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사업자 간 민사소송에 검찰 수사까지 이어지면서 사업 장기화에 따른 시민불편이 계속될 전망이다.검찰 수사와 함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놓고, 민사소송 진행 과정에서의 대전도시공사의 ‘태도’가 변수로 ...
대전시의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사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당초 지난달 22일까지 마치기로 했던 민간사업자의 '사이언스 콤플렉스 조성사업 계획서' 평가를 내달 말까지 연장키로 했으며, 평가항목에 공공성과 과학성을 추가했다고 28일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결정을 위한 2차 전문가회의가 28일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열렸다.대전시에 따르면 2차 전문가회의에서는 고가방식과 노면방식에 대한 전문가별 사전설명을 시작으로 쟁점사항과 건설방식별 장단점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사업추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키로 했다. 서구는 또 위기에 처한 복지사...
▲ 권선택 대전시장은 28일 오전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임원들과 함께 ‘제1회 사랑방 경청회’를 개최했다. 사랑방 경청회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가슴으로 느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앞으로 대전지역 470여개의 비영리민간단체, 직능단체, 동호회, 동문회, 봉사단체 등 모든 단체의 신청을 받아 열리는 형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당시 대전시민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사업들 대부분이 지연되거나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또다시 ‘충청권 소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27일 청와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확정 발표한 대전지역 공약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
▲ 대전시는 대전역 서광장에서 옛 충남도청사를 잇는 중앙로 일원에 ‘꽃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대전역에서 꽃시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시 제공
▲ 27일 대전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전·안심·건강 먹거리 실현을 위한 유성구와 품앗이로컬푸드㈜ 간 업무 협약식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협약을 마치고 이형재 품앗이로컬푸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새누리당 소속 대전 동구의회 의원들이 동구 국제화센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하지 않은 한현택 동구청장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특위 위원장 등 5명의 동구의원들은 27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특위 출석 거부와 운영업체를 상대로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납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사비와 물품 대금 등 각종 자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대전서남7초(가칭)와 대전동문초 등 53개교의 학교 공사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형규 기자
‘대전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먹고 마시는 전시성 행사가 아닌 수익성을 갖춘 비지니스의 장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전시는 26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실행계획 ...
권선택 대전시장이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권 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역축제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났다"면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정리할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