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대전 원도심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임 노희관(盧熙官·57·사진) 대전세무서장은 "경기침체와 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지역 상인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노 서장은 "대전세무서는 전국 세무관서 중 최초로 지난달 26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를 선진납
"대전과 충남지역은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무궁무진한 개발의 잠재력을 가진 곳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이 지역의 선진적이고 균형적인 개발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몸을 던져 일하겠습니다."윤병천(尹炳天·50) 신임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사장은 지역의 개발과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경기도 양주
"공정한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투명한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신임 이종호(李鍾豪·44·사진) 천안세무서장은 "납세자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맑고 투명한 세무행정이 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서장은 "관내 세원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큼 복잡한 세무행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일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서비스 제공에
"IMF외환위기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원과 더불어 앞장서겠습니다."국제로타리클럽 3620지구 대천 서부로타리클럽 17대 회장에 취임한 황규출(黃圭出·43)씨는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역대 회장들의 봉사정신을 계승해 참봉사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또 대내적으로 회원
"어려운 시기에 지휘봉을 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기회로 삼고 우선 오케스트라의 정상화를 통해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2년간 공석이던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이화여대 김종덕(58·사진) 교수는 와해되다시피한 충남교향악단 정상화에 전력하겠다는 것으로 취임소감을 대신했다.김 지휘자는 "우선 단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어두운 곳을 밝히는 촛불같이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습니다."8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예산로타리클럽 신임회장에 취임한 신흥균(47·대산전기 대표)씨는 취임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신 회장은 "로타리클럽에 가입하면서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 무엇인가 알게 됐다"며 "항상 전 회원이 단합하고, 진정한 봉사단체로써 거듭날 수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신뢰받는 봉사로 지역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발전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제로타리 3680지구 부여 고란로타리클럽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희(43)씨는 "위기 속에도 기회가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역대 회장들이 이뤄온 업적에 손상되지 않도록 회원들과 힘을 합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신뢰받는 봉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전국 1등 사업부로 만들겠습니다."신임 전재황(全在晃·48·사진) ㈜태평양 대전지역사업부장은 "대전지역사업부를 재미있고 활력 있는 조직과 주인의식을 가진 자율적인 'Self Leader'가 되겠다"고 밝혔다.전 사업부장은 지난 74년 서울 용산고, 83년 동국대를 졸업한 후 83년 대구지점 연수과에 입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펼쳐 교정업무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새로 부임한 최상윤(56) 홍성교도소장은 "교정 공무원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민원인들을 친절히 대하는 것"이라며 "친화적 교정업무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전남 여천 출신인 최 소장은 부산 해양고를 졸업하고, 지난 78년 순천교도소에서
"전임자들이 쌓아 온 명성을 유지하고 더욱 발전시켜 세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교정기관으로 만들겠습니다."1일 취임한 강희철(58) 신임 천안소년교도소장은 선진 교정행정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강 소장은 "명랑한 직장분위기와 선진 교정행정은 전 직원의 인화과 단합에 의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각자의 책임완수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뒷받
"지역 농민에게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경영을 적극 개발해 지원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겠습니다."2일 취임한 신임 이원희(李原熙·51) 농업기반공사 천안지사장은 "천안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경쟁력 향상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홍성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농업토목학과를 졸업한 이 지사장은 지난 78년 농기공에 입사해 충남지사 조사설계부장,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의 힘을 모아 보령 지역의 소방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주어진 책무를 성심껏 수행하겠습니다."지난 1일 제10대 보령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신해철(51·申海徹) 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신 서장은 특히 "4계절 전천후 관광휴양지로 각광받는 보령지역을 찾는 관광
"서해안시대의 개막 이후 서산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주민들과 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1일 제10대 서산소방서장으로 취임하는 김홍필(42·金烘必) 서장은 "생명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강조했다.김 서장은 1993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다음해 11월 소방공무원으로 특별 임용돼 공주소방서 구조
"고객 자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26일 부임한 박영배(朴榮培·46) 한국투자증권 대전지점장은 "맞춤식 선진투자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전주 출신인 박 지점장은 "초임 근무지였던 대전은
"다소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영안정 및 수익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장선명(張善明·54·사진) 신임 동양오리온투자증권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경제여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틈없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 그간 누적된 부실자산을 지난해 회계연도에 반영한 만큼 새출발의 각오로 회사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겠다"며 포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하위직 공직자들의 의사를 시정에 반영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겠습니다."4일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초대회장에 선출된 윤인섭(41·주민자치과) 회장은 "무력한 공무원 조직을 신명나는 조직으로 전환시키고 끊임없이 주민서비스 증진 방안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 회장은 또 "공무원의 불편·불만사항을 시정 책임
"행정수도 이전 등으로 중부권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2일 취임한 정영규(鄭榮奎·57·사진) 대전세관장은 "대전세관장으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국가공무원으로서 투철한 직업관을 갖고 본연의 임무인 재정수입 확보, 신속하고 정확한 수출입 지원, 부정무역 등에 대한 조사·감시에 최
20일 대전지방법무사회 대전시지부장으로 선출된 신학철 법무사는 돋보이는 친화력을 밑천으로 폭넓은 대인관계를 자랑하는 공인된 마당발이다.법무사 입문 4년차에 지부장에 오른 것도 매사 공평무사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품성이 작용했다는 후문.신 지부장은 집안 내력부터 이채롭다.부친은 대전지방법무사회를 창립하고 초대회장을 역임한 신봉구 선생, 큰형과 매형이 법무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실버문화 창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20일 오전 개관한 아산시 노인복지회관 신혜종(42·순천향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사진) 관장은 실버문화 창출에 앞장서는 노인회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또 "현대사회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노인복지 욕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도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의료·보건에 관한 복지를 위해 시대
"연내 친절과 서비스 부분에서 대전점을 우리 나라 최고 수준의 백화점으로 만들겠습니다."정병묵(鄭秉默·51) 신임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부임 소감을 이렇게 밝히고 "그동안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린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향후 과제는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유통업체가 되는 것"이라는 말로 포부를 대신했다.정 점장은 서울이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