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기(68) 전 대전시장이 9일 배재대에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배재대는 홍 전 시장이 시장 등으로 재임하면서 대덕연구단지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공로 등을 높이 샀다고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이날 홍 전 시장은 답사에서 "학위 수여 소식을 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는가에 대해 나름대로 자성하는 기회가
▲경영지원부장 김용석 ▲업무지원부장 송의영 ▲기간망지원부장 김장배 ▲대전영업국 대전영업부장 박명용 ▲〃 둔산영업부장 김진태 ▲〃 서대전영업부장 유대종 ▲〃 영업지원부장 정구희 ▲충남영업국 천안영업부장 송근성 ▲〃 서산영업부장 오만수 ▲〃 보령영업부장 홍순모 ▲〃 홍성영업부장 류상서 ▲〃 영업지원부장 이병철 ▲대전지사 고객서비스부장 백은기 ▲〃 고객시설부장
대덕구 중리동 새마을협의회는 8일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관내 불우 이웃들에게 김장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자신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를 필그림 복지원 등 8곳에 전달했다.한편 행사에 쓰인 배추 200포기는 관내 LG전자서비스센터에서 협찬, 훈훈함을 더했다.
대전시 서구 삼천동 문정중학교 1학년 학생 48명으로 구성된 두레학습도우미가 관내 어려운 세대 아이들의 친형제를 자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들은 초등학교 3년 이하 자녀들이 있는 저소득 가정 6세대를 방문해 아이들의 과제물을 살피는 등 부모 못지않은 보살핌으로 이들을 돌본다.24개팀으로 편성된 두레학습도우미는 매주 2인1조 6개팀이 각 가정을 방문,
금강대 어학원의 한분영(31·여·덴마크명 티나 지나)씨가 친부모님을 간절히 찾고 있다.태어난 지 석 달도 안돼 덴마크로 입양된 한씨는 올해 봄 해외입양인연대(GOAL)의 도움으로 금강대 어학원을 찾았다.한씨는 모국에서 캠퍼스 생활의 즐거움에 푹 빠졌지만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 바로 자신을 낳아 준 부모가 고국 어딘가에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한씨는
재일교포 경제인으로 대전고속·시외버스 종합터미널 총회장을 맡고 있는 이구열(81) 박사가 국제휴먼클럽의 '2004 휴머니즘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휴머니즘 대상은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 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다.이 박사의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기부금 쾌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 등이 인정됐
제85회 전국체전 남고부에서 우승하며 명문 배구고임을 전국에 과시한 대전 중앙고 배구부의 새내기 세터 김천재(16)와 배구선수 출신인 아버지 김용성(43)씨.창단 41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앙고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배구선수 중에서도 장신의 신체조건(1m88)과 뛰어난 재능, 배구를 향한 불같은 집념, 운동선수 같지 않은 선한 눈매가 무척이나
"신행정수도 건설은 지역의 최대현안이자 관심사로 대학 총장들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염홍철 대전시장과 함께 대전권 대학발전협의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신극범 대전대 총장은 7일 신행정수도 지속 추진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신 공동의장은 "지역민의 한사람으로서 신행정수도 건설이 일시 중단된 것에 안타깝고 분한 마음을 느낀다"
■ 현상규 기독교감리회 충청연회 감독"行首추진 신도들 적극협력""충남지역 555개 교회와 합동으로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현상규 기독교 대한감리회 충청연회 감독은 7일 심대평 충남지사 초청으로 모인 신행정수도 건설 지속추진을 위한 종교인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내 5만 5000여명의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행정수도 지속추
"건전한 소비문화와 즐거운 쇼핑공간 창출로 고객들이 감동하는 아울렛 매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김현동(金鉉東·37) 신임 세이브존 대전지점장은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매장을 만들어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울렛 매장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김 지점장은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직원 교육은 물론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해 나갈
세밑 대전지역 한 봉사단체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협의회는 7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 필그림복지원을 찾아 소외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곽인상 회장을 비롯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봉사활동은 치매 노인과 중증 장애인들의 이발과 목욕, 빨래, 방청소 등을
홍선기(68) 전 대전시장이 배재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는다.작년부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1명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는 배재대는 올해 홍 전 시장을 선정해 9일 오후 3시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학위를 수여한다고 7일 밝혔다.홍 전시장은 1990년부터 관선 대전시장과 충남도지사를 거쳐 1995년부터 2002년 6월까지 7년간 민
연극인 복영한씨와 무용인 강은주씨가 '제7회 대전예술신인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인터뷰 11면(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이하 대전예총)는 7일 오전 11시 대전예총 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열고 5명의 후보 가운데 복씨 등 2명의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대전예술신인상은 능력 있는 지역의 신인 예술인의 발굴·육성을 위해 대전예총이 산하 협회장의 추천을
◆ 대전예술신인상 복영한씨 ▲ 복영한씨 "무대에 올라 연기를 하고 있을 때 비로소 나의 존재를 확인하고 살아 있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죽는 날까지 열정을 다해 연극을 하고 싶습니다."'제7회 대전예술신인상'을 수상한 복영한(卜榮漢·35)씨는 "그간의 노력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부모님이 가장 기뻐할 것"이라며 "꿋꿋하게 무대를 지키고 있는 주위의 연극인들과 함
▲환경보호과 홍석종(승진) ▲세무과 배현식 ▲환경보호과 함태명(승진) ▲유구읍 오승종(파주시 전입)
"통신망 품질 고도화로 지역 정보통신을 활성화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4일 부임한 신임 KT 홍성지사 김영관(金永寬 · 47) 지사장은 "서해안시대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 보은 출신인 김 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0년 KT 본사 경영기획실에서 근무를 시
제25대 한국 4H중앙연합회장에 대전지역 출신인 서일호(29)씨가 당선됐다.한국 4H중앙연합회는 지난 2일 열린 회장단 선거에서 서일호 전 대전광역시 4H연합회장이 중앙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서 회장은 벼농사를 3대째 이어가고 있는 농부로 장기간 연구 끝에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쌀과 고품질 추청벼를 재배하는데 성공, '고라실' 쌀의 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천안·아산출장소에 근무하는 박길수(42)씨가 4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박씨는 이달의 농림유공자로 선정돼 과천 정부청사에서 농림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상만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박씨는 통계 전문 공무원으로 경지총조사, 농업경영체경영실태조사, 주요 농작물 생산량 조사 등을 담당하면서 과학적인 통계 기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지난달 20일 충남지방경찰청 특강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그 화답으로 송인동 충남지방경찰청장이 대전국세청 특강에 나섰다.대전국세청은 지난 4일 오전 10시 송 청장을 초청,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주제로 1시간 동안 특강을 개최했다.조 청장이 충남경찰청 특강에서 '국세청과 경찰청을 국가의 양대 기둥'이라고 한 데 이어 송 청장도
"집수리와 건강검진에 식사대접까지 받으니 마치 생일 같습니다."독거노인 강모(75·중구 목동) 할머니는 아침부터 찾아와 추위도 잊은 채 집수리에 열심인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5일 목동 복지만두레와 뉴한밭라이온스클럽 회원,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동사무소 직원 등 80여명은 저소득 가정에 대해 집수리와 무료 진료봉사를 실시했다.이들은 독거노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