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 결과 ‘홍주회랑-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이 선정됐다.군은 6일 신청사 건립 설계공모에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공동출품작인 ‘홍주회랑-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설계 전문가와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개의 출품작 중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작으로 선정된 ‘홍주회랑-홍주읍성을 닮은 건축’은 홍주천년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래의 천년을 열어갈 상징적 건축물로서, 도시의 가장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내포신도시 주변 축사 7개소가 이전 및 휴업이 완료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군은 축사악취 해소 및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내포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축사 7개소의 이전 및 휴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내포신도시 주변 1·2단계 축사 5개 농가 및 FTA 폐업지원 연계한 축사 2개소 보상을 완료했다.올해 보상 완료가 결정된 축사 4개소를 순차적으로 철거하는 등 내포신도시 악취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내년에는 내포신도시 주변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총 35건(14억 3500만원 규모)을 최종 선정했다.군에 따르면 군정분야 사업에 17건(10억원), 읍·면 분야 사업에 18건(4억 3500만원) 등이 확정됐다.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73%가 증가한 102건의 사업이 접수되며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회의를 거쳐 46건의 사업을 1차 선정하고, 지난 13일 제안자설명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여 3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이번에 선정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을 전 군민에게 지급한다.군에 따르면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별 지급됨에 따라 발생하는 형평성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 군민이 합심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되살리고자 당초 지급 제외 가구인 9.5%에 해당하는 9432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할 방침이다.충남도가 지난 27일 전 도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5개 시·군에 50% 도비를 지원키로 결정함에 따라 군은 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조례제정, 원포인트 추경 등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결성면에 소재한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홍성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제222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조건부로 통과됨에 따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결성읍성 동문지 성곽정비는 성벽 체성(길이 47.6m, 높이 4.6m) 및 체성과 옹성 연결구간(길이 3.5m, 높이 4.6m) 등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동문 문루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는 관련 자료 추가 수집 및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사업 보류가 결정됐었다. 이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서부면에 소재한 국가어항인 남당항 다기능어항 건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다기능어항 건설공사는 최근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정체된 연안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등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혜 해양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레저·친수 기능이 융합된 복합 다기능 어항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가(해양수산부)와 홍성군, 민간투자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국가부문은 공사를 맡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약 4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이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군은 올해로 기간 만료가 도래한 유기농업 특구에 대한 기간 연장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64억원(민자 11억원 포함)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8년간 641억원(민자 174억원 포함) 규모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유기농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전국 최초로 유기농 특구로 지정된 홍성에서 제1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가 개최된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홍동 문당마을, 완도 청산도, 남해 다랭이마을, 청주 소로리마을, 양평 질울고래실마을, 서울 농체험 어린이집 등 국내 5개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문화와 지구를 지키는 논’을 주제로 홍성군청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논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다양한 생물들이 어우러져 사는 공간으로 논의 식량 생산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과 군민의 안전 및 생활편의를 개선을 위해 78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39억원 △지방교부세 323억원 △조정교부금 14억원 △국도비 보조금 215억원 △잉여금 및 전년도 이월금과 내부거래 192억원 등으로 기정예산 8106억원 대비 9.7% 증가한 총 8889억원이다. 특히 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군 부담분 23억원, 농어민수당 48억원, 가축전염병 살처분 보상금 25억원, 농어촌버스 재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당진시 특산물인 실치와 서해안 김을 활용해 개발된 당진 김스낵, ‘당김스’가 최근 홍콩과 중국 청도 수출길에 올랐다. 청운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에 따르면 주식회사 유비무환(대표 안상직)는 최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당김스를 홍콩과 중국 청도로 샘플 수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국 후베이성으로 첫 수출이 성약된 후, 3개월만에 이뤄진 성과라는 점과, 본격적인 중국본토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점에서 특히 주목할만 하다. 이번 샘플 수출은 청운대학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와 ,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홍성보건소 생명사랑팀 연계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수행을 위해 독거노인 30가정을 홍사협 회원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하기 위해 생활용품(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독거노인 김모(86·갈산) 씨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하고 이웃과도 대화가 단절돼 너무 외로웠는데 가끔씩 홍사협 봉사원이 방문해 내 얘기도 들어주고 모기약, 간식, 마스크, 등 챙겨줘서 정말 감사하다. 찾아와 줘서 정말 재미나고 좋다”고 말했다.김영만 회장은 “멘토링사업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신중년 일자리 사업일환으로 홍성의료원, 서산의료원, 단국대학교병원에 병원코디네이터를 지원해 운영하고 있다.최근 다양한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병원코디네이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2021 통계청에 따르면 의료취약계층이 ‘의료서비스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진료 대기 시간이 길다 20.7% △병원 내 불친절 9.4% △필요 이상으로 진료를 많이 한다 8.7% △기타 의견 순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체크해 연계, 동행해 줄 병원코디
홍성군은 얀센백신 3500회분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30세이상 신속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접종 대상은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노숙인 △대민 접촉이 많은자 △요양병원(시설)입소자 및 종사자 △해외출국자 등으로, 신속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다.특히 이번 접종은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 등)도 단속 등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여권 또는 본인을 증명할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즉시 접종할 수 있다.이종천 군 보건소장은 “얀센 백신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이사장 길영식)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5일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와 연계해 여름방학특별프로그램으로 수당가의 충효의(忠孝義)를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수당이남규고택에서 고택 종갓집 활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해 청소년에게 참여할 기회를 주고 전통 문화유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국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날 수당 이남규 선생의 후손인 이문원 관장은 수당가의 정신사적 의미와 고택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강의하고, 청소년들은 체험프로그램으로 수당가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고. 작은 기와집을 직접 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로 식당 4인이상 금지해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음식 배달 수요가 늘면서 오토바이 등 이륜차 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있다.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이륜차 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홍성에서도 예외가 아니다.안전모 착용은 이륜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 자전거 운전자의 의무사항으로 도로교통법에 규정돼 있다.이 법에 따르면 이륜자동차와 원동기장치자전거의 운전자는 행정안전부령으로 정하는 인명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운행해야 하며, 동승자에게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자전거 운전자는 자전거에 어린이를 태우고 운전할 때에는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취약급수지역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과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급수 취약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103억원을 투입해 구항면과 서부면에 36.5㎞ 규모의 송·배수관로를 매설하고 구항배수지(1300t)와 서부배수지(1600t)를 준공했다. 지난해에는 91억원을 투입해 장곡면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을 준공하고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충남 홍성군 기준 2021년 8월의 최고기온 33.4℃다. 더운 날씨로 사람들이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많이 높아졌다.열사병으로 인한 피해사례를 보면 서울의대 연구팀은 지난 12년간 조사한 결과 전국의 14세 이상의 사망자와 기후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결과에 따르면 12년간 우리나라의 공식적인 사망자수는 313만명이며 이 가운데 폭염과 관련된 사망자는 144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분석됐다.1995년 미국 시카고에서 역사상 최악의 폭염이 있었다. 섭씨 41℃, 체감온도 48℃를 기록하며 7월 한달 동안에 무료 739명이 폭염으로 사망했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홍성교육지원청 덕명학습장에서 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었지만 방과후 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이날 위험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이날 진행된 교육은 지진대피훈련,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음주예방교육 등을 진행했다.덕명학습장은 폐교된 학교를 덕명학습장으로 전환해 1층에서 안전체험을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3층에는 예전 학교의 모습을 담아 놓은 역사전시관으로 꾸며져 있다.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모(16)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와 ‘옛살비’(당진시 청소년카페 수다벅스), ‘푸른별하’(광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이들 3개 청소년 운영위윈회는 지난 4일 zoom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교류활동’을 가졌다.이날 연합교류활동에서는 각 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및 추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위한 MOU 체결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소년위원들은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공동기획프로그램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용기내챌린지’를 진행키로 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환규) 글마루작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책속 이미지를 레고로 표현하는 수업을 운영했다.책 속이미지를 레고로 표현하기 수업은 초등 저학년은 그림책 속 재미있는 장면들을 표현하고, 고학년은 역사관력 책속 건축물을 레고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레고 조립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고, 단순 레고 조립이 아닌 직접 도면을 그리고 입체적으로 완성해 봄으로써 상상력과 공간 지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