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흥 4구역'이 결국 원안대로 단독 개발된다. 대전시는 주택재개발예정구역인 대흥 4구역(3만 6829㎡·1만 1160평)이 정비계획 공동위원회를 통과, 원안대로 4구역 단독 개발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대흥4구역 재개발은 지난 6월 열린 공동위원회에서도 정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대흥 2구역과의 통합개발을 권고받으면서 보
대전시가 자치법규 안의 일본식 표현을 없애는 등 법령집 일제 정비에 들어간다. 시는 일부 조례 속에 남아 있던 '수속', '익일', '각 호의 1' 등과 같은 일본식 한자표현을 각각 '절차', '다음날', '각 호의 어느 하나' 등으로 바꾸고, 조례제명 또한 현대 한글 맞춤법에 맞게 모두 띄어 쓰기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해 말 일
연기군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MBC가 후원하는 '전국일주 국제사이클 대축제인 Tour De Korea 2007대회' 선수단의 연기군 도착일정을 맞춰 4일 전국 자전거동호인대회와 축하공연, 연기군어머니생활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홍익대 조치원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이클 인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Tour D
연기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활기찬 노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 연기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건강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노인의 날 행사와 연계해 기념식, 축하공연, 장기자랑, 건강어르신 선발대회 등 다양한 축제 행사로 펼쳐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역 내 2년 이상 실제 거주 및 75세
연기교육청이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민원처리와 교육상담의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전 직원 및 교육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사랑 행복연기 열린민원실'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청은 그동안 행복 민원실 개장을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해 추억의 책가방 코너, 건강코너, 정보검색 코너를 마련해 교육고객들이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처리
대전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호주 퀸즈랜드와 청소년교류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호주 아·태도시시장회의에 참석 중인 박성효 시장은 지난 1일 퀸즈랜드 정부 측 인사 등과 청소년교류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 양 지방정부는 학생연수단 상호파견, 호주에서 대전학생 직업훈련 실시, 대전의 대학생 및 일반인에게 호주 취업기회 제공,
연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의 판매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대도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장터는 연기군 농산물출하협의회와 와이팜 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1일 서울 강남구 일원 본동을 시작으로 22일까지 9개 지역에서 햅쌀 등 50여 품목을 대상으로 판매한다. 또 오는 4일 홍익대학교 조
동사무소 명칭이 이달부터 사라진다.대전시는 5개 자치구의 동사무소 명칭을 이달 말까지 주민센터로 변경하는 동사무소 명칭변경 추진지침을 각 자치구에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명칭변경은 지난 7월부터 동사무소가 주민생활서비스를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전환 함에 따라 새로운 기능에 걸맞은 명칭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가 실시한 설문조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건설이 지난달 20일 첫 삽을 뜨고 24년 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수도권 비대화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한 행정도시 '세종' 건설이 국토의 중심인 충청권에서 드디어 실현되는 것이다.충청투데이는 행정도시 세종 건설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정도시 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충북 청원군 부용면 주민을 대상으로 가진 지역순회 설명회가 세종시편입반대 부용면대책위원회 불참으로 반쪽짜리 설명회로 전락했다.이날 편입을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이 불참하면서 분열된 지역민심을 재확인, 세종시 편입문제를 놓고 주민간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신협 예식장에서
연기군 전동면 청송1리 농촌건강 장수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1일 주민화합을 위한 운주산 등산대회 및 마을 화합 잔치를 가졌다. 이 마을은 2005년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된 후 마을 자체로 '건강지킴이 산악회'를 조직하여 운주산에서 매월 정기적인 등산대회를 개최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번 등산대회에 마을 어르신을 비롯해 부녀
연기군이 노인분들에게 삶의 질 향상 및 활력소를 불러 넣어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군은 그동안 활동이 가능한 건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여 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급여지급, 아름다운 노년, 건강한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공익형 240명, 교육형 11명, 복지형 150명
연기군은 30일 군 제2회의실에서 연기군지방재정공시심의회를 열어 2006년도 지방재정운영상황을 심의하고 군 홈페이지 및 군보 등을 통해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연기군의 2006년도 살림살이 규모는 3285억 원으로 군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39만 6000원이며 부채규모는 306억 원, 공유재산은 2633억 원으로 나타났다.또 동종
대전시 서구가 관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및 방법 고지문을 외국어로 작성해 배포한다.구는 외국인들이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잘 몰라 생활폐기물 무단 배출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종종 발생해 이들을 위한 배출요령 안내를 홍보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한·중·일·영어로 작성한 안내문을 발송키로 했다
연기군이 조치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내 주차장의 진·출입로 불법 주·정차를 다음달 3일부터 단속한다.군은 지난 7월 연기경찰서로부터 시장 주차장 진입로 50m 구간을 주·정차 금지구간으로 지정받아 인근 주민 및 상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왔다. /연기=김창대 기자
대전시가 30일부터 2주간 행정자치부 등 6개 부·청으로부터 합동감사를 받는다.이번 감사에는 행자부, 건교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등 6개 부·청 27명의 감사관이 투입되고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자치구, 사업소, 공사·공단이 추진한 사무 전반이 대상이다.또 이번 감사에는 명예시민감사관제를 최초로 도입, 언론브리핑과 보
대전 유성구 소재 원자력연구원 등에 대한 항구적 안전대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는 29일 원자력 시설을 상시 감시·감독할 수 있는 법적 기구를 마련키로 했다.순수 민간단체인 원자력안전시민협의회(이하 원자력시민협)를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기구로 재편하고, 조례를 제정해 감시·감독을 위한 법적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범위를 충남·북까지 확대하는 문제가 정치 쟁점으로 부상했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이완구 충남지사, 정우택 충북지사가 지난 27일 대전시청에서 3자 회동을 갖고 대덕특구의 범위를 대전 인근 충남·북까지 확대해 충청권 공동번영에 나서자고 선언하자 이상민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들이 28일 '대덕특구의 정체성에 대한 이
= 대전시가 일부 시의원 및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 구 서부경찰서 부지(서구 용문동 249-9번지) 매각을 강행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구 서부경찰서 부지는 2001년 12월 경찰청과 시유지인 복수동 공용의 청사를 교환해 취득한 시 소유의 공유재산인 만큼 매각에 아무런 하자가
대전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재정자립도가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북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액수의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 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지자체 채무 및 채무상환 현황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재정자립도가 서울이 88.7%로 전국에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