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는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고 탄소흡수원 역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정원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주시가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도시숲·정원관리인을 운영하여, 관내 도시숲 및 정원조성지의 가드닝 활동을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든다.해당 사업은 시민정원사 1명과 취업 취약계층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민간정원, 생활밀착형 정원, 회전교차로 정원 등 관내 14개 관리 대상지의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이들은 대상지별 수형 관리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대파 한 단 870원, 상추 한 박스 9900원...’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믿기 힘든 가격이지만 충남 서산에 있는 한 마트에서도 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알뜰 주부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다만 기간은 내달 8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최근 서산 ㈜충남유통이 전국 중소형마트 중 유일하게 정부 물가 안정 지원 대상 업체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충남유통에서는 대파 등 총 7가지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00원 정도 할인받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28일 충남유통은 장바구니 물가 완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대전 유성갑은 진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일선거구였던 유성은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됐다.20대·21대 총선을 연이어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며 충청권에서 대표적인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는 14.56%p(1만 1329표) 격차로, 새누리당 진동규 후보를 상대로 거소·선상투표를 제외한 모든 투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민주당 지지층의 범위는 21대 총선에 들어서 더 확장했다.지난 선거에 이어 출마한 조 후보는 56.52%(5만 5463표) 득표율로 미래통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진보 강세 지역이라는 평가와 달리 최근 각 정당에 대한 대전 유성 갑의 표심은 보수, 진보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도와 달리 정당 지지도에서는 거대 양당 간 격차가 오차 범위 내 위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구갑지역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힘이 41.5%, 더불어민주당이 38.1%의 지지를 받았다.양당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지난 20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 텃밭이라 불리는 대전 유성갑의 지역민심은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손을 들어주는 분위기다. 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구갑 지역 만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전 유성구갑 지역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음 중 어떤 후보에게 투표하겠습니까’ 질문에 민주당 조승래 후보가 48.1%,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가 39%의 지지를 받았다.두 후보 간 격차는 9.1%p로 조 후보가 윤 후보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역대선거를 통해 명실상부 ‘민주당의 텃밭’으로 자리매김한 대전 유성을의 정당지지도는 현재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례대표 선거에서는 ‘정권심판’을 내세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거대양당을 압도하며 지역 민심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양상이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을 지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43.1%와 28.1%였다.이어 ‘지지 정당 없음’이 14.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선거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 득표율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총선에서는 과연 보수 불모지에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유성을 지역은 대덕 연구단지가 위치한 만큼 대한민국 과학 1번지로 불린다.그만큼 과학 관련 이슈와 정책에 민감하고, 젊은 인구층이 두터워 진보 표심이 강한 신도심 지역으로 분류된다.제20대·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보면 당시 더불어민주당이었던 이상민 후보는 유성을 행정동 6곳 모두 우위를 차지하며 승리했다.20대 총선에서는 신성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중도층이 많은 충청권 내에서도 진보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대전 유성 갑과 유성 을, 충남 천안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선거구 모두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혹은 정치 신인 등 여부를 떠나 민주당 후보들이 오차 범위를 넘어서는 수준에서 국민의힘 후보에 다소 앞서고 있는 양상이 뚜렷하다.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후보자 등록 마감일 이후인 지난 23~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대전 유성 갑에서는 민주당 조승래 후보
[충청투데이 조사무엘 기자] 천안을은 민주당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앞선 두 번의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큰 차이의 득표 우위를 거두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52.70% 득표율을 기록해 새누리당 최민기 후보와 23.67%p 차이로 승리했다.이후 21대 총선에서도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의 득표율은 34.89%로 박 후보와 23.94%p 격차가 벌어지며 다시 한번 민주당 손을 들어줬다.또 해당 지역의 읍면동별 개표현황을 보면 8개의 읍면동 중 7곳이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4·10 총선 대전 유성을 지역은 탈당 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민주당 출신 5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정치신인의 맞대결로 주목을 끌고 있다.역대 선거에서 민주당에 힘을 실었던 지역 민심은 정권심판론과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양상이다.28일 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이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대전 유성을 지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민 후보의 지지율은 55.6%와 34.5%였다.두 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제22대 총선 여론조사 결과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가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충청투데이와 TJB 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23~24일 이틀간 천안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4.4%p), 지지후보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이재관 후보 47.3%,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 38.0%, 무소속 전옥균 후보 3.3%로 나타났다.이재관 후보와 이정만 후보는 오차범위 밖인 9.3%p 차이를 보였다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천안을 선거구는 이번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설문에 응답한 유권자들은 민주당(43.4%), 국민의힘(36.0%), 없음(8.7%), 조국혁신당(4.0%), 새로운미래(2.9%), 개혁신당(2.0%), 녹색정의당(1.2%) 등의 순으로 지지 정당을 밝혔다.민주당을 선호하는 연령대는 40대(63.8%), 50대(48.8%), 30대(47.3%), 18~29세(32.7%) 순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연령층은 70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