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선익(金善益·54) 홍성우체국장은 "고객들에게 한 단계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우체국 쇼핑에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15일 부임한 김 국장은 전북 순창 출신으로 지난 70년 강원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충청체신청 통신업무과장, 서천우체국장, 아산우체국장 등을
대전 동부경찰서는 15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포돌이·포순이 장학금' 200만원을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청소년 10명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동부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불우청소년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대전시내 중·고교 교장들로부터 가정형편이 어렵고 학업이 우수한 인재들을 추천받았다. 함석호 서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한국마사회 대전지점(지점장 김희파)은 15일 계룡건설 사옥 5층 지점 사무실에서 불우이웃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지점이 내놓은 성금은 올 지원 중 마지막 4차분으로 대전시청에서 추천한 불우이웃과 학교장이 추천한 불우학생에게 전달됐다. 또 지점은 올 시청이 추천한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송강사회복지관에 결식아동 현장견학 활동비 7000만원 등 총 1억여원을
㈜충남도시가스 안원배 대표이사는 15일 대전시 염홍철 시장을 방문, 복지만두레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대전시는 이 성금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만두레 보호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성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키로 했다.이날 안 대표는 "충남도시가스가 시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아동학대 방지 및 학대받은 아동의 육체적, 정신적인 치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15일 출범한 충남대병원 '학대아동보호팀'의 길홍량 팀장(소아과장)은 "충남대병원의 학대아동보호팀 발족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학대아동들을 위해 지난달 아동보호팀 창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길 팀장은 "소아과 등 외래 어린이 환자들을 유심히 관찰해 아동학대 여부의 진위를 파
육군본부는 16일 육본 대회의실에서 남재준 참모총장 주재로 '육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는 사·여단장급 이상 지휘관 및 참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주요 업무 성과 및 2005년도 주요 사업 추진방향 등을 분석하고 정책과제인 병교육기관 쇄신대책 방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진다.또 우수부대로 선정된 육군 제32사단 등 28개
김치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이 단무지다.단무지가 빠진 김밥은 상상할 수 조차 없거니와 단무지가 배달 안된 자장면은 왠지 먹기 싫다.하지만 유독 단무지 업계 만큼은 유명 브랜드가 없다.음식으로서는 일종 '천대'를 받고 있는 셈이다.이 와중에도 최고는 있는 법. 단무지 부분 ISO 9002 국제품질인증을 획득하고 대지 9000평, 건평 3500평의 대규모
대전광역시 향우회(회장 양근석)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향우회 사무실에서 향우회 이사 및 정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가졌다.양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04년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경제사정과 청년실업 등으로 우울한 겨울나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희망찬 2005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송년회를 열게 됐다"며 "떨어진 낙엽들이 봄을 기약하듯이 다
▲우정계획과장 유영춘 ▲우편영업과장 유재은 ▲인력계획과장 심규화 ▲통신업무과장 강호진 ▲전파업무과장 홍순성 ▲전파기술과장 김종명 ▲금산우체국장 이완선 ▲홍성우체국장 김선익 ▲논산우체국장 신승평 ▲천안우편집중국장 최석봉 ▲진천우체국장 최석순 ▲영동우체국장 우종률 ▲대덕우체국 영업과장 김종찬 ▲둔산우체국 영업과장 이근섭 ▲〃 우편물류과장 박종희 ▲천안우체국 우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부상으로 받은 성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은 공무원이 있어 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대전시의회 사무처 총무담당관실 김숙자(48·사진)씨는 14일 오전 정례 확대간부회의에서 제7회 대전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김씨는 그러나 이 자리에서 "부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복지
전국 최초로 생태환경건축물을 설계 시공한 이시웅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제5회 동구문화상 교육·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전시 동구는 14일 교육·체육 부문 등 3개 분야에 대한 제5회 동구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지역사회 부문에는 새마을지도자 동구협의회·부녀회가 공동 선정됐으며, 문화·예술 부문에는 길공섭 대전시 사진동아리 총연합회장이 각각
박종민 전 한남대 총장이 지난 11일 오후 8시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박 전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에모리대에서 화학과 석사, 플로리다대에서 화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어 1959년 한남대(당시 대전대) 교수로 부임, 문리과대학장 및 부총장을 거쳐 1992년부터 1996년까지 한남대 제3대 총장을 역임했다.유족으로는 미망인 김옥현 여사
우송대 총학생회는 13일 대전 동구지역 극빈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총학생회는 연말을 맞아 동구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연탄 5000여장을 구입, 직접 배달했다.연탄은 총학생회가 1년간 각종 학교 행사비를 절약해 구입했다.총학생회 간부를 포함한 40여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태안성당이 '2004년 모범 본당'에 선정됐다.천주교 대전교구는 13일 2003년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12개월간 대전교구 내 각 본당의 선교 및 지역사회 봉사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태안성당을 모범 본당으로 뽑았다고 밝혔다.올해로 40주년을 맞은 태안성당은 선교는 봉사활동과 지역 종교간 화합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태안성당은 지난 1년간 320
지난달 23일 수능시험을 치르자마자 아버지에게 간 이식을 해 준 효녀 이다솜(18·서산여고3)양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태평양 대전지역사업본부(사업부장 전재황)는 이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13일 사업부장과 노조지부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한 성금 2300만원을 이양 가족에게 전달했다. 태평양에 있어 이양은 한 가족이나 마찬가지. 이양
안녕하세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양희은입니다.요즘 모두들 어렵고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경기불황으로 인한 사업실패, 실업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미래인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없어진다면 우
대덕밸리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활동해 온 대덕밸리지원기관 협의회 2대 위원장에 전채근 대전첨단산업진흥재단 본부장이 선출됐다.협의회는 지난 10, 11일 열린 '2004년 정기총회'에서 전 본부장을 만장일치로 2대 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또 대전전략산업기획단 박준병 단장을 협의회 총괄위원으로 위촉했다.지난해 11월 산·학·연
성원에드워드㈜ 김중조 대표이사가 지역 최고의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제12회 충남북부상공대상 경영종합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벤처기업대상은 ㈜디이엔티 박창현 대표가 수상자로 확정됐다.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12일 '2004 충남북부상공 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해 발표했다.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기술혁신대상에 ㈜디아이디 임정택 차장, 생산성향상대상에 ㈜패커드코
"손수 산과 들을 답사해 만든 지형도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마음이 흐뭇합니다."관내 그린벨트 감시활동을 펼치는 동사무소 청원경찰이 관내 지형도를 제작, 주민들에게 무료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99년부터 동구 대청동사무소에 근무해 온 구재황(50)씨는 감시활동과 출장 등 자신의 업무시간 동안 틈틈이 해 온 관내 현장답사를 통해 지형도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