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요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군은 사업대상 공동주택의 주도로 및 보도, 주민복리시설, 보안등의 시설, 주도로의 하수도, 담장허물기사업 등에 대해 3000만 원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2007년 처음 시행된
대전 서남부택지개발지구 2, 3단계 개발구상(안)과 함께 대전교도소 이전 여부도 어떻게 가닥을 잡을지 주목된다.대전시 박월훈 도시건설방재국장은 지난해 8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남부권 2, 3단계 재정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3단계 사업은 2016년 착공해 대전교도소 이전이 완료되는 2020년경 완공될 예정&quo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난 1일 유성구를 끝으로 올해 5개 자치구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기존의 구청장 업무보고가 서면으로 대치되고 대부분의 시간을 주민과의 대화에 할애한 것은 현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가까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사업비 지원 일색의 구별 건의사항은 현안사업이라기보다는 '일단 달라고 하자' 식의 구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대전시가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 조성의 핵심사업으로 원자력암의학융합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시가 추진중인 연구원은 원자력암의학융합 신기술의 임상적용 및 첨단 원자력 암의학 시술을 위한 전문화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연구 및 치료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하는 것으로 대덕특구가 첨단의료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조성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게 시의
한국토지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이사 유성도) 온누리 봉사단과 금남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종분), 금남농업협동조합과 함께 4일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특히 불우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들여 마련한 위문품 200점을 독거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토지공사의 유성도 이사는 "소외
대전시가 지난해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의 성과급 지급과정에서 원칙을 무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행자부 경영(사장) 평가를 근거로 산하 지방 공사·공단에 대해 성과급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도시철) 직원지급률을 160%로 책정, 공사에 하달했다. 하지만 2006년도 경영평가(2007년 말 발표)에서 전국 최하위인
최준섭 연기군수는 지난 달 30일 전의면을 끝으로 2008년도 읍·면 순방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23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진행됐던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의 진솔한 대화와 고충·애로사항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이번 군민과 대화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복지 증진
4·9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30일 퇴임한 대전시 정무부시장의 후임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성효 대전시장 체제가 전반기를 넘어 후반기로 접어드는 시점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박시장이 후임 정무부시장으로 어떤 성향의 인물 선택하느냐에 따라 남은 임기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그러나 후임 부시장 자리를 놓고 시청 대내외적으로
연기군 전의 조경수 전시판매장 준공식이 지난 1일 전의면 읍내리 현지에서 최준섭 연기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조경수 재배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전의 조경수 전시판매장은 지난해 9월 보조 3억 3700만 원, 자부담 6300만 원 등 총 3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의면 읍내리 287-2번지 1020㎡
대전시가 원도심 개발을 지체시키고 있다는 원성을 사고 있다. 시가 최근 용역결과를 통해 어린이회관 건립 최적지로 선정하면서 동구와 중구, 대덕구 등 원도심지역의 불만이 높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시에서 추진하거나 국비 사업 대형 프로젝트들이 둔산과 유성 등 신도시에 집중되면서 시가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격차 심화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상황이
대전시 대덕구는 주민에게 불편을 주고 각종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사항을 적출·해결하는 생활환경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관내를 4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 환경 등 분야별로 일일순찰을 강화하고, 해빙기·하절기 등 시기별로 기획순찰반을 운영해 문제점을 발견하는 즉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우선 설 명절을 앞
박성효 대전시장은 31일 서구를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주민이 건의한 장애인 전용버스 구입비와 한마음 어린이공원 리모델링비, 남선공원 내 테마공원 조성비 일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박 시장은 또 앞서 가기산 서구청장이 서면으로 건의한 ㅤㄲㅠㄴ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립비(30억 원) ㅤㄲㅠㄴ한천리∼구봉산 공원 연결도로 개선(15억 원) ㅤㄲㅠㄴ복수동 초
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은 지난달 31일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조기호 연기교육장을 비롯해 교육청 및 학교 교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날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헌혈 후 헌혈증서를 모아 난치병 등으로 고생하고 수혈이 필요한 학생에게 기증하기로 했다.이남석 관리
대전시는 1일부터 '스승 존경운동'의 일환으로 '스승 여권발급 우대창구'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스승 여권발급 우대창구 운영은 스승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용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초·중·고교 교사와 대학의 교수 등은 우대 창구에서 공무원증, 재직신분증, 재직증명서, 해당학교 확인서 등을 제시하
연기군이 설날을 전·후해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등에 대한 집중적인 기동감찰을 실시한다.이번 감찰 중점사항은 ㅤㄲㅠㄴ설날 전·후 금품·향응수수 행위 및 공용물품 사적사용 행위 ㅤㄲㅠㄴ출·퇴근, 외근, 무단이석 등 기본복무 이행실태 등이다. 연기=김창대 기자
연기군 연서중학교(교장 김영중) 학생 및 교직원 45명은 지난달31일 태안 만리포 파도리 앞바다에서 기름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한 덩어리의 기름이라도 더 닦아내려는 열정으로 추위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임하면서 한 번 훼손된 환경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
행정도시와통합추진 등 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이영만)는 지난달 31일 44차 집행위원회를 갖고 "행정도시의 안정적 건설을 위하여 정부와 국회 그리고 자치단체의 책임자들은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특히 통추위는 성명서에서 "정권교체 4월 총선 등 첨예한 정치일정에 맞물려 불거지고 있는 행정도시 건설 관련 다양한
"대전의 국회의원 선거구별 평균 인구가 전국 최고로 높아 표(票)의 등가성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영·호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적 불이익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30일 오전 전국게이트볼연합회 회의 참석차, 대전을 방문한 국회 이상배 정치관계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대전 선거구 증구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
대전시가 대덕구가 추진 중인 한남대 후문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송촌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지원키로 했다.박성효 시장은 30일 대덕구 연두방문에서 구가 요청한 한남대 후문 진입도로 건설공사 부족 사업비 20억 원에 대해 "한남대와의 협약사업으로 대덕구 자체추진사업이지만 구 재정 여건을 감안, 일부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구 재원확
조치원읍생활개선회(회장 최순기)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200㎏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조치원읍사무소에 전달했다.해마다 나눔의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기군생활개선회는 3000여 평의 밭을 공동 경작해 수확한 고구마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또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여러 행사에 자신의 일처럼 팔을 걷고 봉사활동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