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충남중부권지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정수장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 충남중부권지사의 부여, 공주, 논산의 각 사무소와 인근 마을의 주변지역까지 청소구역을 확대하여 생활 쓰레기, 낙엽,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충남중부권지사 직원들은 이러한 환경정비활동을 통하여 물과 자연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집중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날 윤이수 충남중부권지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정화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이하 센터)’ 조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의지 구현에 나선다.사회커뮤니티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공급을 통해 복지커뮤니티 거점시설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센터는 2021년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건축기획업무를 완료했다. 올해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군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인근 부지(쌍북리 173-2번지 일원)에 83억 3300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지난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정성들여 재배한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지난 20일부터 충남지역에서 첫 출하했다.부여 저석리 김관식농가는 지난해 12월 10일 수박묘 아주심기(정식)를 하였으며 지난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저온기 안정생산을 위한 패키지 환경개선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되어 시설환경의 정밀관리로 고품질 수박생산에 맞는 최적환경을 조성해 지난해보다 열흘정도 빠르게 고품질 수박을 생산 출하했다.부여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지속적인 농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영농시설을 갖춘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첨단농업도시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청 팀장급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농업정책과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 인큐베이터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과 스마트팜 영농현장 견학을 추진했다.이는 지난 공감·소통회의에서 박정현 군수가 “부여군의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영농시설을 갖춰 첨단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오는 23일까지 부여 청년창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부여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창업 △부여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기타 지역 연계 아이템 창업분야를 추구하는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이다.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만 39세 이하 부여에 거주하며 창업일 7년 이내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6팀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청년창고에 입주하면 창업 관련 멘토링 및 교육, 네트워킹 지원,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의 사업비 자금 및 운영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노동 취약계층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입원기간, 일반건강검진 기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일용직 근로자, 아르바이트, 임시근로자, 1인 자영업자, 택배원 등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노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입원 치료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군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로, 올해 입원 또는 입원 연계 외래진료, 공단 일반건강검진(암 검진 제외)을 한 경우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3월 6일 부여군 충화면 일원에서 104년 전 혹독한 일제 치하 일본 헌병들 총칼 앞에 맨주먹으로 당당히 조선의 독립을 외친 그날의 함성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4년 만에 대규모로 재현됐다.1919년 3월 6일 당시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 및 주민을 이끌어 ‘조선독립 만세’를 부르며 임천 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먼저 만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5명의 저자가 다섯 가지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부여는 어떤 곳일까?부여군의 역사, 관광, 농업, 지리 등을 종합하여 흥미롭게 풀어낸 부여군 인문답사기 ‘당신의 발밑에는 피렌체보다 화려한 부여가 있다’가 발간됐다.방송사 프로듀서 출신의 국제 교류 전문가, 디자인 연구자, 예능작가, 사진작가, 콘텐츠연구자 등 서로 다른 직업을 가진 저자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부여군을 다채롭게 그려냈다.기존에 부여를 소개한 책들에 비해 더 쉽고 생생하게 부여의 현장을 담았다. 지루하지 않게 풀어내려는 저자들의 각별한 노력이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추진하는 전국 유일의 자립형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설 명절 서민 사용자 강화 시책’이 효과를 낳고 있다.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 기준으로 충전 인센티브 10%를 지급했던 시기(20. 1. 1.~23. 1. 15.)와 비교해 보면 서민 이용 강화정책이 시행된 지난달 16일부터 24일까지의 일반 충전량이 20% 더 늘었다. 소비 및 순환 인센티브도 32% 절감하여 정책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다.20% 늘어난 충전량의 주된 사용처는 월 1000만원 이하의 골목상권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한 말씀."먼저 지난해 우리군에 닥친 수마로 인해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군민 여러분의 하나 된 마음으로 이를 이겨낼 수 있었다. 피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민선 8기 앞으로의 4년을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부여가 확실히 달라졌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열린 마음과 포용의 자세로 화합하여 ‘더 행복한 부여를 만들라’는 귀중한 뜻을 받들 수 있도록 부여군의 미래를 위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그동안 확장의 단계에서 성숙의 단계로 진입한 굿뜨래페이 정책을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서민 사용자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고자 16일부터 일부 변경 시행했다.첫째, 100만원 이하 서민 소비구간에 혜택을 확대한다. 현재 월 50만원인 충전한도를 월 100만으로 한시 상향한다. 설 명절 전후로 3억원의 예산을 시행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굿뜨래페이 사용자는 충전 3%, 소비 0~7% 인센티브 지급으로 최대 10% 구매혜택 받을 수 있다. 둘째, 월 200만원 초과 사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지급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코로나 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시장의 활기가 살아나 참으로 다행입니다. 중앙시장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조합마트 등 10여개가 영업을 하고 있어 늘 위협적이지만 신선도와 질 좋은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박창규(65) 이사장은 "중앙시장은 대를 이어 가업으로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들도 많이 있고 20대의 청년부터 89세의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현장이자 터전이다"라고 말했다.또 충남전체 상인연합회중 부여중앙시장의 단합이 단연 최고라고 말하는 박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