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 선거는 성무용 시장의 ‘아성’에 민주당 이규희 후보와 자유선진당 구본영 후보가 추격을 벌이는 대결구도라는데 이견이 없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성 후보는 두 후보와 비교적 큰 격차를 벌이며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선거초반 일부 시민단체와 상대후보 등이 제기한 관권선거 의혹은 선거판세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역
홍성군수 선거가 이완구 전 충남지사와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대리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 전지사는 “난 앞으로 큰 정치를 꿈꾸고 있는 사람으로 이회창 대표와 싸울 이유가 없다”며 “고향이 걱정돼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
한나라당 유상곤 서산시장 후보 지원차량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 유상곤 후보사무실에 따르면 선거지원 승용차 1대에 선거 관련 서류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이날 경찰서에 신고했다.경찰은 지문 등 현장감식과 함께 유 후보측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김대환 한나라당 부여군수 후보는 27일 공약사항으로 관내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노인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해 보건소 진료 후 약국에서 약을 조제 할 때 지불하는 약제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소요예산 약 4~5억 원 정도가 될것으로 에상하...
야4당과 시민단체연합후보인 무소속 조성미 홍성군수 후보는 27일 이번 선거에서 정책과 공약검증을 통한 후보검증이 실종됐다며 타 후보들에게 끝장토론을 긴급 제안했다.조 후보는 “군수후보 선거에 있어 정책과 공약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그것을 통해 실력과 의지를 겸비한 후보가...
한나라당 유상곤 서산시장 후보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국·도비와 민자사업 등 2893억 원을 투자해 도심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유 후보는 “석남지구에 30만㎡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에 시비 600억 원을 투자해 주거용지와 공원 등을 조성하고, 동...
6·2 지방선거가 눈앞에 다가온 가운데 논산시장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어 막판까지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다.이번 논산시장 선거는 3선인 오는 6월 말에 임기가 끝나고 퇴임하는 임성규 시장의 뒤를 이어 논산시 발전은 물론 시세 강화를...
서산시의 부채를 놓고 책임추궁과 반박이 이어지는 등 후보자들 간 날카로운 신경전이 치열해 지고 있다.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자유선진당 차성남 후보는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가 시장으로 재임동안 ‘전 시장 때 보다 늘어난 부채’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자 유 후보는 근거없는 ...
성무용 한나라당 천안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문화·교육·복지 등 3개분야 2차 공약을 발표했다.성 후보는 특히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시작하는 등 ‘그린카페트’조성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추진...
자유선진당 이철환 당진군수 후보는 25일 당진읍내 장날을 맞아 지지유세를 가졌다.이 후보는 “6월2일은 세상이 바뀌고 당진이 바뀌는 날”이라며 “당진군수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고 능력 있는 지도자를 뽑는 날이니 기호 3번을 지지해 달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김낙성 국회...
한나라당 유상곤 서산시장 후보는 25일 ‘서산시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5개 분야 25개의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활력 넘치는 부자서산 △지속 발전 가능한 생태도시 △사통팔달 편리한 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매력적인 관광 자치도시 등 각 분야별로 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6·2 지방선거 보령시장 선거는 전·현직 시장의 각축전에 '새로운 인물로 가야한다'로 표심공략에 나선 신세대 후보들의 출사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보령시장선거는 예비후보선거운동기간 동안 각 정당의 공천과정을 거치며 탈락한 후보의 탈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