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보건소(소장 이순옥)가 외국인이주 결혼 여성자를 대상으로 10월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내 이민자 135명 중 한국 국적 미취득자와 건강보험 미가입자 등 총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 검진항목은 내과, 치과, 진찰과 X-레이 촬영, 골밀도 검사이며 혈액검사를 통해 B형 간염, 혈색소, 식전혈당, 매독 등 기초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IAC·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는 인류의 달 착륙 4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다.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리는 IAC 2007에 참가 중인 박성효 대전시장은 IAF(국제우주항해연맹) 총회 연설을 통해 "'2009 IAC 대전'은 IAC 60주년, 인류
"우체국 담장을 허무니 재래시장으로 가는 길이 열렸습니다."대전시 대덕구청이 법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동우체국(법동 192-1번지) 통로확장 사업을 완료했다.구는 법동우체국 담장을 정비하고 법동 재래시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확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통로확장 사업은 지난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에서 정용
지난 1988년 개발이 시작된 이후 20년 만에 둔산도심의 지형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대전시는 정부청사∼샘머리공원∼시청∼보라매공원∼계룡로 구간의 단절된 공원, 녹지축, 보행동선을 연결하는 것을 골자로 한 '시청사 주변 남·북 녹지축 연결을 위한 둔산도심 보행자동선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각종 공공건
행정도시의 법적지위와 관할구역을 규정하는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세종시법) 2건이 지난 20일 국회 행자위에 동시 상정된 가운데 또 다른 동명의 법안이 발의돼 법안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일 전망이다.
푸른연기21 추진협의회가 수은이 다량 함유된 폐형광등을 안전하게 수거하기 위해 폐형광등 수거함을 설치했다.협의회는 각 마을 및 아파트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아 조치원지역 10개, 서면 9개, 금남면 2개, 전동면 4개, 전의면 3개, 소정면 2개 등 총 30개의 수거함을 설치했다.특히 형광등에 함유된 수은증기는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파쇄
조치원역 광장에 주민편의시설로 마련된 파고라가 노숙자들이 이용하면서 각종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철거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인근 상인 및 주민들에 따르면 역 광장에 설치된 파고라는 현재 노숙자들이 기거를 하고 있어 지역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고 자리다툼 등으로 싸움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특히 제재하는 사람도 없어 노숙자들이 10여 명씩
양홍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오는 25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장길에 올라 대전시와 남아공 이테퀴니시와의 국제교류협력 물꼬를 튼다.양 부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대전시와 이테퀴니시와의 교류협력의향서를에 서명하고, 양도시 간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양 부시장은 또 더반 투자진흥청을 방문, 대전시 기업체의 투자 가능성 등을 확인하고 아프
대전시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청주국제공항 이용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조례'를 제정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관련 조례가 의결돼 청주국제공항에 신규로 국제노선을 취항하는 항공사업자에게 손익분기점에 이르기까지 일정기간 동안 결손금 일부를 재정지원할 수 있게 됐다.현재 재정지원 조례는 충북에 이어 대전이
대전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지역현안과 국비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박성효 대전시장과 심대평·박병석·권선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은 20일 낮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시정 간담회를 갖고 대덕 연구개발특구 육성, 원자력 안전성 확보 및 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은 국비 확보에 대해서도 '최
박성효 대전시장이 오는 23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인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박 시장은 이 기간 인도 하이데바라드에서 열리는 '2007 국제항공우주총회(IAC)'에 참석, 세계 각국 항공우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오는 2009년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09 IAC'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또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관에 아리랑 2호와 해
대전시의회는 시내버스준공영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의 운영 회의록을 오는 27일부터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내용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회의내용이다.회의록 열람은 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metro.daejeon.kr)에 접속해 회의록 검색→ 행정사무조사&rarr
말 많고 탈 많은 세종특별자치시 법률안이 20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에 상정된 가운데 수개월 동안 본의 아닌 분열과 갈등 노선으로 내몰렸던 주민들이 '하나된 연기군, 하나된 행정도시'의 절실한 바람을 토로하고 나섰다.연기군의 분할 없는 행정도시 건설을 주장하는 이들의 '진짜 바람'은 통합.민심을 등한시하며 밀어붙인 정부에 의해 형성된 반목기류를 분할의
로봇랜드 예비사업자 선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지역 유치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을 맞아 로봇랜드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유치경쟁 체제를 재가동한다.전국에서 가장 먼저 유치전에 뛰어들었던 대전시는 선정시기가 지난달에서 내달 말로 당초보다 2개월이나 늦춰지면서 시민들의 서명 활동이 뜸해지는 등 유치 온도가 내려갔던 게
1910년 경술국치 소식에 목숨을 끊은 오강표 열사의 묘에 세워져 있던 석물 4점이 영구 보존된다.행정도시건설청은 오강표 열사의 증손자인 오종덕(79) 씨가 오 열사의 묘 석물 4점을 기증해왔다고 20일 밝혔다.오 열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순국열사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당시 절명시(絶命詩)를 지어 경술국치에 항의했던 인물로, 1962년 3월 1일 대한민국 건
연기경찰서 도원지구대 정종훈 경사가 민생치안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각종 형사범을 검거하는 쾌거를 올리고 있다.정 경사는 비번일에도 범인 검거를 위해 탐문 수사 및 잠복근무를 통해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으로 정평이 나 있다.정 경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원지구대에서 근무하면서 강도 미수 및 절도범 등 총 35건에 50여 명의 형사범
호주제 폐지에 따라 호적법을 대체하는 가족관계등록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공무원시험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또 5개 자치구에서 대전시로 전입하려는 공무원들은 내년부터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호주제 폐지 … 본적 개념 사라져=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가족관계등록제에 따라서 거주지 제한이 등록지로 한정되는지 여부를 확인하
대전시와 ㈜대덕테크노밸리(DTV)는 19일 외국인투자지역 예정용지(이하 외투용지·18만 1615.5㎡) 최종 공급대상 3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은 지역별로 보면 ㈜디엔에프 등 대전지역 업체 19개, 서울·부산 등 타 시·도 소재 업체가 11개며, 업종은 전
연기 연남초등학교(교장 최병재) 59회 총동창회(회장 안두식)가 19일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장학사업 운영을 약속했다.안두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시작했다"며 "지금은 미미하지만 회원들과 힘을 모아 많은 장학금이 전달 될
연기군이 전의면 신방2리 지역 농로를 포장하면서 토지 소유자의 사용승낙을 받지 않고 불법공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연기군과 토지소유주 P 씨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월 연기군 신방2리 24-1번지 선상의 농로 120여m를 1500여 만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포장을 마쳤다.이와 관련 토지소유주 P 씨는 "지난 2003년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