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축의 날'을 맞아 류지윤(41대덕구 비래동)씨가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상을 받았다.문구점을 운영하며 우수 저축인으로 뽑혀 이날 상까지 받은 류씨가 알고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는 하루도 빠짐없이 은행을 찾아 그날그날 번 돈을 저축하는 것이 전부다.남들은 부동산 투자나 주식 등으로 몇 곱절이나 재산을 불렸다고 할 때에도 류씨는 한눈팔지 않고 꾸준히 저축
배재대 외식급식경영학과 4학년 문보해·이희건씨가 세계요리올림픽에 참가해 프로요리사들을 제치고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들이 참가한 대회는 지난 20일 독일 튀링엔 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세계요리올림픽대회(IKA Culinary Olympic)'로, 전 세계 32개국 1000여명의 요리사들이 참가해 자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로 조합원들의 의견 및 고충을 충분히 들어 지부장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5일 실시된 개인택시 천안시지부장 선거에서 제9대 지부장으로 선출된 김선태(47) 지부장은 "여객운송질서를 파괴하는 콜밴 화물차, 아신지역 택시, 렌터카들의 불법 행위를 뿌리뽑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김 지
핵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원자력 통제업무를 전담할 '국가원자력관리통제소(NNCA)'가 개소됐다. 과학기술부는 25일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오 명(吳明)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국 및 주요 우방국 주한 대사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NCA 개소식을 가졌다.
충남도 공무원교육원이 지난 22일 개최한 제4회 충남도공무원영어연설대회에서 오은정(35·서산시)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또 우수상에는 이은경(논산시 연산면사무소), 이규연(서천군 마서면사무소)씨가 각각 차지했다.이들에겐 충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각각 300만원, 200만원 상당의 해외연수비가 지급된다.
"중립화 통일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일 방안을 마련할 시점입니다."지난 2001년 10월부터 한반도 통일을 목표로 활동 중인 영세중립통일협의회 장월근(69) 공동회장은 중립화 통일이란 생소한 개념을 통일정책으로 제시했다.중립화 통일 개념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명동 YWCA에서 한반도 중립화 통일 촉구 결의대회를 여는 장
"환자를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의사가 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이를 통한 참된 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대전시 의사의 날을 선포하게 됐습니다."장선문 대전시의사회장(장이비인후과 원장)은 '대전시 의사의 날' 선포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장 회장은 대전시 의사회가 1946년 1월 25일 창립돼 다양한 '의료행위'를 벌여 왔으나 환자를 위해 한 단계
충남도는 금산군 여성자원봉사활동센터에서 활동 중인 김말분(56)씨를 9월의 여성자원봉사왕으로 선정했다.봉사왕으로 선정된 김씨는 9월 한 달 동안 무의탁노인, 치매 환자, 모·부자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조리, 식사배달 등 18차례에 걸쳐 112시간 봉사활동을 펼쳤다.김씨는 "앞으로도 주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이든지 찾아 열심히 자원봉사활동을 해 나
"하루 종일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먼지를 상대로 연구하다가도 퇴근길에 만나 같이 소주 한잔하면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집니다."200만 충남도민의 보건과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에서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선의의 연구 경쟁을 벌이는 노현웅(54) 환경조사과장과 인치경(47) 미생물검사과장. ▲ 道보건환경연구원 노현웅 환경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연구원 3명이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05년판에 등재됐다.원자력연구소는 허도행·최항복·김교윤 박사가 각각 ▲원전 증기발생기 전열관의 손상 억제 및 정밀진단기술 개발 ▲DUPIC 핵연료 주기 기술개발을 위한 원자로 설계 해석 ▲방사선 차폐 및 방호 분야의 연구결과로 이 사전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대전 제3·4산업단지와 인근 지역 주민이 그동안의 반목과 불신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대전 산업단지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4산업단지 내 을미기공원에서 '지역민과 화합을…'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산업단지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전시와 대덕구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환경적인 문제로 대립하
"지금껏 대전에서 보지 못했던 고품격 주거 라이프를 선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둔산에 건립되는 최고급 아파텔 '아르누보 팰리스'의 시행사인 아이디어플랜㈜ 이의돈 대표이사는 "유럽식 건축양식을 현대 감각에 맞게 재현한 최고의 아파텔을 건립해 대전지역 건축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아르누보 팰리스'는 완공되는 날부터
◇경감▲중부지구대 이두현 ◇경위▲태안지구대 문학선 ▲생활안전계 류영구◇경장▲해미지구대 김금남◇순경▲조사계 한동희 ▲태안지구대 김종민
◇7급 ▲행자부 파견 류윤수 ▲총무과 최선묵 ▲의회사무과 이한복 ▲재무과 정승모 ▲사회복지과 최득규 ◇9급▲농수산과 탁기연
대전시는 21일 제4회 대전시 광고대상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시는 출품작 46점(상업광고 부문 15점, 예술광고 부문 31점)을 심사한 결과, 상업광고 부문 금상에 안병대(행운광고)씨의 '이소', 은상에 정원복(예전광고)씨의 '가화', 동상에 임창훈(웅진광고)씨의 '데이즈'를 각각 선정했다.또 예술광고 부문 금·은·동상에는 김현옥(무지개토탈사)씨의 '우
(사)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 제6대 구자권(44) 회장 취임식이 오는 25일 오후 7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봉사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3년간 재활협회를 이끌어 갈 구 회장은 취임에 앞서 "장애인복지 전문가들과 함께 근로, 교육, 정보통신의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대전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박은 구 회장은 대
"지속적인 지역민들과의 유대관계 유지와 사전 정보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가급적 문제가 도출되기 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각종민원이 수습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제59회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포상인 근정포장을 수상한 서산경찰서 박강원(50) 정보계장은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동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에서 대전시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대상과 금상,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영재 교육의 결실을 거뒀다.시 교육청은 최근 한국교육평가센터와 한국과학교육학회가 주관한 제15회 한국과학영재올림피아드에서 한밭초 3학년 김규한군이 수학에서 대상을 받는 등 10명의 학생들이 입상하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김군 외에 대전어은초 5학년
대전여자정보고 마칭 관악예술부(지도교사 곽숭훈)가 창단 후 처음으로 전국대회 최고의 상을 받았다.대전여자정보고는 최근 열린 제13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마칭밴드경연대회에서 초·중·고 참가팀 중 최고의 기량을 지닌 팀에 주는 대상을 수상했다.지난 93년 창단된 여자정보고는 올 대전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작년 제12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대회에서
대전 장애인 정보화 협회(회장 박철회)는 21일 오후 2시 엑스포과학공원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장애인 정보화 촉진 결의대회 및 사랑의 컴퓨터 전달식'을 개최한다.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10여개 장애인단체에 펜티엄급 중고컴퓨터 100여대가 전달되며, 정보화 성공사례 발표에 이어 표창장도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