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가슴 벅찬 감동으로 인사드립니다. 한없는 믿음과 지지를 보내주신 당진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사람이 되겠다는 어머니와의 어릴적 약속 꼭 지키겠다"는 말, "당진시민의 머슴이 되겠다"는 말 꼭 지키겠습니다. 당진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뚝심으로 밀어 붙이겠습니다. 그리고 진리와 정의, 자유와 인권, 공정과 투명, 법치와 공익이 온전히 추구되고 권장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제가 한 당진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아울러, 저와 함께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 [충청투데이]
아산시 인권위원회는 사전선거가 실시된 지난 8일부터 본선거일인 13일까지 사전투표소 17개소와 일반투표소 89개소 등 총106개소에 대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에는 아산시 인권위원 15명과 자원봉사 일반모니터링단 5명이 참가해 개별 투표소에 대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투표소의 접근성, 투표시설의 적절성, 거동불편자에 대한 안내요원 배치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공무원과 장애인들의 투표소에 대한 인식차를 확인하기 위하여 89개소 투표관리관에게 투표소 인권영향평가서... [정재호 기자]
20대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중 초선 의원의 비율은 44%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4·13 총선 당선인 가운데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당선인의 숫자는 132명으로 집계됐다. 이 초선비율은 16대 국회에서 기록한 40.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17대 총선에서는 무려 62.5%가 초선으로 채워졌고, 18대 때는 44.8%, 19대 때는 49.3%가 첫 국회의원 당선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20대 총선 결과를 정당별로 살펴보면 새누리당은 전체 당선자 122명 가운데 비례대표 17명 전원을... [나재필]
제20대 총선 대전세종충남 지역구 당선인 19명의 평균 재산은 23억8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19개 지역구 당선인은 총 438억 50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재산신고액 1위는 성일종 당선인=최고 재산신고 당선인은 서산 태안선거구 새누리당 성일종 당선인으로 주식과 부동산, 예금 등 210억여원을 신고했다. 성 후보는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셋째 동생이다. 그는 음식물쓰레기를 신재생에너지로 개발, 자원화하는 ㈜엔바이오컨스를 1999년 창업했으며, 재산 대부... [나재필]
[정재훈 기자]
4.13 총선결과에 따라 시·도의원 선출에서 지역정가가 재편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거구 증설로 총 3명의 국회의원을 뽑은 이번 선거결과 천안갑에서는 새누리당 박찬우 후보가, 천안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후보가, 천안병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각각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거는 천안갑에서 16년 만에 보수정당 후보를 배출하고, 천안을에서 야당 색을 재확인했으며, 천안병에서 지역 최초 4선 의원을 탄생시켰다는 의미로도 이어졌다. 특히, 비례대표 투표결과는 향후 시·도의원에 도전할 정치인들의 복잡한 수 싸움이 불... [유창림 기자]
제천고등학교가 20대 총선에서도 국회의원을 배출하면서 ‘정치 명문고’로서의 명맥을 이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제천고는 1982년 11대(전국구)부터 20대까지 8차례(15대 제외)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정치 초년생으로 국회 입성의 신화를 쓴 새누리당 권석창(49·제천·단양) 당선인도 34회 졸업생이다. 권 당선인과 끝까지 접전을 펼치며 선전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6) 후보도 제천고 출신으로 권 당선인과는 2년 선후배 사이다. 제천고는 1985년 12대 총선 때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이대현 기자]
충북 거점 국립대인 충북대가 첫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청주 흥덕에서 당선된 더민주 도종환 의원으로 비례대표 의원에 이어 지역구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충북대는 개교 이래 65년간 단 한 명의 지역구 국회의원도 배출하지 못했다. 도 의원은 1977년 충북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충남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도 의원이 흥덕구 출마를 결심한 것은 지난 2월. 지난해 '시집 강매' 논란으로 3선 노영민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하며 구원 등판에 나선 것이다. 불과 2개월여의 선거운동이었지만 '접시꽃 당신'의 ... [이완종 기자]
... [충청투데이]
[박계교 기자]
[충청투데이]
4·13총선서 옥천군 군의원 재선거에 당선의 영광을 주신 옥천읍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 먼저, 저의 당선의 기쁨에 앞서 함께 출마한 황의설·박인수 후보의 그간의 노고에 대해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어제 선거운동을 마치고 당선보다는 당선되지 않았을 때 내 마음을 어떻게 정리할 것이며 어떻게 처신하고 행동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아름다운 승자와 패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깨끗한 선거문화의 정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간 두 후보님이... [박병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