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재 기자] 충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시·군별 치명률 차이가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은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16일 충북도와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996명이다.지역별로는 청주 459명, 충주 106명, 제천 132명, 보은 41명, 옥천 49명, 영동 60명, 증평 16명, 진천 41명, 괴산 23명, 음성 46명, 단양 23명 등이다. 충북 평균 치명률은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