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19일, 백성현 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 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교통혼잡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구간에 쌍구형 회전교차를 조성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정체해소에 큰 몫을 하게 됐다.시는 교통 혼잡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산동 835번지 ‘공운교 일원 쌍구형 회전교차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전교차로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며 원하는 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도로 운영체계로, 쌍구형 회전차로는 이러한 회전차로 두 개를 잇달아 연결한 형태이다.회전교차로는 여러 연구에서 신호교차로보다 교통 지체시간을 줄이고 교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을 하나로 된 국방군수산업벨트화, 금산을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로 조성하겠습니다.”국민의힘 박성규 후보는 논산, 계룡, 그리고 금산을 각각의 특색과 잠재력을 살려 국방산업과 농업유산 분야에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개소식과 기자회견에서 이를 밝히며, 국방산업도시와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 등의 조성을 약속했다.박성규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총선 출마 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과 기자회견을 갖고, 논산에는 국방산업도시, 계룡에는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금산에는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테마파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논산에서는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26번째로 열리는데, 작년에는 충남도 선정한 '1시군 1품 축제'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게다가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도 선정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가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건설중인 무유도탄 공장에 대한 일부 이장과 주민들의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 양촌면 이장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조만휘 양촌면 이장단장을 비롯 이장과 주민등 40여 명은 13일 논산시청 현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논산에는 더 많은 먹거리인 일자리가 없어 인구소멸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비상상황이다. 이러한 인구소멸극복을 위해 KDind는 논산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세우는데 큰 힘이 된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청년이 희망을 갖고 고향 논산을 지킬 수 있게 만들어 주십시오”논산시청년연합회원 일동이 최근 “청년이 희망을 갖고 고향 논산을 지킬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며 성명서를 발표, 주목 받고 있다.이들은 “논산시는 3월 현재 인구수 11만 51명으로, 불행하게도 전국 89개 인구소멸위기도시 중 하나다”라며, “작금의 인구소멸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논산시청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 청년세대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 세대가 당면할 참담한 미래가 예측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총선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에서, 지방 의회는 공식 회기 중에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발언뿐만 아니라, 이미 선관위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무혐의 처리된 사안을 다시 경찰에 고발함으로써 진흙탕 선거 국면에 진입하면서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국민의힘 소속 논산시 의회 5명의 의원들은 최근 논란이 된 논산시 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 그리고 논산시 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의 폐회사와 관련한 정치적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의원들은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국민의힘 소속 논산시의회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된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한 이태모, 장진호, 홍태의, 허명숙 의원은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특히 이들은 최근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지난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6일 국방대학교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논산시 홍보관을 설치, 완료했다.국방대학교는 군 고위 장교와 고위 관료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관한 군사와 비군사분야를 통합교육하는 군의 특수목적 최고 전문 교육기관으로 안보과정, 석·박사 과정 및 직무 교육 과정뿐만 아니라 외국군 교육생 및 장교등이 매년 7400여 명이 입교하여 교육을 받는 곳이다.시는 시각적 홍보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의 동영상 콘텐츠 방식으로 지역 특산품인 딸기, 고구마를 포함한 농·특산물과 탑정호, 선샤인랜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충남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산을 국가산단 클러스터로 지정하고, 계획단계부터 기업이 필요한 시설이 완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는 이미 국방 관련 시설과 인프라가 풍부한 논산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군수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 구축을 최대 역점사업으로 채택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행정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이 이미 군수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공장 입주에 반대하는 일부 지역민들과 시의회의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의결 등 반대 움직임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백 시장은 SNS를 통해 “(시민들께서) 미래발전과 행복을 위해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한 저와 공직자들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허위 사실에 불안해하지 마시고 농·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꿈의 논산으로 바꾸어서 대한민국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최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백 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KDind의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과 관련, 관련 부서에서 적극 반박에 나섰다.시는 2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Dind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산림조합이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산림조합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2023년 산림조합 경영종합 평가’ ‘경영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2023년도 조합경영업무 전반을 평가해 이뤄졌으며, 이번 수상은 조합의 안정적이고 우수한 경영상태 및 높은 실적이 반영된 결과로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신현호 조합장은 “이번 경영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조합원 및 조합을 이용한 고객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 임·직원의 성실한 업무수행의 결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일부 주민들의 ‘폭발 위험성’등의 주장과 관련, 이에 대한 사실내용을 증명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자신들의 주장이 허위라는 사실이 밝혀질까 우려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 말은 지난 22일 양촌면행복복지센터에서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가 논산시 양촌면에 건설중인 무유도탄 공장과 관련, 양촌면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폭발위험성’등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해명하기 위해 논산시와 해당 업체가 열기로 했던 주민설명회가 무산되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군수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에서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건설 중인 무유도탄 공장과 관련, 양촌면 일부 주민들이 제기하고 있는 ‘폭발 위험성’ 논란에 대해 합동설명회를 통해 해명하려 했으나 공장설립 반대측의 반발로 무산됐다.시는 최근 양촌면행복복지센터에서 산업단지 계획(안)과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재해영향평가서등의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폭발위험성’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합동설명회를 열기로 했다.하지만 합동설명회장에서는 공장설립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로 논산시는 전략적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왔다. 2023년 2월과 3월에는 동남아 지역 시장에 대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하여 약 500억 원 규모의 수출을 이루어내며, 이는 논산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증명하는 첫걸음이었다. 논산의 농산물은 동남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논산 논산'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9월에는 논산시와 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이 성사되어 논산이 대대적인 세계 무대에 데뷔할 수 있었다.지난 14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600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이끌어냈다. 시에 따르면 ㈜풍산에프앤에스와 ㈜해원바이오테크 두 개 기업이 논산시에 각각 500억 원과 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이번 연이은 대규모 투자는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를 신설하는 등 논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노력이 기업들에 알려지기 시작한 효과로 보인다.이번 투자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 ㈜풍산에프앤에스는 현재 논산시 은진면에 소재한 방위산업체로 신관, 센서 등을 생산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가 대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태국에서 진행됐는데, 부스 체험에는 9만여 명이 참가하고 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은 35만 명에 육박했다.박람회 마지막 날인 16일 시암파라곤에서는 많은 인파가 몰려 박람회의 성공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캐릭터 퍼레이드로 시작되어 딸기를 모티프로 한 분위기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딸기 체험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큰 인기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양촌면 A이장이 불법 현수막을 철거하던 논산시 공무원을 욕설과 칼로 위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사건은 지난 10일, 논산시 공무원 3명이 불법 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을 처리하던 중, 양촌면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들 공무원은 민원을 접수받고 현수막을 철거하던 중 A이장으로부터 협박과 칼 위협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공무원 중 한 명이 112에 사건을 신고하여 신변 보호를 요청한 것.취재결과, A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5명은 공무중인 공무원에게 협박과 칼로 위협하고 철거한 현수막을 빼앗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