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동사무소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추운 겨울나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대전 유성구 온천1동(동장 박희윤)은 차상위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관내 병·의원과 기업체, 오피스텔 등 관내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 고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온천1동은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 실수요 구직 인력을 파악하는 한편
"충남도 교육위원회의 분열이 조기에 봉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교육청과 일선 교사 등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손성래 제4대 충남도 교육위원회 후반기 새 의장은 8일 교육위원회의 갈등 치유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손 의장은 제3대 교육위원(98.9.1∼2002.8.31)을 지내 현 교육위원
▲경영국장 겸 광고사업국장 임치환 ▲기술국장 로영수 ▲광고사업국 위원 유준호 ▲기술국 위원 이상우 ▲보도국장 직무대리 박붕준 ▲보도국 위원 김종완 ▲기획심의실장 정종수 ▲편성국 TV제작부 유인종 ▲기술국 TV기술부 박재현 ▲기술국 TV기술부장 김경환 ▲편성국 TV제작부장 김미리 ▲기술국 R기술부 강덕남 ▲기획심의실 정종건 ▲기술국 기술운용부 차태헌 ▲편성국
"신행정수도 후속 대책은 당에서 논의하고 청와대, 정부와 협의한 뒤 최종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결론을 내릴 때까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당내 특위는 계속 활동할 예정입니다."열린우리당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대책 특별위원회 박병석 부위원장은 8일 대전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속 대책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 [ 관 련 기 사 ] ◆ 行首대안 내달 나온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시골의 한 여학생이 TV 퀴즈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을 울린 데 이어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 두 가지 기쁨을 누리게 됐다.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완종 )은 7일 밤 방송된 KBS-1TV 퀴즈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에서 50개 문제를 모두 풀어 골든벨의 영예를 안은 지관순(18·문산여고 3)양에게 대학교 1학년 2학기부터 졸업 때까
올해 충남지역 최고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농어촌발전대상에 축산 분야 남성현(50·아산시 신창면)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충남도는 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 12회 충남도농어촌발전대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 남씨 등 부문별 수상자 25명에 대한 시상과 제4회 여성농업인 대회를 개최했다.남씨는 지난 79년 돼지 20마리로 양돈업을 시작해 현재는 880
◇과장급 ▲제주지방조달청장 장경순(승진) ▲부산지방조달청 관리과장 김영철(〃) ▲물자관리과장 이건철 ▲서울지방조달청 총무과장 정정우
조달청 개청 이래 최초로 여성 지방청장이 탄생했다.조달청은 지난 8일자로 단행한 과장급 승진인사에서 시설국 계약과 장경순(40) 서기관을 발탁, 제주지방청장으로 전격 승진 발령했다.조달청 창설 57년 만에 최초의 여성 지방청장이 탄생한 것이다.신임 장 제주청장은 여성으로서는 드문 기술고시 출신으로 남성들의 업무영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시설국에서 근무하면서도
"변호사는 소정의 수임료를 받고 남의 고통을 사는 직업입니다."판사, 검사와 함께 법조 3자 중 하나인 변호사에 대해 일반인들이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진 부러울 것이 없는 직업'으로 인식하고 있는 데 대해 백홍기(42), 김용섭(40) 변호사는 이 같이 정의했다. ▲ 백홍기 변호사 /사진=김대환 기자 대전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두 사람은 출신학교, 법조인
통일·안보·국방분야 뺀 '행정특별시' 관장부총리 2명 포함한 25~30개기관 이전할 듯한나라당 홍문표(홍성·예산) 의원은 5일 대전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에서 "신행정수도의 대안으로 제2의 청와대를 설치하는 안들을 조만간 중앙당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충청권 내 유일한 한나라당 소속인 홍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의 신행정수도 대안을 묻는 질문에 대해 "개인적으로
㈜대덕테크노밸리는 5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이사에 정승진 한화 구조조정본부 총무팀장(상무)을 선임했다. 정 대표이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서울대·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1984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에너지 기획담당, 한화 경영지원실 등을 거쳐 구조조정본부 총무팀장으로 일해 왔다. 정 대표이사는 한화 구조조정본부 등에서 근무하며
대전지방기상청장에 김병선 본청 예보국 원격탐사과장이 임명됐다. 기상청은 5일 명예퇴임하는 이종국 대전지방기상청장 후임에 김 과장을 임명하고, 이 청장은 그간의 공적을 인정해 이사관으로 특별 승진시켰다. 신임 김 청장은 연세대학원 천문기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기상청 예보관과 응용기획과장, 부산지방기상청 기후정보과장 등을
"대덕밸리의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혁신 클러스터를 창출해야 합니다." 신임 구본탁(43)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은 5일 대덕연구단지 기자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통해 연합회의 캐치프레이즈를 '레츠 클러스터(Let's Cluster)'로 정하고, "리딩 기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클러스터를 형성해, 대덕밸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별히 내세울 만한 일도 아닌데…."지난달 지역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 355-D 지구의 추천으로 실명 위기에 놓인 보호청소년의 망막시술을 무료로 집도한 둔산동 눈사랑안과 김용백(45) 원장은 '좋은 일 하셨다'는 기자의 질문에 머쓱해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김 원장은 이번 봉사시술 외에도 지난 9월, '천사의 의술'을 한 차례 더 베풀었다.특별히 국제라이
한 손엔 이름조차 생소한 차가운 정비기계를 들고 기름 낀 전투기를 매만지면서도 다른 손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어루만졌던 푸른 제복의 아버지.그 아버지의 빛바랜 제복이 나라의 상징이라는 것을 알고부터 같은 길을 꿈꿔온 딸. ▲ /사진=전우용 기자 아버지는 한곳에 정착할 틈도 없이 반복되는 이사로 수없이 짐보따리를 싸게 했고, 그로 인해 정 붙이고
◇단장 ▲기술개발관리단장 이명기 ▲중소기업지원단장 이현식 ▲기술정책정보단장 이효은 ▲기금관리단장 안대섭 ▲경영지원단장 김선봉 ▲부설 기술사업화지원센터장 이성식 ▲검사역 권영칠 ◇팀장 ▲혁신전략실장 정용남 ▲연구기획팀장 한종석 ▲연구지원팀장 김광수 ▲사업총괄팀장 김종석 ▲평가관리팀장 정남철 ▲사후관리팀장 민창연 ▲기업지원팀장 이종훈 ▲기반조성사업팀장 윤홍철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3일 오후 2시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85회 전국체전 충남도 해단식에 참석, 우수 입상한 고등·대학생 33명에게 장학금 480만원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를 비롯한 충북 일원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충남도 선수들에게 지급되
"지난 1일은 대전에 수도물이 공급된 지 70년 되는 날입니다. 때마침 개최된 2004 WATER KOREA는 대전 상수도 70년을 전국 상하수도인이 함께 축하해 주는 자리가 된 셈이지요. 행사기간 과학·문화·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기 위해 만전을 기했습니다."2일 개막한 2004 WATER KOREA(국제 상하수도 전시회)의 실질적인
김현기(48) 충남 생활체육협의회 초대 수영연합회장은 "최근 모든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스포츠를 즐기고 있다"며 "앞으로는 엘리트 체육이 생활체육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노인, 청·장년, 학생 등 모든 세대가 아무런 제약 없이 편한 마음으로 자신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수영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당진에 수영연합회가 창립, 초대 회장을 맡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