대전 유성구 소재 원자력시설 주변지역의 지원 및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민-관-정의 움직임이 가속도를 붙였다.대전시와 권선택·이상민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은 5일 대전 원자력사태를 근본적으로 치유하자는 데 공감하고 ㅤㄲㅠㄴ다음주 중 민-관-정이 함께하는 토론회 개최 ㅤㄲㅠㄴ정파를 망라한 초당적 감시기구 설치 ㅤㄲㅠㄴ지원 및
갑천의 명소로 조성될 '유성 시민의 숲'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났다.대전시는 유성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6일자로 결정고시 한다. 유성 시민의 숲은 계룡건설산업 이인구 명예회장이 개인자격으로 100억 원을 희사해 홈에버 유성점과 유성구청 사이의 갑천변 삼각주를 도심 속 생태숲으로 조성, 시민에게 돌려주는 프로젝트다.5일 대전시 및 유성구 등
연기군과 조치원문화원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영화 상영사업'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지난 2005년부터 조치원읍 제외한 7개 면을 대상으로 연 5∼6회씩 순회하며 최신 우수영화를 선정 무료 상영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왔다.올해 하반기의 경우 서면은 '슈렉 2', 소정면은 '이장과 군수'등을 상영했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이 주민들의 이익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엇박자를 내고 있어 '시-정 간' 조율과 협의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정부를 상대로 지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도 역부족인 상황에서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연이은 파열음을 내며 갈등을 빚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시는 지난 달 28일 대전의 원
연기군이 예산편성에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연기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여론을 수렴한다.군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2008 예산편성에 바란다'코너를 개설하고 20일까지 다양한 시책 등을 제안받는다.또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타당성, 효율성이 있어 큰 투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이나 시책들을
"교육행정 부문 모두에서 최상위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로 인한 지역내 학교의 이전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교육의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취임 1주년을 맞은 조기호 연기교육장은 2007 주요 업무계획 최우수 교육청, 학교교육과정 초·중등 부문 충남도 최우수학교 선정, 교육청 혁신평가 5단계 달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기군협의회(회장 황규용)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리본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정상회담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정착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성공기원 리본은 가로 10㎝, 세로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이번 만큼은 어물쩍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3일 진동규 대전시 유성구청장은 한국 원자력연구원의 우라늄 시료 분실 사고와 원자력 안전문제에 대해 관계기관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원자력연구원이 공개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을 통해 지역에 팽배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진 청장은 &qu
행정도시 건설청은 3일 국회에 계류 중인 세종시 특별법 처리와 내년 예산안 3300여 억 원 편성 의결을 위해 충청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는등 전방위 활동에 돌입했다.남인희 행정도시 건설청장은 이날 충청권 국회의원중 국회 예결위,법사위, 건교위 소속 의원들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법안과 예산안 처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남
대전 중구 '대흥 4구역'이 결국 원안대로 단독 개발된다. 대전시는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인 대흥 4구역(3만 6829㎡·1만 1160평)이 정비계획 공동위원회를 통과, 원안대로 4구역 단독 개발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흥4구역 재개발은 지난 6월 열린 공동위원회에서도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흥 2구역과의 통합개발을 권고받으면서 보
대전시가 자치법규 안의 일본식 표현을 없애는 등 법령집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일부 조례 속에 남아 있던 '수속', '익일', '각 호의 1' 등과 같은 일본식 한자표현을 각각 '절차', '다음날', '각 호의 어느 하나' 등으로 바꾸고, 조례제명 또한 현대 한글 맞춤법에 맞게 모두 띄어 쓰기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해 말 일
연기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MBC가 후원하는 '전국일주 국제사이클 대축제인 Tour De Korea 2007대회' 선수단의 연기군 도착일정을 맞춰 4일 전국 자전거동호인대회와 축하공연, 연기군어머니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홍익대 조치원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이클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Tour D
연기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활기찬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건강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건강어르신 선발대회 등 다양한 축제 행사로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역 내 2년 이상 실제 거주 및 75세
연기교육청이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민원처리와 교육상담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전 직원 및 교육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사랑 행복연기 열린민원실'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그동안 행복 민원실 개장을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해 추억의 책가방 코너, 건강코너, 정보검색 코너를 마련해 교육고객들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
대전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호주 퀸즈랜드와 청소년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호주 아·태도시시장회의에 참석 중인 박성효 시장은 지난 1일 퀸즈랜드 정부 측 인사 등과 청소년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양 지방정부는 학생연수단 상호파견, 호주에서 대전학생 직업훈련 실시, 대전의 대학생 및 일반인에게 호주 취업기회 제공,
연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연기군 농산물출하협의회와 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일 서울 강남구 일원 본동을 시작으로 22일까지 9개 지역에서 햅쌀 등 50여 품목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4일 홍익대학교 조
동사무소 명칭이 이달부터 사라진다.대전시는 5개 자치구의 동사무소 명칭을 이달 말까지 주민센터로 변경하는 동사무소 명칭변경 추진지침을 각 자치구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명칭변경은 지난 7월부터 동사무소가 주민생활서비스를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전환 함에 따라 새로운 기능에 걸맞은 명칭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실시한 설문조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건설이 지난달 20일 첫 삽을 뜨고 24년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수도권 비대화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행정도시 '세종' 건설이 국토의 중심인 충청권에서 드디어 실현되는 것이다.충청투데이는 행정도시 세종 건설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정도시 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충북 청원군 부용면 주민을 대상으로 가진 지역순회 설명회가 세종시편입반대 부용면대책위원회 불참으로 반쪽짜리 설명회로 전락했다.이날 편입을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참하면서 분열된 지역민심을 재확인, 세종시 편입문제를 놓고 주민간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신협 예식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