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9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코레일은 이번 대회에 기술분야 14개팀, 경영관리 2개 팀이 참가해 금상 5개·은상 4개·동상 7개를 차지, 10년 연속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코레일이 17일 오전 9시부터 추석 연휴기간(10월 1~5일)에 운행되는 ‘KTX·새마을호 병합 승차권(좌석+입석)’과 ‘KTX 시네마승차권(KTX 1호차, 영화객실)’을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판매키로 했다. 병합 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지난 1년간 한국농어촌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창사 이래 최대의 개혁을 이뤄 낸 홍문표 사장이 대전을 찾았다.홍 사장을 만나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어 봤다.-공기업 중 가장 폭 넓게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난 1년간 가장 변모한 점은 무엇이라고 여기는가....
충남 예산군 신양면 하천리의 작은 농촌에 농기계의 달인으로 통하는 어린이 농부가 있어 예산지역 전체에 소문이 났다.신양초 6학년생인 한동규(13) 군은 봄에는 이양기로 모내기 하고, 가을에는 콤바인으로 추수를 하는 소년농부다.6살 때부터 틈틈이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며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허위의 요양보호활동 자료를 제출해 장기요양급여 4700만 원을 부정 수령한 노인복지센터장 3명이 경찰에 검거됐다.대전지방경찰청 수사2계에 따르면 손 모(50·대전시 산성동) 임 모(49·대전시월평동) 김 모(42·대전시 문화동) 씨 등 노인복지센터장 ...
"내가 고생하면 내 친구와 이웃이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노력으로 농촌의 작업환경과 생활여건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이보다 보람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제가 하는 일과 직업을 사랑할 수밖에요."김희수(52...
영화 '맨발의 기봉이' 속 실존하는 인물 엄기봉 씨의 고향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탄 서산시 고북면.고북면에는 '맨발의 기봉이' 못지않게 유명한 것이 신송저수지다.고북면 신송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송저수지라고 이름 지어졌지만 실제 현지에서는 고북저수지라는 이름으로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가 9명의 새내기 직원들에 대한 ‘2009입사식’을 갖고 신입사원들에게 희망과 굼을 안겼다.이들 신입사원들은 공사의 2009년 정규채용과는 별도로 지방대 출신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층면접까지 거쳐 선발한 45명으로 ...
앞으로 2~3년 후부터는 어느 실개천에서든 버들치나 은어 등 최상의 수질에서만 서식하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아울러 매년 여름 되풀이되는 대청호의 녹조도 점차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3~4년 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하수관거 정비 사업이...
#1. 대전에 거주하는 출향인들로 구성된 한 향우회는 최근 허탈감에 빠졌다.20여 명의 회원들이 수년간 모은 500여만 원의 기금을 모임 총무가 유용해 모두 소진한 사실이 최근에 밝혀졌기 때문이다.1000만 원을 만들어 고향발전 성금도 내고 시골 마을에서 한바탕 잔치를...
코레일 주부봉사단이 지난 9일 제10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으로 열린 ‘2009 대전사회복지대회’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주부봉사단은 코레일 본사 직원 가족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5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주부봉사단은 주부라는 특징을 십분 발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제3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종합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국가생산성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생산성 향상을 모범적으로 이룩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식경제부장관이 지정하는 시상제도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
대전·충남보안협의회는 9일 북한의 임진강 방류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대전·충남보안협의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북한은 지난 6일 제방 수위가 높아져 방류했다고 통지문을 보내면서 남한의 인명피해에 관련해서는 어떠한 언급과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이미 설치된 저수지의 둑을 높여 저수량을 늘리고 이 물을 연중 하천 유지용수로 흘려보내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 전국 96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한 갈래로 추진하는 전국 주요 저수지 둑 높임사업은 충남에서 12개 저수지...
대전지역 주요 도로의 제한속도가 현실 여건에 맞게 조정된다.대전지방경찰청(청장 유태열)은 변화된 교통여건에 맞게 불합리한 제한속도를 합리적으로 조정·개선해 시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8일 제6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열고 9개 구간 속도제한에 대한 개선을 심의 의결...
"지구상의 절대 빈국 중 하나로 매년 식량 부족에 시달리던 우리가 쌀이 남아돌아 걱정하는 나라가 된 것은 그만큼 농업이 선진화 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농업 선진화에 청춘을 바쳤다는 것이 여간 자랑스럽지 않습니다."윤종천(56)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구릉과 평야도 있는 서산, 태안은 모든 것이 풍요로운 고장이다. 연중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고, 특산물도 많을 뿐 아니라 관광거리도 산재해 있다. 최근에는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농업이 발달한 서산, 태안지...
“누군가 할 수 있습니까 하고 물으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즉각 외칠 준비가 돼 있는 '농어촌공사맨'이 돼 달라.” 방한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는 지난 3일과 4일 신임팀장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주 계룡산에서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와 야간산행 극기...
퇴임 후 두문불출하던 이철 전 코레일 사장이 오랫만에 입을 열었다.이 전 사장은 최근 감사원이 코레일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발표한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영업 외 이익을 경영성과로 보기 어려운데 실질적인 적자구조를 이어가는 와중에 특별상여금...
"30년 동안 외지에서만 근무하다가 막바지에 이르러 고향 근무를 하게 됐으니 고맙고도 다행스러운 일이지요. 고향주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입니다."주창세(56)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은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