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는 11일 대학 명칭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이광현)로 변경한다고 밝히고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명칭선포식을 가졌다.'세종캠퍼스'는 세종특별자치시의 명칭을 기초로 만들어 진 것으로 현 조치원캠퍼스와 행정도시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생명공학원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이다.캠퍼스 명칭변경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추진되어
지난해 대전에서 가장 붐빈 시내버스는 851번(대한통운마트∼갈마아파트)으로 540만 명의 시민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대전시가 분석한 지난해 월별 노선별 승객 현황에 따르면 851번 시내버스 이용객은 540만 9000여 명으로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했다. 하루 평균 1만 4000여 명이 851번 시내버스를 이용한 셈이다. 다음으로 220번(
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 연기교육 만두레'를 직렬별로 운영한다.'행복 연기교육 만두레'는 인근 학교간 네트워크를 통한 업무 노하우 공유 및 학습·토론으로 직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역량을 배양, 더불어 나누고 도와주는 나눔의 실천 장이다.특히 '행복 연기교육 만두레' 행복 릴레이 운영으로 조무원팀은
대전시가 오는 20일 2008년도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착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식재에 들어간다.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2차연도를 맞아 '내나무 갖기 운동' 등 범시민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해 이달 20일을 전후해 '푸른대전가꾸기 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각 자치구별 착수식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착수식은 오는 13일 서구가 갈
연기군 보건소(소장 이순옥)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걷기운동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이는 2006년도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교실의 연기군민 건강행태조사 결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율이 10.8%로 전국 평균 22%보다 낮게 나온데 따른 것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14일까지 2인 이상∼10인 이하의 인원으로 걷기 동아리를 구성한 뒤 보건
대전국제학교의 대덕테크노밸리(DTV) 이전이 최종 확정됐다.9일 대전시 및 대전국제학교에 따르면 지난 6일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이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이 동의안은 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대전국제학교를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 내 외국인학교 부지로 신축이전하면서 시가 학교부지 3만 3100㎡를 국비 등으로 매입한 뒤 '외국인투자
한국농촌공사 연기·대금지사(지사장 박만배) 직원 등 40여 명은 9일 연기군 동면 응암리에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연기대금지사 영농지원단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영농지원단은 농수로 준설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영농기에 원활한 용수공급 및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박만배 지사장은 "영농지원단 행사를 계기로 찾아가는 고객만족서비스
대전시가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를 밑그림으로 한 국제도시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과학기술도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창조도시 대전 건설'을 통해 국제도시로의 획기적인 도약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시청에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제도시화 종합추진계획 워크숍'을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목원대 권선필 교수는 이날
대전시가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를 밑그림으로 한 국제도시화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과학기술도시의 특성을 살리면서 '창조도시 대전 건설'을 통해 국제도시로의 획기적인 도약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도시화 종합 추진 계획 워크숍'을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대전 출신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6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 대덕연구단지에서 출연연구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중시하는 이 장관이 직접 대한민국의 과학메카를 둘러보고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연구원 원장들과의 간담회에 앞서 이 장관은 박성효 대전시장과도 만나 지역현안에 대한 깊은 교감을
조치원인삼배연구회(회장 윤상현)가 농작업 중 부상을 입어 몸이 불편한 연구회원의 배 과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6일 연기군 서면 청라리 소재 배 과원(3305㎡)에는 작업 중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배 전정작업을 하지 못하는 김동호 회원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해 조치원인삼배연구회 작목반원들이 배 전정작업을 펼쳐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대전시가 올해 중소유통업 시설투자에 96억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중소유통업시설투자자금 및 운전자금의 경우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도·소매업이며, 시장정비사업자금은 시장을 재개발·재건축, 증개축하거나 이전 신축하는 경우다.지원대상 사업은 유통업자는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관내 소재한 영업기간 6개월 이상된 업체로 ㅤㄲㅠㄴ점포시설개선(기존
연기교육청(교육장 조기호)은 고객사랑, 연기사랑, 교육사랑이 샘솟는 고객맞춤형 365일 열린민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고객중심의 교육행정을 통해 누구나 감동하는 행복연기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억의 책가방, 건강주치의 민원실을 테마로 다양한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교육상담센터기능을 더욱 활성화하여 교육가족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연기군 동면농협은 65세 이상의 원로 조합원 84명을 대상으로 6일 장수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장수대학은 농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양강좌, 노후생활 설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의 질을 매년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원무 동면농협 조합장은 "오늘의 동면농협을 일구
대전시 중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종이공보를 없애고 전자공보를 자체 발간키로 했다.구는 이를 위해 3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전면 전자공보 발간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월 2회 공보 인쇄로 연간 약 1700만 원이 소요됐지만 활용도가 극히 낮아 지난해 7월부터 구 홈페이지에 전자공보 게시를
대전지역에서 현재 시행 중이거나 예정인 재개발·재건축사업이 뉴타운 방식으로 변경 추진된다.대전시는 5일 이명박 정부의 도시 재개발 정책이 뉴타운식 광역계획으로 추진되는 데, 발맞춰 시행 중이거나 시행예정인 소규모 재개발·재건축사업을 뉴타운 방식으로 변경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에 따라 현재 촉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도시재정
대전시가 시내버스 서비스의 평가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평가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지난해 12월부터 노선별로 2∼5명씩 모집된 170여 명의 시민평가단은 이달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한 점과 개선할 점 등을 시민평가단 전용 홈페이지에 올린다. 시민평가단 운영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단체에서
연기경찰서(서장 김창룡)가 5일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및 모범운전자 연합회, 녹색 어머니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창룡 서장은 "교통질서뿐만 아니라 기초질서, 서민경제 침해질서, 학교폭력 예방, 선진문화질서 등 법질서 확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선진
연기군이 FTA 등 농업개방화와 고유가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품종선택과 다양한 농업기술 접목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노지 복숭아로 전국에 널리 알려진 연기군에 시설하우스 복숭아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4년도로 연기군농업기술센터의 도움을 받아 연기군 동면 예양리 윤상구(54) 씨 등 6농가가 처음 시
행정도시 주변지역 내 단독주택에 대한 신·증축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행정도시건설청은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행정도시건설특별법 개정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나대지 또는 기존 노후주택을 철거한 부지에서 200㎡ 미만 단독주택 신축이 가능하고 단독주택을 증축할 경우 기존 면적을 포함해 200㎡ 미만으로 증축이 허용된다고 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