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의 협동화 단지를 조성한다.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산업용지 규모가 총 55만 1000㎡로 개별 기업의 최소 분양 면적이 1653㎡(500평) 이상이어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기 어려운 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협동화단지를 구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자금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붐’을 조성하기 위한 사상 최대 규모의 자전거 타기 행사가 25일부터 9일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대전시 1600여 명을 비롯해 전국서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25일부터...
이번 주말은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즐거운 역사체험 여행을 떠나보자.옛 선조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은 무엇이 있을까? 성곽, 사찰, 궁궐 등 눈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탈춤, 판소리 등 형체가 없는 것까지 다양한 전통문화들이 남아있다. 유학의 본고장 대덕에서 현대적 감...
조선 후기의 대선비 송준길(宋浚吉·1606~1672년·선조 39~현종 13년)은 대표적인 기호계 사림으로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정책대안으로 이름이 높았다. 또 전국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남다른 향촌활동으로 중앙과 지방을 함께 아우르는 앞선 시대정신을 보여준 성...
조선 예학의 대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탄신 403주년을 기념하는 제14회 동춘당 문화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대전시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충청투데이와 대덕구가 공동 주최하는 동춘당 문화제는 '2009 동춘당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선비...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된 대전시 동구 삼성·소제·신안·정동 일대 역세권 88만 7000㎡를 오는 2020년까지 7300가구, 인구 2만 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한다.대전시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박성효 시장에게 최종 보...
대전시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돕기 위해 ‘녹색 나눔 장터’를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용하던 물품을 모아 판매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녹색 나눔장터'는 동구 판암동 주공 5단지, 중구 선화동 알...
“엑스포과학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주변 지역처럼 녹지공원 외에 문화, 비즈니스, 창조적 예술 공간 등이 공존해 도시의 허파기능을 담당하는 다기능 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로 조성해야 합니다.”오덕성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는 22일 최근...
대전시가 ‘(재)글로벌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섰다.대전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과 외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용현 글로벌네트워크 회장...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3412가구로 지난 2월 말 3676가구에 비해 7.2%(264가구) 감소했다.특히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 2005년부터 상승세를 유지해오다 지...
대전 대덕구가 대덕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의 악취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과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덕구는 21일 오후 청내 중회의실에서 대덕산단 기업체 대표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악취저감 자...
대전시 중구 보문산에서 도심을 가로질러 대전천으로 흐르는 대사천이 서울의 청계천처럼 생태하천으로 복원, 시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시는 환경부가 하천 기능을 상실한 전국 도심 복개하천 20곳을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청계천+20 프로젝트'에 대사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