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민홍보대사(회장 이민성)가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릴레이 스킨십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지난 21일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주문진과 부산 경포대를 방문해 이번 마스터십대회를 홍보했다. 이들은 1조당 15~20명씩 3개조로 편성, 1인당 100명 만나기 목표를 설정하고 방문지 마다 홍보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경포대에서 만난 관광객팀은 서양의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고 세계무예지존들이 진검승부를 겨루는 무술대회라는 것에 큰 호응을 보였다. 도민홍보대사들은 페이스북,... [김영복 기자]
충북도는 지난 21일 괴산 성불산에서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등산객을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활 쓰레기 등에 부착된 개인정보 삭제, 이벤트·경품행사 시 제공하는 개인정보 내용 확인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자’를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도는 지난 2011년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이후부터 매년 2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김영복 기자]
[김영복 기자]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다음 달 3일부터 2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이시종 충북지사가 명예대회장, 이승훈 청주시장이 대회장, 진운성 충북연극협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한국연극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북도·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연극제는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대표팀이 출전, 오후 4시와 7시 두차례 공연한다. 소공연장에서는 아동극과 지역 초청공연이, 전시실에서는 국제무대미술전과 연극 의상·소품전이 열린다.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청주시의 관리 부재와 개발 의지 부족 등으로 명암약수터가 20여년째 방치되고 있다. 약수터 샘물 내부는 오래된 물과 쓰레기가 섞여 악취를 풍기고 있고, 약수 분출구에서 흘러내린 녹물자국까지 흉물스런 모습이다. 외부는 수풀에 뒤덮여 있고 바닥 곳곳의 콘크리트는 부서져 있어 약수터라고 할 수 없는 지경이다. 명암약수터는 1980년대까지 청주시민들의 정서적 고향이었다. 관광지가 부족했던 당시, 명암 약수터는 선남선녀들의 만남이 성사되고 가족들이 부담없이 찾았던 곳이다. 주변 상가에서는 닭볶음탕, 도토리묵 무침, 녹두빈대떡 등 먹거리... [김영복 기자]
18일 오전 10시 청주문화산업단지 1층 의사직업체험박람회 ‘2016 청주드림닥터’ 행사장이 시끌벅적하다.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각 부스마다 의사의 꿈을 안고 체험을 기다리는 꿈나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박람회 최대규모 단체인 공공형어린이집 ‘창의숲 어린이집(원장 정태순)’ 원아들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창의숲 어린이집은 교사 12명, 원생 136명 등 총 150명 규모로 1부(오전 4~5세)·2부(오후 6~7세)로 나누어 2차례 박람회장을 찾았다. 오전 4~5세 아이들은 본격적인 체험 학습에 앞서 의... [김영복 기자]
청주시가 무인항공(드론) 시장을 이끌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론산업 선도기업인 성우엔지니어링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성우엔지니어링은 옥산면 신촌리 일대 부지 1만 578㎡에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총 392억원을 투자해 드론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지역 인재 200여명도 채용할 계획이다. 성우엔지니어링은 산업용 무인항공기 설계와 제작은 물론 조정 교육을 담당하는 비행교육원, 훈련소, 연구소 등 종합 운영 체계를 갖춘 무인항공기 분야 국내 선도기업이다. 청주시와 충북도는 이번 ... [김영복 기자]
최근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 극악무도한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사실상 사형폐지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사형 집행을 폐지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사형을 '퇴화 형벌'로 굳히기 보다는 집행을 재개할 경우 그 논의만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크다는 지적에 기인한다. 최근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을 벌인 조성호와 어버이날에 친아버지를 잔혹하게 살해한 광주 남매사건 등 천인공노할 흉악범죄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흉흉하다. 앞서, 2012년 귀가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뒤 토막 낸 오원춘, 20... [김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