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평생을 과학자로 살아온 제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 무책임, 불통과 불공정으로 망쳐버린 대한민국의 미래를 복원하기 위해서입니다."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는 "국가가 우수 연구로 지정한 예산마저 삭감해 놓고 윤석열 대통령은 R&D예산을 대폭 증액하겠다며 유체이탈식 화법으로 일말의 도의와 책임마저 내던져버렸다"며 윤석열 정부의 과학기술 R&D 예산삭감을 정면 비판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퇴행을 저지하고 향후 3년의 국정방향과 대한민국 미래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분기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유성경찰서는 13일 신성지구대와 함께 유성구 신성동 소재 새마을금고를 찾아, 은행 지점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 진단 활동과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유성서는 이날 은행 내외 CCTV와 비상벨 작동, 출입문 잠금장치 등 정밀진단을 실시하고 경비인력 고용, CCTV 및 비상벨 확충 등 범죄환경 개선에 대해 상호 노력하기로 협의했다.유성경찰서 관계자는 “내달까지 다액취급업소 특별예방활동기간으로 설정하고 경비인력이 없는 상호금융기관 중심으로 연계 순찰 노선을 지정, 집중적으로 순찰을 실시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 대전 유성갑 후보는 ‘젊은 인재들이 머무는 유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유성구가 가진 인프라와 잠재력을 끌어올려 관광특구라는 명성을 되찾겠다는 포부다.윤 후보는 총선 출마자 인터뷰에서 "유성을 오랫동안 지켜보며 구가 가진 산학연 인프라와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신도시가 됐음에도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등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이야말로 여당 국회의원의 강한 추진력이 절실한 때"라며 "3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갑에서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조승래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과 정치적 무관심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함께, 민생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포부를 드러냈다.조 의원은 총선 출마자 인터뷰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이 폭정을 심판하고, 민생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그는 "대전교도소 이전, 동서대로 개설 등 차근차근 순항하던 지역의 숙원사업들이 윤석열 정권 들어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지지부진해지고 있고, 나라의 미래 예산이자 대전의 민생예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을에 오는 4월 총선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 된 더불어민주당 6호 영입 인사 황정아 박사가 22일 출마 선언을 했다.황 박사는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자의 긍지가 샘솟는 대덕특구, 누구나 존중받고 살기 좋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겠다”며 출마 이유를 말했다.황 박사는 “과학기술의 힘으로 대전과 유성 경제를 살찌우겠다”며 “대덕특구에서 개발되는 최첨단 기술 재산권의 일정부분을 할당해 대전의 뿌리산업과 연계해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의무화 하고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를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미래혁신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창업·마을·돌봄·문화 등 4개 혁신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실증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는 포부다.정 청장은 21일 신년 계획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올해는 민선 7기부터 진행된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민선 8기 전반기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구 공직자들과 다 함께 마음을 합치면 견고한 성을 이룬다는 중심성성(衆心成城)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 투표 결과, 대전 유성갑 선거구의 조승래 의원이 오광영 전 대전시의원 상대로 승리하면서 본선에 나서게 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곳에 대한 4.10총선 경선 결과 유성갑 선거구 후보로 조 의원이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일반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50% 비율이 적용된 이번 경선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다.조 의원이 오 전 시의원를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는 것으로 치열했던 공천 경합은 막을 내렸다.조 의원은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대전유성구협의회는 최근 유성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 및 북한이탈주민과의 설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자문위원 및 북한이탈주민, 대행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유성구민 자녀(6명)들의 장학금 전달, 공연(성악, 유니즌) 및 선물 증정, 간담회(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이상욱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서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은 올 한 해 동안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는 ‘2024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관내 소외계층 450세대를 위한 1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전달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최현진 유성구자원봉사센터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로 4년째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조리가 용이하고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즉석조리식품 등으로 식료품 키트를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을 선거구가 제 22대 총선 대전 7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유성을에서 내리 5선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꾸고, 민주당이 현역 의원 탈당 선거구를 전략 지역구로 선정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특히 그동안 민주당 세가 두터운 유성 지역에서 국민의힘 깃발이 꽂힐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동안 유성구 지역을 대표하는 5선 의원으로 활동해 온 이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6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유성구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강세 지역으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내에서도 진보 성향의 유권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평가되는 유성갑은 3선을 노리는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과 여야 도전자들로 경쟁 구도가 압축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승래 의원이 재선에 이어 세 번째 국회 입성 도전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당 안팎에서 경쟁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 우선 조 의원은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승리하며 지역 내에서 강력한 기반을 구축했다.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게감 있는 3선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내세우며 선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9일 밝혔다.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2개 사업에 참여할 35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5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