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조종철(50) 박사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에 등재된다.KINS는 조 박사가 세계 최고의 인명사전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미국 마르퀴즈사) 2005년 판에 등재된다고 1일 밝혔다.조 박사는 원자로 계통 및 기기의 안정성 평가를 위한 기술개발과 원자력 규제체제 등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
서산서령고가 전국 미디어콘테스트 학교 신문 부문 고등부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콘테스트는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언론재단 등이 주최해 각 지역의 초·중·고교는 물론 교육청 단위의 간행물 경연까지 펼쳐진 전국 규모의 대회다.올해는 2500여점이 출품됐고, 16개 시·도 교육청의 예심을 거쳐 240점이 본선에 올랐고 학교 신문 부문
당진 출신으로 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金大建·1822∼1846) 신부의 후손 4형제가 사제의 길을 걷게 됐다.대만 신주교구 소속 김현태(42) 부제(사제가 되기 직전의 성직자)는 오는 4일 오전 10시 대만 타이베이 푸런대학 중미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는다.김 부제의 형인 선태(46)씨는 현재 대전 성남동성당 주임 신부이며, 동생 용태(33)씨는
부친 성백선(82) 변호사의 대를 이어 법조인의 길을 선택한 아들 성윤제(46) 변호사.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사무실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서로의 신념과 이상을 공유하고 실체를 인정해 주는 가장 바람직한 부자(父子) 관계이다. 이들은 독일의 대표적 진보 정당인 사회민주당과 공산당을 창설한 빌헬름 리프크네히트와 카를 리프크네이트 부자가 함께
◇경사 ▲서면치안센터 이기호 ▲죽림치안센터 윤인용 ◇경장 ▲형사계 이태경 ▲수사계 이기섭 ▲상황실 임준묵 ▲정보계 이창훈 ▲운주지구대 김기형 ▲도원지구대 황윤미 ◇순경 ▲경무계 김인겸 ▲경무계 김남회 ▲생활안전계 유지인 ▲대평지구대 이용훈
◇6급▲도시개발과 장세근 ▲자양동 이원희(승진)◇7급▲사회과 김병한 ▲도시개발과 임헌균 ▲중앙동 이대진(승진) ▲홍도동 송원호(〃) ▲사회과 표진숙 ▲판암2동 이정현 ▲도시개발과 김정호(승진)◇8급▲가정복지과 이종오 ▲교통관리과 신호철(승진) ▲교통관리과 옥종석(〃)◇9급▲주민자치과 김경민 ▲건축민원과 오현탁 ▲지적과 김효정 ▲자양동 임영호(신규) ▲용전동
▲의과대학장 겸 보건대학원장 설종구
대전시 중구청공무원직장협의회 2대 회장에 이종인(46·기획감사실)씨가 연임됐다.이 회장은 1년여간 초대회장을 역임하면서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회원 권익을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직장 내에서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이날 선거에는 404명의 선거권자 중 85.9%인 34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취임식은 다음달 중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제존타 대전클럽은 지난달 30일 대전시청을 방문, 복지만두레 기금을 기탁했다.대전클럽은 지난달 28일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원을 이날 염홍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국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산업적 증진에 힘쓰겠습니다."최건모(崔健模·51) 신임 RCA 사무국장은 "내년 본 기구의 공식적 활동을 위한 막바지 준비와 함께 아시아 회원국간 원자력 과학기술의 연구 및 개발과 교육 훈련을 촉진키 위한 협력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국장은 또 "원자력이 발전 분야 및 의학과 같은 비발전
대한주택보증 권오창 사장이 지난달 30일 KAIST 경영대학원과 테크노경영자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4 KAIST 테크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의 동문 중에서 창의적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 실적이 탁월하고 올바른 모범적 기업인상 정립에 공헌한 경영자와 교수를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올해는 ▲정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이 경희대 경영대학원(원장 안서규)이 시상하는 경희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강 사장은 남들이 가볍게 보고, 불가능하게 본 완제 의약품 수출을 통해 유나이티드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강 사장은 "이제 겨우 뒤를 잠시 돌아볼 수 있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과분한
◆ 승진◇국장▲기획관리관 권영수 ▲특허심판원 심판장 최종협 ▲ 〃 〃 김종안 ▲ 〃 〃 박영탁◇과장▲공보담당관 정우영 ▲국제특허연수부 교수 박호형◆전보◇국장▲상표의장심사국장 윤종민 ▲화학생명공학심사국장 박명식 ▲특허심판원 심판장 김혜원◇과장▲청장 비서관 허 근 ▲정보기획관실 정보기획담당관 김태만 ▲발명정책국 발명정책과장 이준석 ▲발명정책국 등록과장 임채규
비록 육신은 떠났지만 학교사랑은 교정에 영원토록 남게 됐다.서천 비인중 24회 졸업생인 고 김준호씨의 부인과 동생인 대진수산 김근호 사장은 지난 27일 학교를 방문, 5000만원을 영상관 설치 및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김씨는 대진수산을 운영하는 등 자수성가한 사업가였으나 2003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평소 모교와 후배사랑이 남달랐다.비인중은 올 학교도
산림조합중앙회가 대전의 세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29개 학교에 초등학생용 책상 1157개를 기증한다.이번에 기증되는 책상은 국내에서 자란 낙엽송으로 제작된 것으로 산림조합에서 전국의 특수학교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교 중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대전에서는 세천초등과 외삼초등학교 등 2곳, 충남에서는 논산 백석초등학교가 각각 선택돼 국산 목재로 만든 책상을
"추운 겨울, 연탄으로 따뜻한 사랑 나눠요."경기침체 등으로 연탄이 서민들의 난방연료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공주의 한 교회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연탄을 제공하는 '연탄은행'을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주인공은 바로 공주중앙장로교회로 원주밥상공동체와 공주시의 후원을 받아 내달 1일 연탄은행의 문을 연다.연탄은행은 교회가 장소를 제공
"회원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군인정신을 되살려 조직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부여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구 회장(59)은 "재향군인회의 흐트러진 위상을 바로잡고 회원간의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회원들을 결속시키는 한편 타 사회단체보다 한발 앞서 지역발전을 위해 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충남도
"우리 고장 시문학의 개척자이자 문학에 있어서 대선배인 정훈 선생을 기리는 문학상에서 이처럼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시집 '푸른 하늘'로 제3회 정훈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조남익(69)시인은 "이번 상이 나에게는 과분한 것"이라며 겸손해했다.충남 부여 출생인 조 시인은 국학대(현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지난 65년 월간 '한국
"어르신, 서울 둘째 며느리가 편지 보내왔습니다. 따뜻한 겨울 옷도 있네요."대전에서 시골이라고는 몇 남지 않은 흑석마을, 담장 안으로 들려오는 집배원의 밝은 목소리에 고향 떠난 자식 소식을 기다리던 한 노부부의 안방문이 활짝 열렸다.뜰마루 가득 내용물을 풀어 놓은 노부부는 입에 침이 마를 정도의 자식 자랑과 함께 따뜻한 숭늉 한 그릇을 건내며 집배원의 갈
◇경사 ▲동부서 주재혁 ▲〃 권중규 ▲둔산서 곽용현 ▲논산서 양재찬◇경장▲중부서 김재광 ▲〃 김진필 ▲〃 박진형 ▲〃 윤경식 ▲동부서 박성호 ▲서부서 박상규 ▲북부서 임재억 ▲논산서 김경태 ▲서천서 전장균 ▲조치원서 김기형 ▲〃 황윤미 ▲청양서 이태희 ◇순경▲중부서 임영준 ▲〃 김주연 ▲동부서 안광민 ▲〃 길홍남 ▲〃 유광봉 ▲〃 황태희 ▲〃 오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