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수 선거는 자유선진당 소속 정구복(53) 현 군수가 일찌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에서도 관록 있는 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한나라당에서는 윤주헌(59)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장, 박세...
정상혁 전 충북도의원이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18일 보은군청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음하는 보은경제를 살리는 군수가 되기위해 이번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는 자유선진당의 이향래 현 군수에 맞서...
본격적인 6·2 지방선거가 체제가 돌입했으나 충북옥천 지역은 미리 예견된 후보들의 움직임만 분주할 뿐 다른 지역에 비해 차분한 분위기이다. 특히 자유선진당 한용택 군수(61)가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 짓고 재선체제를 굳혀가면서 다소 혼란이 예상되던 한나라당 후보로 김정...
윤병승 음성군의회 의원(68·민주당)이 17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음성군을 창의군정으로 초일류 강군을 만들어야겠다는 큰 뜻을 품고 이번 음성군수 선거에 출마...
본격적인 지방선거 예비후보등록을 앞두고 다소 소란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보은 지역은 미리부터 예견된 후보자들이 거론되면서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하지만 이번 선거는 군수와 광역의원(도의원)의 지역구가 같다는 점에서 유력후보와의 짝짓기가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 또...
김재욱 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에서 낙마하며 무주공산 상태인 청원군수는 오는 6·2 지방선거에서 청주·청원 통합이 최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오는 19일 통합의 성패를 결정지을 청원군의회의 의결을 앞둔 상황에서 잠정적 후보군들은 섣불리 도전 의지를 보이지 ...
서울시청 디자인 총괄본부 도시경관팀장을 끝으로 31년 공직생활을 마감한 김춘묵(50) 씨가 11일 괴산군청 기자실에서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문광면 유평리가 고향인 김 씨는 괴산중학교와 증평공고를 졸업했다. 1979년 서울서 공무원에 첫 발을 들여놓았으며, 현...
이필용(49) 충북도의회 의원이 10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잘 살고 행복한 음성군을 함께 만들고자 한다"며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새로운 변화로 강한 ...
윤주헌 (59·한나라당) 민주평통 영동군협의회장이 10일 영동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회장은 10일 영동군청 군정홍보실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군수를 뽑아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를 기대한다"고 ...
제천시 공무원 출신으로 홍보체육과장 등을 지낸 최명현(58) 씨가 6·2지방선거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최 씨는 10일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서민, 장애인,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고 비약적인 발전과 살맛 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 지역 인사의 정치적 행보가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오는 12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가스안전공사 지방 이전 관련 경과보고와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하지만 이번 간담회가 지방 이전...
제천시장 선거는 3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한나라당 엄태영(51) 현 시장의 ‘아성’에 5~6명이 도전장을 내미는 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정당별 후보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지역 정계에선 일찌감치 엄 시장의 ‘3선 성공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