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인 '개천 식당'은 ‘꼭 가봐야지!’하고 생각했던 맛집입니다.정보만큼 실제로 맛도 엄청난 곳이고, 무척 친절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개천식당은 대전역 인근의 중앙시장 속에 위치해 있습니다.전쟁때 함경도에서 대전까지 피난오신 1대 주인 할머니께서 60여년...
대한민국 바닷가의 명품요리는 당연 해물 칼국수 입니다.활어도 좋고 해산물도 좋지만, 컬컬한 뱃속을 시원하게 달래 주는 것은 칼칼한 해물 칼국수 입니다. 해물 칼국수가 좋은것은 주머니얇은 우리네 속을 잘 달래 주는 음식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오늘 소개 하려는 칼국수 맛집...
미식가 남편의 강력추천으로 알게된 음식점 명가옥을 소개합니다.소머리 국밥이 5000원일때 데이트했었는데 결혼 하니 6000원이되어있네요.천원 올랐어도 아깝지 않은것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넉넉한 인심때문인것 같습니다.고기를 먹다 먹다 지쳐서 늘 남편에게 건네주곤 할정도...
공주맛집 산성시장 개미식당의 옛날손칼국수을 소개합니다. 믿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적 제 어머니가 해주시던 손칼국수 맛이었습니다. 구수하면서 담백한 맛. 칼국수에 재료는 몇가지 안들어갑니다. 우선 손으로 밀은 칼국수, 감자, 양파, 파, 다진마늘, 호박 등 이게 눈에 보이...
대전 유천동 3대 짬뽕집 중 한 곳인 ‘쌍룡천’은 고추가루 대신 붉은색 생고추를 써서 매운맛을 내 조금 특이한 짬뽕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처음 먹을 때에는 그렇게 매운 줄 모르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식은땀, 콧물 그리고 약간의 위통증까지 유발시킬 정도로 맵습니다...
상호에서부터 주재료를 풍기는 이 곳은, 의림지를 지나 청소년 수련원으로 향하는 의림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곳 요리의 주재료는 도토리, 녹두, 올방개, 메밀입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음식은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차례대로 나오기 때문에 이야기 나누면서 여유로이 먹기...
후배가 집근처 맛있는 황태집이 있다고 해서 함께 대전 노은에 있는 식당을 찾아갔습니다.이곳은 예전에 동태탕을 하던 곳이었는데 황태찜을 하는 곳으로 바뀌었더군요.보통 점심때에는 북적거리는데, 이른 점심인지라 자리는 한산했습니다.황태찜 백반을 주문하니 반찬이 참 맛갈스럽게...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짬뽕국물이 당기는 날이면 찾는 집이 있습니다.대전 서구 만년동 엑스포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홍짜장’입니다. 저는 오늘도 홍짬뽕을 주문했습니다. 대하와 홍합, 오징어, 주꾸미 등의 해산물이 잔뜩 들어갔고 매콤한 국물에 더 맵게 먹으라고 청양고추까지 ...
홍굴부추칼국수는 토속적인 멋을 담은 겉모습 부터 차별화된 칼국수 전문식당입니다. 저와 딸은 이 곳을 참 좋아하는데, 주메뉴인 홍굴부추칼국수보다 칼국수를 다 먹은 후 볶아먹는 볶음밥이 맛있기 때문입니다.홍합과 굴이 풍성한 홍굴부추칼국수는 따끈하게 끓인 후 덜어 먹습니다....
늦게까지 하는 일본라면집을 찾아 둔산동 ‘니혼만땅’을 방문했습니다.이곳은 새벽 1시까지 문을엽니다.메뉴가 무척 다양해 고민될 정도입니다.저는 맵게 양념한 탄탄육이 어우러진 도쿄탄탄멘과, 바삭한 새우와 돈부리소스가 어우러진 덮밥, 에비동 세트를 주문했습니다.도쿄 탄탄맨은...
사거리에서 국고개방향으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서 20m정도 들어가면 좌측에 백반 전문집‘봉황식당’이 보입니다.된장찌개 맛이 정말 구수하며, 시원합니다.된장찌개에는 바지락, 홍합, 미더덕 등의 해물과 호박 두부 등이 들어가있습니다.밥은 적당한 잡곡을 넣어 영양면에서도 ...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과 대흥침례교회 사이 골목길에는 은근히 맛집이 많습니다.그중 하나가 바로 ‘하나해물칼국수’입니다.이 집의 대표 메뉴는 칼국수와 만두입니다. 대개 바지락을 잔뜩 넣어 시원한 해물칼국수와 만두국을 사람 수에 맞춰 나눠 시켜 먹습니다.만두국 1인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