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지난해 용담·대청댐 하류지역 방류 수해피해와 관련 원인 규명을 위한 본격적인 조사활동이 시작됐다.20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는 청주시, 옥천군, 영동군, 금산군, 무주군, 진안군 등 6개 시·군 주민대표, 외부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댐하류 수해원인 조사 공동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는 지자체추천 조사협의회(위원장 손재권), 주민대표(박효서 위원장), 외부자문위원, 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재종 옥천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에 첫 발을 떼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여 중앙정
202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