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이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온양신정중에서 ‘사교육 없는 학교’ 1차년도 운영 평가 및 2차년도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난해 24개교, 올해 신규 지정된 10개교 등 총 34개교의 학교장,...
한남대학교가 디자인 명문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대형 공모전에서 잇따라 큰 상을 거머쥐고 졸업생들의 활약도 빛나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한남대 디자인학과(학과장 최영근 교수)에 따르면 이 학과 4학년 김옥별(22) 씨는 최근 경기도가 주최한 '전국 대학생...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6월 선정한 전국 11개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총장들이 건양대 대전캠퍼스에서 모여 협의회를 구성한다. 건양대 등에 따르면 30일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잘 가르치는 대학)에 선정된 11개 대학 총장들은 학부교육 선진화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
충남도교육청이 지향하는 ‘바른품성 5운동’의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됐다. 충남교육연구정보원은 28일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길라잡이’ 콘텐츠를 개발, 오는 2학기부터 도내 초·중·고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길라잡이 콘텐츠는 칭찬,...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지역 대학병원 중 최초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19일 '다문화가정 진료센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에서는 다문화 또는 이주노동자 가족의 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통역봉사자 등...
김종성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도 교육청 간부들이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실·과장, 봉사동아리 회원 등 30여명은 지난 17일 공주시 반포면 장애인복지시설 명주원에서 장애우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김교육...
정부가 사교육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한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처음 지정한 사교육 없는 학교를 전국 초중고 457개교 대상으로 1년동안 운영한 결과 16%정도의 사교육비 절감효과를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사...
목원대 영화영상학부 박철웅 교수가 연출한 작품이 아시안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목원대는 15일 박 교수가 연출한 '특별시 사람들'이 지난 12일 일본에서 폐막한 '제24회 후쿠오카 아시안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인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후쿠오...
충청투데이 올해 제1차 사별연수가 개최됐다. 충청투데이는 지난달 18일과 이달 7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사별연수를 가진 데 이어 15일 세번째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이봉수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장을 강사로 초청, ‘신문의 미래, 변화와 ...
국내 최초로 장학사가 낭만적인 영시집을 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충남교육청 전웅주 장학사는 ‘QUEST FOR THE INVISIBLE POWER OF LIFE’(인생의 보이지 않는 힘을 찾아서)란 제목의 영시집을 집필하고 16일 천안 축구센터 다목적홀에서 출판기념...
“유성한가족병원은 선진국형 치료 및 장비, 인력을 바탕으로 아픔 속에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이재원(50) 유성한가족병원 이사장은 병고로 신음하는 환자들에게 인술을 펴는 아름다운 진료를 다짐했다. 이 이사장은 병원 운...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형 전문병원이 대전에 문을 열었다.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694-6번지에 지난 5월 11일 개원한 유성한가족병원이 그 곳. 유성한가족병원의 최대 목표는 각종 질병 및 사고로 장애 또는 장기적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들...
대전지역에는 진리, 사랑, 봉사 등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학들이 있다. 이들 대학은 대부분 50여년 역사를 자랑한다. 일부는 20여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진 곳도 있다. 그동안 이들 대학이 지역과 전국은 물론 세계 속에 많은 인재를 배출한 것은 부인할 수 ...
대전지역 고교생들이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년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International year of biodiversity)를 맞아 우리 땅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반디초롱팀’이 ...
“누구에게나 소원이 있겠지만, 어둡고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우리 단체의 사명입니다.” 오는 26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는 국제소원운동본부 초대 사령탑 강진식(51) 회장.강 회장은 국제소원운동본부 태동 배경에 대해 “우리...
성촌토기와 충청투데이 사이에는 20년 동안 특별한 인연이 있다. 충청투데이 전신인 대전매일 1990년 10월10일자에 성촌토기를 이끌어 온 고 이종각 옹이 소개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인 이 옹의 장인정신과 옹기장으로서의 삶과 철학, 애환이 본지를 통해 전해졌다. ...
이처럼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외로운 가시밭 길을 고집스럽게 가는 장인의 정신이 있기에 소비자들은 안심하고 옹기를 사용할 수 있다. 옹기는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친환경적인 용기이다. 이 씨는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옹기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 식약...
--------------------------------[본문 2:1]-----------------------------------무엇이 그토록 5대에 걸쳐 옹기장의 길을 걷도록 했을까. 백야 김좌진 장군의 고향이자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가 있는 곳과 인접한 홍성...
전통적으로 기독교사학인 목원대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주고 있다. 목원대(총장 이요한) 다문화사회통합연구센터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암 수술을 받지 못하는 몽골인 여성에게 수술과 치료의 기회를 열어주었다. 목원대는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체렌수엔...
김종성 충남도교육감 후보가 강복환 후보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강 후보는 국회의원 국감자료 등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응수하는 등 연일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 후보는 지난 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