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이 2008년도 비영리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액을 18일 확정 발표했다.군이 발표한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은 20개 비영리 사회단체 43개 공익사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지원규모인 총 4억 2400만 원이다.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은 지난 15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24개 사회단체로부터 보조금지원 신청된 7억 7600만 원 중 공익성이 크고
연기군 조치원읍 원리 소재 강원연탄 윤영수 대표가 18일 (사)대한노인회 연기군지회 김학준 지회장을 방문하여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불우한 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및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데 활용된다.한편 강원연탄 윤 대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과일로 푸짐한 중식을 제공하고
대전선거구증설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방문, 불합리한 선거구 조정을 건의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비대위 공동대표인 송병희 전국주부교실 대전시회장 등 공동대표단은 이날 서한문을 전달하고 전 국민이 공감하고 150만 시민의 염원을 반영한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획정을 당부했다.비대위는 서한문을 통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
대전시가 의회 또는 의원 개인에게 제출하는 각종 사업현황 및 자료에 대한 통제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 공무원이 시의원에게 제출한 시방서가 브로커 손에 넘어가 공사수주 대가로 업자와 돈을 주고 받는 범죄에 이용됐던 것으로 최근 경찰수사 결과 밝혀져 재발방지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단편적으로 시의원에게 시방서를 제출한 공무원은 이에 대
연기군 운주산이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된다.군은 운주산성 성곽 내에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1.8㏊ 규모의 숲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4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절차를 마치고 5월 중에 착공해 10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특히 숲 공원은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79호로 3098m의 외곽
통합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사진)은 18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만나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 재의결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학교용지부담금 환급특별법 재의결 문제를 논의하는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안 대표를 찾아 "19일 본회의에 이 안건을 상정, 반드시 재의결 처리에 동참해 달라"고 요
박성효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시설관리공단을 연두방문한 자리에서 매년 상향되고 있는 공단의 경영평가 성적을 치하하고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 마인드를 주문했다.박 시장은 "올해부터는 공기업 경영에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기 위해 그간의 규제와 간섭하던 관행과 절차를 과감히 폐지하고 자율성은 최대한 보장하되, 책임은 강하게 묻겠다"고
대전시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 2006년 말 기준 수도요금으로 1톤당 486원을 징수했다.이는 2006년 전국 평균 수도요금 577.3원보다 훨씬 낮은 수치인 동시에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금액이다. 반면 충남도는 1톤당 688원, 충북도는 662원으로 전국
대전시민들의 민심이반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시에서 첨단도시 건설에 걸맞는 위상 정립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자기부상열차와 로봇랜드 유치 실패에 이어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마저도 사실상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번 대전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 무산으로 시민들은 대외 정치·협상력이 부재했던 무능한 시정과 지역정가, 충청권을 홀대하
연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철식)과 연기군을 사랑하는 모임(대표 서광석, 강석)은 16∼17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캠프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개최됐으며, 지역 내 만 6∼14세의 장애아동 21명과 비장애아동 23명,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가했다.캠프 첫째날에는 미술심리치료프
연기군은 혼잡을 빚어온 조치원역 앞 광장에 원형 회전 교차로를 설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용역 발주에 들어갔다.17일 군에 따르면 조치원역 앞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6월말까지 원형교차로 설치하고 혼잡을 가중시킨 택시 승강장, 버스대기차선 등을 정비한다. 특히 통합 택시승강장은 한국철도공사와 협의, 역광장 전면에 400
대전시가 오는 25일부터 학원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시는 학원가 주변의 교통사고 위험과 끊이지 않는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를 위해 관할 자치구 및 경찰청과 합동으로 오는 2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 대상은 시내버스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이중주차, 학원가
연기군 전의 119안전센터가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최준섭 연기군수, 조선평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도의원,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개소된 전의 119안전센터(센터장 임재청)은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3개면 1만 6000여 명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연기군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앞두고 공설어린이놀이터 14개소의 모래바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어린이놀이터의 모래는 장기간 방치될 경우 깨진 유리조각 등 불순물이 섞이는 것은 물론 납, 크롬 등의 중금속과 기생충 오염 등에 노출되어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은 총 1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3월 중 어린이
박성효 대전시장이 정부대전청사에 입주한 11개 기관의 청장들을 초청했으나 대부분이 불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시장은 14일 정부대전청사 개청 10주년을 맞아 11명의 기관장들을 대전시청으로 초청,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지려 했으나 2명을 제외한 9명이 불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 대전 이전 후 직원 및 가족들의 이주, 지역경제
대전시가 내달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폐수,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을 위한 그린패트롤(Green Patrol)제를 시행한다.그린패트롤은 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업지역 주변에 거주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고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민들이 공무원과 함께 주변지역 탐문 및 환경순찰, 폐기물 부적정 처리 등의 환경오
'농촌진흥청 폐지'와 관련해 연기지역 농민들이 13일 울분을 표출했다. 300여 명의 농민들은 조치원읍 죽림오거리에 위치한 정진석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농진청 폐지 철회'를 촉구했다.특히 농촌지도자연기군연합회, 연기군생활개선회, 연기군농업경영인회, 연기군여성농업인회, 연기군농민회, 연기군4-H연합회, 각 작목별 연구회 등 연기군 농업인단체들은 한
유통 서비스 업체인 ㈜상훈유통 이현옥 대표이사가 '경로효친의 생활화' 및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고향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효도관광 등을 실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이 대표는 13∼14일 연기군 전동면 심중1리 어르신 40명을 울진 덕고온천으로 모셔 즐겁고 편안한 가운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효도관광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효도
지역의 올바른 언론을 자처하고 나선 세종뉴스(대표 장승연)가 14일 창간 1주년을 맞아 오후 7시 연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에 이어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를 초청해 '인터넷 시대, 모든 시민이 기자다'라는 제목의 강연을 듣는다. 아울러 세종뉴스 임직원들은 "안정된 재정확보 및 시민들 참여의 장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