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만 논산·계룡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12일 취임한 명영수(明榮洙·45·사진) 논산경찰서장은 "예학과 충절의 본고장인 논산·계룡지역의 치안행정을 총괄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시민들의 안녕과 민주적 질서를 지켜내는 최선봉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명 서장은 "최근
"선량한 시민에게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범죄자에게는 따끔한 법의 심판을 내릴 수 있는 바람직한 경찰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12일 천안경찰서장에 취임한 안억진(55·사진) 총경은 시민들의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경찰상을 확립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안 서장은 "보고를 위한 보고가 아닌 경영기법의 치안 대책을 마련해 모든 시민들
당진군 볼링협회장 이·취임식 및 제8회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11일 당진읍 가원볼링센터에서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선수,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새로이 취임한 송덕봉(39·사진) 당진군 볼링협회장은 "1000여명이 넘는 회원간 친목도모는 물론 볼링인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며 "건전하고 유익한 스포츠로 발전할
"시민, 관광객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새로 부임한 조원구(55·사진) 보령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조 서장은 지난 77년 경위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충남청 형사과 폭력계·강력계장, 금산경찰서장
새내기 경찰관이 인터넷 채팅으로 무단 가출한 중학생을 찾아 칭송이 자자하다.화제의 경찰관은 당진경찰서 합덕지구대에 근무하는 송영재(23·사진) 순경.송 순경은 지난 6일 예산군에 사는 김모(40)씨 등 2명이 합덕지구대에 찾아와 중학생 딸 김모(13), 양모(13)양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남학생들과 어울려 지난 2일 무단 가출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채동욱)과 청지선도장학재단(이사장 김언석)은 9일 서산·태안·당진지역 고등학생 38명을 선발해 3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진유(서령고·2), 윤다희(부석고·1) 학생들은 앞으로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졸업시까지 학자금 일체를 지원받는다.장학금 수여식에서 김언석 이사장은 "현재 자라나는 학생들은 우리
"상식과 원칙을 존중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제4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가기순 의장은 "모든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항상 과거의 잘잘못보다는 앞으로의 대안 모색에 뜻을 모으고,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가 의장은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제4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김영운(金永韻66·사진) 신임 의장은 "현재의 지방자치제는 완전한 지방자치라 할 수 없으며 아직도 상당 부분을 중앙정부에 의존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으며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의장은 "성동산업단지 부지 30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프로이트는 "운명이란 아버지의 상(像)이 나중에 투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버지의 영향력이 자녀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다. 이토록 대부분의 자녀들은 아버지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또 인생이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어머니를 떠올리게 된다. 뭔가 새로운 충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어머니가 내게
요즘 신행정수도 건설 때문에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신문을 보면 연일 신행정수도 찬반이 엇갈린 기사가 실려 있다.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이 공약을 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고, 반대측에선 많은 이유를 내걸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대전을 떠난 후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안 지금처럼 충청도가 전국적인 관심지역으로 떠오른 기억이 없는 것 같
"삼국시대 당시 어떻게 신라가 당나라와 연합을 할 수 있었을까요. 오히려 당나라와 연합을 한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백제나 고구려가 했을 텐데. 모르긴 해도 당나라가 신라보다 먼저 백제와 연합을 제안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백제, 즉 충청권 사람들은 쉽사리 결정을 하지 않죠. 또 선두에 서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
언론매체의 발달과 더불어 현대인들의 정보 습득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정보에 대한 여과 및 평가는 냉정하다.아무리 작은 행사에 관한 정보라 할지라도 관련자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것일 수 있다. 반면 세계를 흔들 만큼 큰 정보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대수롭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누구나 정보를 접하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인구가 한 기관 또는 단체에서 내놓
대전·충남지역 총경급 경찰간부에 대한 대폭적인 인사가 단행됐다.경찰청은 9일 박병윤 충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을 대전 중부서장으로, 함석호 청문감사담당관을 대전 동부서장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급 23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안억진 보령서장은 천안서장으로, 명영수 정보과장은 논산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조원구 경무과장은 보령서장에 임명됐다.이와 함께 홍성서장에는 윤석원 수사과장, 부여서장에는 백광천 대구 보안과장, 서천서장과 금산서장에는 김황재 충북청 보안과장과 양낙운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이 각각 발령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신용불량자들의 회생을 지원하고 취업알선 및 상담업무를 통해 신용회복 의지가 있는 선의의 신용불량자들을 구제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조영욱(曺永旭·42·사진) 신임 대전지부장은 "전 직원과 함께 내방하는 모든 고객에게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신용회복 지원과 함께 개인의 신용관리뿐만 아니라 경제생활과 관련된
사진을 보면 누가 생각이 나세요.""죽은 영감이 생각나요."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이웃사랑나눔터'(lovenanum.or.kr)를 이끌고 있는 최병옥(崔秉鈺) 회장은 매주 주말이면 무의탁 노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나 고아원을 찾는다. 머리가 하얗게 센 할머니가 교자상 위에 펼쳐진 잡지에 있는 사진을 보며 최 회장의 물음에 답한다."그런데 왜 우세요.""이
제7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자민련과 한나라당간의 대치로 7시간의 파행을 겪은 끝에 당선된 박동윤(54) 신임 충남도의회 의장은 "제7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민과 동료 의원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반기 의정운영에 대한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 도의회를 화합과 협력을 통한 선진
제4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황진산 의장은 8일 "당선 전부터 약속한 관용차 안타는 의장이 될 것이며 판공비를 불우이웃 등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의장 판공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언을 했는데. "먼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년 전 시의원으로 당선될 때부터 생각해 왔던 일이다. 관용차를 타지
◇4급 ▲정책기획실장 이철구 ◇5급 ▲열린민원실장 황의윤 ▲총무과장 임성순 ▲재무과장 이기원 ▲친환경농림과장 안경표 ▲경제진흥과장 이덕구 ▲주민자치과장 이세원 ▲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장 김인구 ▲〃 친환경기술과장 박상문 ▲맑은물사업소장 이향성 ▲서천읍장 전수웅 ▲화양면장 박승선(승진) ▲서면장 김종겸(〃) ◇6급 ▲총무과 김광진
◇국장승진 ▲특허심판원 심판장 조휘건 ▲〃 김원중 ▲〃 문찬두◇3급전보 ▲기계금속심사국 심사조정과장 박영탁 ▲전기전자심사국 전기심사담당관 박종효◇4급전보 ▲혁신인사담당관 우종균 ▲기획예산담당관 이영대 ▲국외훈련 파견 김용선
지난 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방사무소 제4대 소장으로 취임한 한상원 소장은 "충남지역의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 소장은 197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처음 입사한 후 공단본부 검정 관련 부서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았으며 인천, 경북, 경기사무소 등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및 업무 추진력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