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5~15일 홈 경기에서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릴레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오는 7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주간 ‘사회복지 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홈 경기에 지역사회 취약계층 초청행사 및 기부 데이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초청행사는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한다. 5일 경기엔 장애우 등 700명이, 6일엔 독거 노인 등 600명, 9일엔 구단과 연계사업 중인 성락종합복지관 200명, 14일 어린이·청소년 1000명, 15일 사회복지 전 영역 1000... [이형규]
한밭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서 대전지역 최대 규모인 5년간 222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밭대가 표방하는 ‘대학·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일체 기업가적 대학의 실현과 확산’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한밭대는 2004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2009년 2단계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사업,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수행하며 기틀을 다졌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과 산학협력 가족회사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및 시장개척 지원, 사회수... [이형규]
개교 90주년을 맞은 국립 한밭대가 지역·국가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 1414명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한다.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을 지향하는 한밭대는 지역형 리더 양성를 배출하며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사회 수요와 일치하는 교육과정 한밭대는 1927년 개교 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사회의 요구에 맞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엔 산업체 요구에 부합된 창업·산학협력특성화대학의 역할로 졸업생 취업률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에서 유일하게 야간 교육과정을 보유해 재직자 교육... [이형규]
국내 연구진이 뇌졸중(뇌경색) 예방과 치료에 획기적인 신물질 개발에 성공했다. 5일 목원대에 따르면 생의약화학 연구실 송양헌 교수 연구팀은 캐나다 궬프대학 샬례 교수와 공동으로 뇌졸중 치료제·예방물질인 ‘VANL-100’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인의 중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치료 후에도 언어·신체장애를 동반하는 장애 유발이 많다. 유일한 치료법은 막힌 뇌혈관을 꿇어주는 혈전용해제 투여나 수술 뿐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와 염증을 일으켜 신경세포 파괴로 인한 후유증을 유발한다. 송 교수는 폴리페놀과 천연 생리활성... [이형규]
현재 고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를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2019년 11월 14일 현 체제로 시행된다. 성적은 2019년 12월 4일 통보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5일 현재 고교 1학년이 볼 ‘2020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으로 구성돼 있다.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이외 시험영역은 자유롭게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출제 형식은 객관식 5지 선다형이며 수학 영역만 문항 수의 30%를 단답형으로 출... [이형규]
대전시교육청이 비리 공직자에게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는 등 고강도 청렴대책을 추진한다. 이용균 대전시 부교육감은 5일 시교육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직자 청렴도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금품 등을 수수한 비리 공직자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엄격히 적용해 조직에서 퇴출시킬 예정이다. 특히 징계위원회 의결 중 중징계 요구·관철, 직위해제, 형사고발 등 비리와 사슬을 끊는다는 강력한 조처다. 이용균 부교육감은 “그동안 관행적인 금품 등 수수에 관한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서 강력한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며 “대전... [이형규]
교육부가 사립대 입학금 폐지에 시동을 걸었다. 교육부는 주요 사립대 기획처장으로 구성된 ‘사립대 입학금 제도개선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협의회는 사림대 입학금 축소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해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의회에 참여하는 충청지역 사립대는 순천향대·대전대이며 인제대·동국대·연세대·한국외대·상명대 등 10개 대학이다. 이들 대학은 전국 기획처장협의회 회장단 대학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추천으로 결정됐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협의회는 사립대 입학금의 단계적 감축 방안과 입학금 폐지에 따른 재정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이형규]
대전시교육청이 이달 중순까지 공립 유·초·중학교 대상 학교회계운영 지도·점검을 벌인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달 초 진행된 자체 점검에 이어 40개교를 선정해 현장 점검하는 것이다. 지원금 처리절차 준수와 업무추진비 기준한도 내 예산편성 등 학교회계 운영 기본원칙인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전년도 점검 항목에서 불용액 현황, 조기집행 추진 상황 등 3개 항목을 추가해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부적절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적정예산 편성을 통해 ... [이형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3일 ‘색소폰 CEO 1년 김정음 마스터 클래스 고급과정’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색소폰 CEO 1년 김정음 마스터 클래스 고급과정으로 매주 일요일 진행되며 총 40주 8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정음 지도교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로서 명성이 익히 알려져 있으며 김정음 실전 100곡을 중점적으로 레슨받는다. 또 수시로 야외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1년간 수료하면 수료식 및 졸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70% 이상 출석 수... [이형규]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19개 고교 교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배울 교육과정을 담은 것으로 이뤄진다. 특히 교원의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둬 강의, 토의·토론, 실습 등을 통한 스터디형 연수로 진행된다.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개념 및 핵심원리 중심으로 학습량을 적정화해 교과 특성에 맞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반영했다. 또 지난해 국어·수학·영어·한국사 등 6... [이형규]
우송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소프트 융합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우송대는 엔디컷국제대학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폴 보퀴즈 월드와이드 얼라이언스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드높일 인재를 키워낼 방침이다. 특히 지난 3월 개원한 엔디컷국제대학은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의 혁혁한 공을 높이 사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는 등 아시아 최고 국제대학으로 모토를 세웠다. ◆4차 산업혁명 인재의 요람 국제화에 특화된 우송대는 총장의 이름을 본따 지난 3월 엔디컷국제대학의 대대적인 선포식을 열었다. 엔디컷국제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글로벌... [이형규]
목원대는 학업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목원대는 공학교육혁신센터의 ‘디딤돌’과 교수학습센터의 ‘열정 프로젝트’가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능력 향상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시행 6년차를 맞은 ‘디딤돌’은 동일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3~5명과 해당 과목에서 우수 학업 능력을 갖춘 멘토 1명이 팀을 이뤄 학습을 이뤄가는 것이다. 이들은 8주간 협동학습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다. 특히 특정 교과목에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이 멘토의 노하우를 공유해 기본원리를 터득한 후 스스로 학습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이형규]
건양대는 안상윤 병원경영학과 교수가 병원조직관리 전반을 소개하는 ‘한국의 의료경영 시스템’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안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해외 병원 직원의 교육훈련을 위한 교재개발 및 제작에 참여해 왔다. 이번 서적은 한국의 병원 조직관리 전반을 소개해 이해를 도왔다. 특히 병원 관리 이론 중 접근이 어려웠던 직무분야 등을 열거해 교재화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서적은 외국 병원에서 요청이 오는대로 직접 강의까지 하게되면서 건양대병원의 세계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게 됐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 [이형규]
한밭대는 올 2월 경영회계학과를 졸업한 박현우 씨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씨는 지난 2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한밭대 경상대학 심화학습실인 한현재(韓賢齋)에서 공부하며 합격의 결실을 얻었다”며 "저와 가족 뿐만 아니라 모교인 한밭대에도 큰 기쁨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꾸준한 공부와 성실함으로 전문성을 갖춰 회계 관련 업계의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각오를 비췄다. 한밭대 경상... [이형규]
대전대는 최근 열린 ‘2017년도 전국대학정구추계연맹전 겸 일본·대만·필리핀 초청대회’에서 개인 복식 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한국대학정구연맹이 주최하고 안성시정구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아시아 3개국에서 온 각 대학 정구부가 참가했다. 대전대는 사회체육학과 4학년 김재빈·송민호 학생이 개인 복식에서 강원대를 4대 2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개인 단식에선 사회체육학과 조덕원 학생이 동메달을 따냈다. 또 단체전에서 3위에 오르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좋은 기량을 뽐냈다. 앞서 대전대 정구부는 지난 5월 열린 ‘... [이형규]
한국폴리텍대 대전캠퍼스는 지난 1일 ‘2018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입학설명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입학설명회는 폴리텍대 대전캠퍼스가 ‘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대표 이미지를 부각시켜 우수 기술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열렸다. 폴리텍대 대전캠퍼스는 우수 학사시스템과 취업지원 시스템을 수험생들에게 상세히 안내하는 등 공공 직업훈련 교육기관을 강조했다. 입학설명회엔 충청권 40여개 고교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입시 관련 질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인호 학장은 “폴리텍대 대전캠퍼스의 경쟁력이 4차 산업혁명으로 더욱 강화되고... [이형규]
목원대는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따내며 교육력 향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목원대는 교육부의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에 선정돼 4년간 78억 9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이는 대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목원대는 배려·자존감·자기관리·비판적 사고·글로벌 마인드 등 5대 핵심 역량을 갖춘 ‘체험기반 IMAGE+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LI 통합 학업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들의 학업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IMAGE... [이형규]
‘꿈과 열정이 있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는 목원대가 개교 63주년을 맞았다. 1954년 대전지역 최초의 사립대로 출발한 목원대는 1999년 대전 중구에서 현재 도안신도시로 이전한 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름다운 생태도시와 어우러진 캠퍼스에서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대전의 중심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다. ◆입학에서 취업까지 책임지는 대학 기독교 가치를 중심으로 한 목원대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대학이다. 2014년 교육부의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 대학 특성화 사업 4개 선정, RIC사업... [이형규]
한남대를 운영 중인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이 4일 이사회를 열고 서남대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3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기독학원은 4일 이사회를 개최해 서남대 인수 여부를 최종 확정한다. 앞서 한남대는 ‘서남대 인수검토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현장 점검과 인수 타당성 등을 점검했다. 한남대는 의학대학을 보유한 서남대 인수 시 비약적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서남대 인수를 이사회 공식 안건으로 상정해 재원 마련 등 실무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남대는 서남대 설립자의 교비 횡령액 333억원과 미... [이형규]
총장·부총장 동반사퇴를 겪은 건양대가 사태 해결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건양대 대학평의원회는 1일 충남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긴급 회의를 갖고 사태 해결에 머리를 모으기로 했다. 학교법인 건양학원은 총장 사퇴 후속조치로 오는 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신임 총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평의원회는 이후 호소문을 통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건양대가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건양인 모두의 자제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과 그의 아들... [이형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