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중호(51·해병 준장) 제7대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취임식이 27일 유효일 국방 차관 및 최홍묵 계룡시장, 이지웅 계룡시의회 의장, 육·해·공 주요 장성과 장병,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렸다.황 신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상의 작전태세 유지, 육·해·공군 합동 부대로서의 인화단결, 공세적 근무지원 태세 확립, 합리적 부대운영 등을
충남도청 공무원 8명이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시행된 제9회 국가공인 정책분석평가사시험에 합격, 정책분석 평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은 전국에서 53명으로 충남도청은 단일기관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이종수(48·안전관리과) ▲조이현(49·투자심사담당) ▲오범균(42·도지사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회장인 소제(昭濟) 선호영 선생이 26일 새벽 3시 향년 80세로 타계했다.1966년 선정형외과를 시작으로 1982년 대전 향토 종합병원인 영훈의료재단을 설립한 고 선 회장은 우리 지역 의료계의 산 증인이다.선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 대한 적십자병원 병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올해의 젊은 과학자에 3명의 교수를 배출했다.과기부는 제8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KAIST 신중훈(36·물리학과)·최인성(35·화학과)·김은준(40·생명과학과) 교수 등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은 21세기 과기계를 이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1997년부터 자연과학·공학 분야에서 4명씩을
국내 공기업 건축 및 토목 분야 중에도 '빅리거'가 있다.건축물 구조 분야에서 공직 생활의 절반을 보내며 건축 분야 베테랑이 된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민병헌(53) 본부장과 인생의 반은 토목 분야와 함께한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 성도용(52) 지사장이 그 주인공.국내에서 웬만한 건축 구조물이나 토목 공사 및 설계 등의 분야에 이들의 땀방울이 묻어나
유성구는 23일 자랑스런 공무원에 유대영(49·문화공보실)씨를 선정했다.유씨는 '1문화재 1지킴이' 활동과 금년 10월 성공리에 열린 '유성건강 페스티벌' 등에서 보여 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열정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어수선한 연말분위기를 틈 타 청소년 일탈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길거리 청소년 계도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동부서는 홍보전단을 자체 제작하고, 23일부터 행정발전 선도분과위원과 여성청소년계 직원 등 50여명을 동원,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KT충남영업국 사랑의 봉사단 18명은 성탄절 이브인 24일 천안 '작은 꽃 어린이집'을 찾아 뇌성마비 장애아 30명에게 과자선물 세트와 양말 등 성탄선물을 전달했다.또 KT둔산지점 윤종구(41)씨가 현업고객 서비스 부분 KT 사장의 CEO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 세밑 온정을 함께했다.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가 오는 28일 낮 12시 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송년 사랑의 노인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한국부인회대전시지부는 350명의 노인을 위한 떡국과 다과를 마련,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세밑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복지만두레에 답지하고 있다. 하나은행 부사동지점 자문위원회 임용호 위원장은 22일 대전시청을 방문, 염홍철 시장에게 복지만두레 운영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또 이날 열린 자원봉사한마음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석씨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 복지정책과에 기탁했다.앞서 지난 21일 제 1
대전 변동초가 난치병 학생 돕기 등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변동초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146만여원을 언론사에 기탁했고,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16만 700여원을 사회봉사 민간단체인 '되살미 사랑나눔 봉사대'에 전달했다.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학부모회 주관으로 '불우학우 돕기-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
장애인들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한울타리 자원봉사단원 25명은 23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도마동 공부방을 방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했다.일일 산타들은 이날 생활보호 대상자 자녀와 저소득 실직자 가정의 자녀 등이 공부하는 공부방에서 산타에게 편지쓰기, 비누방울 이벤트, 케이크절단식, 캐럴부르기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평소 건강함을 유지하기 보다는 이것을 잃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우를 자주 범한다.여기 사람들의 이런 실수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가 있다.대전시 중
대전시 유명준(53) 정보화담당관이 내년 2월 박사학위를 취득한다.유 담당관은 최근 '스테레오영상기반의 변이정보를 이용한 공간객체 추적에 관한 알골리듬 연구' 논문을 발표, 배재대학교 대학원으로부터 내년 2월 공학박사학위를 받게 됐다.지난 77년 9월 금산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유 담당관은 1979년 9월 대전시로 전입, 전국 최초로 지적도면 전산화 시
계룡시 곳곳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고 있다.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회장 김선식)는 지난 9월 개최한 '계룡사랑 우리쌀사랑 쌀음식 전시 및 시식' 행사에서 '사랑의 쌀모으기'를 통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23일 관내 독거 및 무의탁 노인가구 20호를 방문하여 4㎏씩 총 80㎏을 전달했다.또 산내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는 23일 충청지역의 'CS(Customer Satisfaction)기금인'에 천안지점에 근무하고 있는 이인수 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CS 기금인'은 직원들의 친철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직원을 뽑아 수상하는 제도로, 외부 전문 조사기관의 용역과 전 직원의 전자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CS 기금인'으로 선정되면
한전 서대전지점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서대전지점 사회봉사단은 23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해 오고 있는 모자가정 및 극빈가정 등을 찾아 각 세대에게 성금 10만원과 5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앞서 22일에는 무의탁 노인시설 '사랑의 집'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건축자재 정리,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조용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취임 5개월 만에 퇴임을 발표했다.조 청장은 23일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며 명예퇴임을 공식화했다.조 청장은 1966년 국세청 개청요원 9급으로 국세행정에 입문, 말단에서 지방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이력만으로 이미 취임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직원들 사이에서는 '나도 열심히만 하면 지방청장까지 할 수 있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