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회공헌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국도비 9억여원을 투입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4개 분야 85명, 사회공헌지원사업 95명의 참여자들을 채용 활동하게 한다.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4개 사업단으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전문적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퇴직자 85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일자리 분야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이 지원사
사회복지 법인 수덕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올해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이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사회활동 참여의 장애물(교통 및 신체적 거동불편)로 외부 활동 감소 및 우울감이 심화 될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사회관계망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집단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 간의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양말목 공예,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인지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 및 직무교육으로 각 사업단 별로 3시간씩 진행됐다.어르신들은 공익활동형 4개 사업단(363명), 사회서비스형 3개 사업단(114명)으로 총 477명의 어르신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활동하는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원활한 활동 참여를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
(사)소리너울예술단(이하 예술단)은 지난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졌다.예술단은 홍성·예산 지역을 중심으로 충남도 전통문화예술을 보전 발전시키고자 2012년 결성된 단체로 전통예술의 기반위에 지역소재 창작음악 및 대중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하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전통음악 중 가야금병창과 민요, 홍성역사인물인 최영 장군을 소재로한 창작음악, 그리고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음악 중 트로트를 장구와 함께 선보이는 공연이 펼쳐졌다.임기숙 예술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홍성의 역사인물 뿐만 아니라 충남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용선, 공공위원장 신주철 읍장)는 지난달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제4회 필락청소년축제 등 중요안건에 대해 원안 결의했다.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대상자로 광천에 거주하는 강모 씨 등 2명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각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으며 올해 첫 사업인 ‘다우리 축구 한마당’을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광천지역과 인근 다문화가족 및 이주노동자를 위한 축구교실을 7월부터 5개월간 16회에 걸쳐 진행하고 11월에 친선축구대회를 광천체육공원에서 개최해 지구촌의 여러나라에서 우리지역발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태안지역 건설업체인 대웅건설이 5일 태안군수실에서 성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정원웅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백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한단 말처럼 오늘보다 더 나은 시민의 삶, 시민의 서산을 위해 뚝심있게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취임 3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대화 시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그간 시정을 이끌면서 이룬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맹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로 자원회수시설 및 터미널 이전,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민주적 숙의과정 해결, 서산시 주민자치회 일괄 전환 등을 꼽았다. 또, 시정발전 인프라 구축 성과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7일부터 다양한 정보를 24시간 제공하는 '물어봐' 챗봇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로봇(chatting robot)의 줄임말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화형 메신저이자 모바일 소통창구다. 청양군 챗봇 서비스는 '청양군 관광'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해당 채팅창에 궁금한 내용을 입력하고 '챗봇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 청양군 챗봇의 특별함은 다양한 활용도에 있다. 간단한 민원 안내는 물론 즐거운 코스별 여행, 다양한 지원사업을 폭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70억원(국비 49억, 지방비 21억)을 확보했다. 이번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은 전국 123개 일반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시행, 20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대면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 끝에 태안군 포함 1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주제는 팜투테이블(텃밭에서 식탁까지)로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유통과정을 재정립해 산지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기·전자 분야 거점학교로 2017년부터 기업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기존의 학교 중심의 직업교육뿐만 아니라 산업체 중심의 교육을 함께 병행하는 새로운 직업 모델이다.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기업현장 전문가에게 심화기술을 배우는 시스템이다.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는 도제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청년의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의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농협이 문화생활 향상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산농협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5~9일 5일간 예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영화 관람은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작업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농협 지종진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이 평등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명 이상 발생하며 지역민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확진자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학교와 노래방, 사업체, 교회 등으로 일상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2798~2821번)이다. 이날 타이어 공장 관련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를 매개로 동료 1명과 가족 등 n차 감염자 3명이 확진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대전체육중·고등학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2022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가는 가운데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 사이 임금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지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사태가 취업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이 미치자, 최저임금 인상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는 분위기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 최저임금위원회는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가고 있다.경영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8720원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당직자들이 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46용사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대전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목숨으로 지킨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기록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았다.윤 전 총장은 6일 오전 10시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후 천안함 희생자 묘역, 연평해전 희생자 묘역을 차례로 찾았다.참배를 마친 윤 전 총장은 “대전현충원을 여러 번 찾았지만 (검찰총장) 퇴직 후에는 처음”이라며 “천안함, 연평해전 희생자 등을 포함한 여기 잠들어 계신 모든 호국영령들에게 진심으로 애도한다”고 말했다.그는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보니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 추가 발생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명(2789~2797번)이 추가 됐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2792번)이 앞서 확진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2774번)과 접촉해 추가 감염됐다. 2774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같은 팀 직원 4명과 서구 소재 식당에서 회식을 하던 중 271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이날 확진된 2792번 확진자는 2774번 확진자의 옆 테이블에서 동료 3명과
바야흐로 차별금지법이 뜨거운 감자다. 현재 국회 법사위에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고, 반대로 그것과 비슷한 평등법 제정에 반대하는 국민청원도 올라와 있다. 마치 광화문 촛불과 서초동 촛불처럼 상반되는 성격을 가진 두 청원은 각각 10만명 넘는 국민의 서명을 받아 기싸움 중이다. 6월말 여의도에서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것은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작년에 발의한 차별금지법이다.이 법안은 성별,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나이, 종교, 사상, 학력, 고용 형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 폐지가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파트 특공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령’을 공포하고 관보에 게시했다. 개정령을 보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47조 1항의 ‘사업 주체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에서 건설하는 주택을 수도권에서 행복도시 예정지역으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게 1세대 1주택 기준으로 한 차례만 특별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삭제됐다. 국토부는 이번 개정 이유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 백신물량 부족으로 접종 받지 못한 60-74세 대상자 및 30세 미만 필수인력에 대한 접종이 재개된 5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