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들 마음을 사로잡은 10대 소녀 박윤하의 목소리는 아련했다. 어린 박윤하는 40~50대 인생을 살아본 사람처럼 감정 표현력이 출중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는 본선 1라운드를 끝내고 랭킹오디션을 시작했다.16세 나이 박윤하는 1985년에 발표된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박윤하는 엄마와 노래방에서 자주 부르던 노래로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노래를 시작한 박윤하는 1위 후보로 손색없는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K팝스타4' 3회는 박윤하의 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심사위원들은 칭찬과 호평을 이어갔...
'K팝스타3'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혼성듀오 알맹이 라디오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줬다.25일 정오에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뭘해도 되는 초대석'에는 가수 알맹과 핫샷이 출연했다. 알맹은 지난해 'K팝스타3'에서 불렀던 '니가 사는 그 집'을 불렀다.방송에서 혼성듀오 알맹은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알맹의 최린과 이해용은 동갑내기다. 최린은 "(소속사)이사님이 (이해용-최린)둘을 한 방에 가둬나도 아무일도 없을 것 같다고 말한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화정은 이해용에게 이상형...
박진영 "감정이 섬세하나 뜬구름 잡는 느낌"양현석 "도입부만 반복돼 노래로는 지루하다"유희열 "두 심사위원의 말 현실… 굳이 따르지마라"23일 첫 방송된 'K팝스타4' 도전자 '홍찬미'를 심사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이날 'K팝스타4' 유희열 양현석 심사위원이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첫방송에서 유희열과 양현석은 첫 참가자 홍찬미를 평가하며 극과 극 반응을 나타냈다. 이 과정에서 유희열과 양현석은 두 사람의 생각 차를 고스란히 내비쳤고 곧 언성을 높여 싸울 듯 일촉즉발 상황을 만들었다.홍찬미는 미술전공 대학생 출신으로 피아노 ...
'슈퍼스타K6'가 끝나기 무섭게 또 하나의 서바이벌오디션 'K팝스타4'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23일 첫 방송된 SBS 'K팝스타4'는 역대급 최고 실력자들이 출연을 기다리고 있다. "그 어느 시즌보다도 막강한 실력과 재능, 끼를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제작진의 주장은 빈말이 아니었다. 'K팝스타4'가 3인의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모두를 혼란에 빠트릴 만큼 강력한 재능과 끼를 가진 천재적 참가자들이 정체를 드러내면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특히 이진아는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청아한 목소리...
악동뮤지션, 박지민, 이하이 등 'K팝스타' 출신들이 후배들의 경연을 심사한다.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가 시즌4를 맞아 객원 심사위원제를 도입한다.SBS는 오는 23일 오후 4시50분 시작하는 'K팝스타4'에 기존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객원 심사위원들이 투입된다고 21일 밝혔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3인의 심사위원 체제에, 이들이 대표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의 자격으로 'K팝스타4'에 참여한다. 이들 중에는 'K팝스타' 시즌 1,2...
MC몽과 비스타가 방송에 나오지 않고 1위 후보에 올랐다. 16일 오후 2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는 '생방송 SBS 인기가요'는 MC몽과 비스타가 1위를 놓고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인기가요 제작진에 따르면 이 둘은 방송 출연은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비스트는 지난 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1위에 올랐고, 또 ‘뮤직뱅크’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세다. 하지만 MC몽도 만만하지 않다. MC몽은 방송출연도 하지 않았지만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