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지난 11일 모범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모범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현대제철 박종성 부사장, 당진경찰서 이선우 서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현대제철은 기탁식을 통해 5명의 학생에게 1년간 총 900만원을 전달한다. 전달된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용품, 학원비, 검정고시 응시 등을 지원한다.모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기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랑나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최근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선정기관 288곳을 발표했다. 288곳 모두 사회복지기관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관은 타이어 점검·교체, 휠얼라인먼트 점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한국타이어 대전·금산공장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도서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조로 나뉘어 활동했다. 이들은 관·현·타악기 모양을 촉각화한 후 악기 소리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지난해 7월 1일 개관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이 구읍 관광 명소 일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통문화체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개관 이후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여려 차례 휴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약 7000여명이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특히, 올해는 한옥숙박체험, 자율체험, 다문화체험, 문화가 있는 날, 세시풍속즐기기 행사, 한복체험 프로그램, 한옥에서 즐기는 생일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도로 내실을 다지면서 체험관 방문객이 폭발적으로 증
6월에는 1일 의병의 날을 시작으로 6일 현충일, 10일 6·10민주항쟁 그리고 6·25 한국전쟁 기념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희생한 이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보답하기 위해 6월 한 달을 '추모의 기간', '감사의 기간', '화합과 단결의 기간'으로 나눠 기간별 다양한 호국 · 보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국주의 시대부터 임진왜란, 근대의 신미·병인양요, 일제강점기까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분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나라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오송 바이오폴리스에 건축 예정인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이 19.37대 1을 기록했다. 전용 59㎡ 단일 평형이란 약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결과라는 분석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008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진 일반 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A타입(250세대) 2.42대 1, B타입(321세대) 2.79대 1, C타입(358세대) 4.14대 1, D타입(79세대) 19.37대 1을 기록했다. 앞서 마감된 1996세대의 특별공급 경쟁률은 1.55대 1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부한 자원은 석회석이다. 국가 산업 원동력으로 도시발전과 경제발전에 이뤄낸 것이 바로 석회석 시멘트 산업이었다. 석회석 지역인 단양군엔 지난 1967년부터 시멘트 공장이 들어서면서 50년 이상 채굴이 진행, 곳곳에 석회석 폐광이 생겨났다.석회석은 지하로 내려가면 품질이 떨어져 대부분 산자락을 따라 표피를 벗겨내는 방식으로 광산이 운영되다 보니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곳이 많다.경제발전이란 이름으로 헐벗겨진 폐광산에 대한 활용 방안은 물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복구해야 할 때이다. *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2일 대전 유성구 도룡동 갑천변 꽃단지를 찾은 시민이 만개한 양귀비 꽃 사이로 사진을 찍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여름은 벌써 시작됐다. 한낮 기온은 30℃를 넘어선 지 오래다. 벌써부터 무더위에 지쳤다면 상쾌한 밤공기를 마시자. 어둠이 내려앉은 대전은 낮과는 사뭇 다른 매력을 뽐낸다. 충청투데이 ‘대전 노잼도시 탈출’ 프로젝트팀이 대전 야경 명소를 방문했다. ‘대동하늘공원’, ‘보문산전망대’, ‘엑스포다리·엑스포과학공원’, ‘식장산전망대’ 등 엄선한 명소만 소개한다. 혼자도 좋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좋다. 야경은 내 눈에 담자. 밤하늘의 별은 그에게 선물하자. 절대 잊지 말라. “대전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2339~2347번) 추가 발생했다. 2339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밤사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노래방 도우미인 2309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중구 소재 노래방 업주다. 2340번 확진자는 요양병원을 매개로 확진됐으며 현재 격리 중이다2341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2324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2342~2343번 확진자는 노래방 도우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13일 오전 11시 49분경 충남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저수지에서 신원미상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8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떠올랐다. 시신은 허리 부분이 줄로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가 심해 신원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추가 발생했다. 12일 대전시의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0명(2329~2337번) 추가 발생했다. 2329번 확진자는 노래방 도우미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330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된 2316번 확진자의 배우자다.2331번 확진자는 이날 확진된 2327번 확진자의 친척이다. 2332번 확진자는 같은날 확진된 2324번 확진자의 지인이다.2333번 확진자는 노래방 도우미였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대전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명 추가 발생했다.12일 대전시의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2323~2328번) 추가 발생했다.2323번 확진자는 2300번 확진자와 수영장 동선이 겹쳐 확진됐다.지난 10일 확진된 2300번 확진자는 한 교회 목사의 배우자며 동시에 복지관 강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324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현재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2325~2326번 확진자는 지난 8일 확진된 2262번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전 세계 가톨릭교회의 총본산인 교황청에 한국인 성직자 장관이 사상 처음으로 탄생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1일(현지시간)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에 한국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인 유흥식 라자로 주교(70)를 임명했다. 유 주교에게 대주교 칭호를 부여했다. 500년 역사를 가진 성직자성은 전 세계 사제와 부제들의 모든 직무와 생활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교황청 부처로 사제·부제의 사목 활동을 감독·심의하는 것은 물론 신학교 관할권도 갖고 있다. 교황청 역사상 한국인 성직자가 차관보 이상 고위직에 임명된 것은 이번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모두 35명 추가 발생했다.11일 충청권 각 시·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대전 22명 △세종 2명 △충남 4명 △충북 7명으로 모두 3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대전에선 지난 9일 관할 지자체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강력 단속을 벌이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이틀사이 눈에 띄는 감소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현재 n차 감염이 꺾이지 않는 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이날 5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늘었다.신협중앙회를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광주에서 사고가 발생한 뒤로는 수시로 공사 현장에 별 일 없는 지 보게 되네요. 똑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무섭습니다.”11일 오후 2시경 홈플러스 대전탄방점 철거 현장 인근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 A(64) 씨는 이같이 토로했다.그는 얼마전 광주 건물 철거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붕괴되는 꿈까지 꾸는 등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A 씨는 "지자체나 철거업체에서 공사 현장 안전 관리 현황을 계속 공지하면서 시민들을 안심시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 광주 참사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경련 증상으로 병원에 옮겨진 13개월 외국인 아동에게서 학대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11일 경찰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경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생후 13개월 된 태국 국적 A 군이 119구급차를 통해 실려왔다.A 군을 돌보던 태국인 위탁모 B 씨는 아이가 경련 증상을 보이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런데 A 군의 허벅지에 다수의 멍 자국이 발견됐고, MRI 검사에서도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경찰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를 벌이고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충청권에서 대전 아파트 매매‧전세값 상승폭은 유지되고 있으나 세종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첫째 주(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충청권에서는 세종을 제외한 3개 시·도 모두 상승했고 지방 평균(0.20%)을 모두 웃돌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0.2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충북과 대전이 각각 0.24%, 0.22%를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중구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산성‧문화동 중소형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갑천 일원에서 운영되는 수상스포츠 이용 시간을 두고 이용객들 사이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지난해 유료화 전환 이후 이용객 수가 급감한 만큼 운영 시간대 조정 등을 통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활성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11일 대전시 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한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이하 체험장)은 오는 11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낮이 긴 여름철의 경우 일몰 시각이 오후 7시30분 정도임을 감안하면 영업시간이 다소 짧은 편이다. 일각에선 길지 않은 운영시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협,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대전 6명(2301~2306번) 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신협, 노래방을 매개로 한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 2302번 확진자는 신협중앙회를 매개로 확진됐다. 대전 2303~2304번 확진자는 2277번 확진자가 운영하던 노래방 손님이다. 관련 노래방을 매개로 한 누적확진자도 모두 9명으로 늘었다.n차 감염도 이어졌다. 대전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