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톱(TOP)7이 젊은 트로트 가수 현역 7인방 간 대결 펼치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 특집을 방송한다고 17일 예고했다.'현역 7'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지 않았거나, '미스터트롯'에 출연했지만 안타깝게 탈락했던 현역 트로트 가수로 구성된다.1세대 트로트 아이돌이자 톱7 못지않은 팬덤을 지닌 신유, 박서진, 박구윤 등이 출격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는 녹화 전날인 22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현역 7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청곡을 받는다.제작진은 "새로운 스타의 탄생에 집중하는 오디션
"그동안 남자들이 때려 부수는 건 많이 봤지만 여성들이 고군분투하고 응징하는 건 못 봤던 그림이잖아요. 그래서 좋아해 주셨던 것 같아요. 속 시원하셨죠? (웃음)"'아줌마들의 첩보 액션'을 그린 SBS TV 월화극 '굿 캐스팅'에서 블랙 스파이 황미순을 연기하며 삼총사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했던 배우 김지영(46)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맛깔난 입담과 호탕한 웃음을 보여줬다."연기를 25년 했는데 이번 작품이 가장 유쾌하고 즐거웠다"는 김지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웃고 스트레스가
트로트 전성기를 맞아 관련 예능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요즘, 또 하나의 트로트 예능이 방송을 앞뒀다.SBS플러스가 오는 16일 처음 방송하는 '내게 온(ON) 트롯'은 경쟁을 강조한 여타의 트로트 오디션과 달리 음악 자체에 집중한다.룰라의 채리나와 유리상자 이세준부터 솔로 가수 왁스와 서인영, 그룹 H.O.T. 멤버 토니안, 2AM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한 이창민, 달샤벳 배우희,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김동한이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민다. 프로그램은 이들이 익숙하지 않은 트로트 창법을 소화하기 위해 고충을 겪는 모습을 그대로 담는
꼰대부터 워너비까지…드라마 속 직장 상사 열전"현실에 존경할만한 시니어 많은 데 대한 갈증 반영"(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툭 하면 "라떼(나 때)는 말이야"를 일삼는 '꼰대'(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의 정석부터 잘못했을 때는 눈물 쏙 빠지게 혼내지만 뒤끝은 없고 업무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워너비'까지.가족과 연애 못지않게 일상의 큰 축을 차지하는 직장 상사 이야기는 드라마에서도 단골 소재다. 현실을 반영한 만큼 다양한 유형의 상사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긴다.최근 가장 화제가 된 드라마 속 직장상사
7월부터 지상파 3사 평일 미니시리즈 방송 시간이 오후 9시 30분께로 통일된다. 밤 9시, 9시 30분, 10시 등 제각각이었던 방송 시간이 하나로 통일되면서 콘텐츠 '진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12일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다음 달 1일 전파를 타는 수목극 '출사표'와 6일 시작하는 월화극 '그놈이 그놈이다' 방송 시간을 조정한다.KBS는 지상파 3사 중 가장 마지막까지 밤 10시 시간대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다음 달부턴 이들 드라마를 종전보다 30분 앞당긴 밤 9시 3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지난해 여름 '밤 9시 드라마
옹골식품 인턴 시절 열찬(박해진)을 고문관 취급하며 인격 모독을 일삼은 부장 만식(김응수). 그는 이후 준수식품에서 초고속 승진해 부장을 단 후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한 만식과 재회한다.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고위공직자들의 청탁 때문에 몇 년째 특급호텔 취업에 실패한 청년 병주(오경주 분)를 위해 채용 비리를 세상에 모조리 밝혀낸 월주(황정음). 덕분에 병주는 자신의 실력대로 최고 득점자로 호텔에 입사했다. (JTBC 수목극 '쌍갑포차')수사극과 불륜극 인기를 지나 요즘 드라마는 '한풀이'에 한창이다. 물론 우리 일상에서
MBC TV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아웅다웅 브로맨스(남자들 간 진한 우정)를 선보이는 박해진-김응수 콤비가 특별한 고민 상담소를 연다.드라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9일부터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약 1시간 30분간 녹화와 생방송으로 '꼰대인턴' 라이브쇼를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라이브쇼는 '꼰대' 때문에 혹은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로 힘든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상담소 콘셉트로 이뤄진다. 서울대학교 강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지현, 윤대현 교수 등 전문가들의 도움도 받는다.9일 첫 녹화방송에서는 미리 사연을 신청한 직장인들의
JTBC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 단 두 작품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 모완일 PD부터 과감한 코믹 연출로 주목받는 MBC TV '꼰대인턴' 남성우 PD까지.최근 드라마 시장을 주름잡는 신인 작가들에 이어 독창적인 연출로 극본을 맛깔나게 화면에 구현하는 신인 PD들이 대거 약진하는 모양새다.모완일 PD의 경우 과거 KBS에서 JTBC로 이적한 경우로 '중고 신인'이라 할 수 있지만 이적 후 '미스티'(2018)를 통해 성인 시청자들을 겨냥한 강렬한 치정 멜로극을 선보이면서 개성을 뚜렷하게 드러내기 시작했다.그는 2년 후 '부부
백종원, MBC 주말 저녁 책임진다…'백파더' 20일 방송(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5년 만의 MBC TV 복귀 예능 '백파더'가 오는 20일 처음 방송된다.5일 MBC에 따르면 '백파더'는 요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를 상대로 백 대표가 요리법을 가르쳐주는 '쌍방향 소통 요리쇼'를 표방한다.'백파더' 측은 백 대표,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 프로젝트에 참여할 시청자를 홈페이지(m.imbc.com/wiz/ent/100father/apply/)에서 모집한다.오는 20일 오후 5시 첫 방송.
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측은 유재석, 이효리, 비가 구성하는 혼성댄스그룹 이름이 '싹쓰리'(SSAK3)로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세 사람은 4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 10만여 명의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명과 그룹 내 활동명을 정했다.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등장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각자 매력과 팀워크를 함께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 후 쏟아진 반응에 대해 대화했다.세 사람은 아이스라떼, 누진세, 성수기, 빙 등 그룹명 후보
차승원과 유해진, 차줌마와 참바다. 가장 편안한 이 조합이 온라인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4일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지난 1일까지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5'의 온라인 영상 클립이 기록한 누적 재생 수는 총 2천700만 회를 넘어섰다.지난달 1일 첫 방송한 '삼시세끼 어촌편5'는 지금까지 5회가 방송됐고, 회당 평균 재생 수는 약 471만 회다. 지난해 8월 방송된 '삼시세끼 산촌편'은 총 11회 방영 기간 누적 재생 수 약 1
'SBS TV 스타 부부 관찰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방송 3주년을 맞아 역대 출연 부부들이 출연하는 '홈커밍 특집'을 이달 말 선보인다고 3일 예고했다.홈커밍 특집에는 소이현-인교진, 이윤지-정한울, 윤상현-메이비,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함께한다.이들은 오랜만에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과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근황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특집에서는 새로운 부부가 합류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2017년 7월 시작해 3주년을 맞은 '동상이몽2'는 그동안 추자현-위샤오광, 최수종-하희라, 한고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