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장애인종합복지관 초대 관장에 윤석연 지체장애인협회 유성지회장이 임명됐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최근 윤 지회장을 복지관 관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지난해 10월 착공한 유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준공돼 내년 4월 개관 예정이다.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이 복지관은 900여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건평이 600평에 달한다
대전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8일 오후 5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 4층 컨벤션홀에서 전임 이지영 회장 이임식 및 신임 이재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 황진산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등 각계 인사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신임 이재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회복지연구소를 두어 사회복
[ 관 련 기 사 ] ◆ "대국민 사기"… 분노·반발 ◆한나라당 行首대안 '다기능복합도시' ◆'행정수도 이전 백지화' 포석 ◆"다기능 복합도시 큰 그림 변함없을것" 한나라당 수도이전 대책위 간사인 최경환 의원은 28일 "당내 의총과 지역 여론을 수렴해 내달 초 다기능 복합도시안이 신행정수도 대안으로 최종 확정될 방침"이라며 "여론 수렴과정을 거치겠으나 다기
충남지방경찰청은 교통계 김태길(44) 경사가 올해 공무원 제안제도 과학기술 부문 금상(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경사는 대전에 최근 교통신호시스템이 도입됐지만 불필요한 보행신호, 부도로의 차량신호 부여, 교통정체 유발 등의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김 경사는 독립 신호기로만 가능하던 수동적인 시스템을 전자·
대전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7일부터 이틀간 독거노인과 무의탁노인 급식지원단체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벌였다.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이 기간 구청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20명의 가정을 방문, 현금 10만원과 성심당에서 협찬한 2만원 상당의 떡을 각각 전달했다.또 동구 판암동 복지관과 중구 대흥동 노인연합회 등을 방문해 백미 20㎏ 10
황중호(51·해병 준장) 제7대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취임식이 27일 유효일 국방 차관 및 최홍묵 계룡시장, 이지웅 계룡시의회 의장, 육·해·공 주요 장성과 장병, 군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렸다.황 신임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상의 작전태세 유지, 육·해·공군 합동 부대로서의 인화단결, 공세적 근무지원 태세 확립, 합리적 부대운영 등을
충남도청 공무원 8명이 한국정책능력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28일 시행된 제9회 국가공인 정책분석평가사시험에 합격, 정책분석 평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번 시험의 합격자들은 전국에서 53명으로 충남도청은 단일기관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이종수(48·안전관리과) ▲조이현(49·투자심사담당) ▲오범균(42·도지사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회장인 소제(昭濟) 선호영 선생이 26일 새벽 3시 향년 80세로 타계했다.1966년 선정형외과를 시작으로 1982년 대전 향토 종합병원인 영훈의료재단을 설립한 고 선 회장은 우리 지역 의료계의 산 증인이다.선 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가톨릭의대 정형외과 교수, 대한 적십자병원 병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올해의 젊은 과학자에 3명의 교수를 배출했다.과기부는 제8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자로 KAIST 신중훈(36·물리학과)·최인성(35·화학과)·김은준(40·생명과학과) 교수 등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상은 21세기 과기계를 이끌 40세 미만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로, 1997년부터 자연과학·공학 분야에서 4명씩을
국내 공기업 건축 및 토목 분야 중에도 '빅리거'가 있다.건축물 구조 분야에서 공직 생활의 절반을 보내며 건축 분야 베테랑이 된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민병헌(53) 본부장과 인생의 반은 토목 분야와 함께한 한국토지공사 대전충남지사 성도용(52) 지사장이 그 주인공.국내에서 웬만한 건축 구조물이나 토목 공사 및 설계 등의 분야에 이들의 땀방울이 묻어나
유성구는 23일 자랑스런 공무원에 유대영(49·문화공보실)씨를 선정했다.유씨는 '1문화재 1지킴이' 활동과 금년 10월 성공리에 열린 '유성건강 페스티벌' 등에서 보여 준 탁월한 업무능력과 열정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어수선한 연말분위기를 틈 타 청소년 일탈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길거리 청소년 계도활동'에 나섰다.이를 위해 동부서는 홍보전단을 자체 제작하고, 23일부터 행정발전 선도분과위원과 여성청소년계 직원 등 50여명을 동원,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KT충남영업국 사랑의 봉사단 18명은 성탄절 이브인 24일 천안 '작은 꽃 어린이집'을 찾아 뇌성마비 장애아 30명에게 과자선물 세트와 양말 등 성탄선물을 전달했다.또 KT둔산지점 윤종구(41)씨가 현업고객 서비스 부분 KT 사장의 CEO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100만원을 사랑의 열매 대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 세밑 온정을 함께했다.
한국부인회 대전시지부가 오는 28일 낮 12시 서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송년 사랑의 노인잔치'를 개최한다.이날 한국부인회대전시지부는 350명의 노인을 위한 떡국과 다과를 마련,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세밑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복지만두레에 답지하고 있다. 하나은행 부사동지점 자문위원회 임용호 위원장은 22일 대전시청을 방문, 염홍철 시장에게 복지만두레 운영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또 이날 열린 자원봉사한마음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석씨도 상금 1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 복지정책과에 기탁했다.앞서 지난 21일 제 1
대전 변동초가 난치병 학생 돕기 등으로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변동초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146만여원을 언론사에 기탁했고,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모은 16만 700여원을 사회봉사 민간단체인 '되살미 사랑나눔 봉사대'에 전달했다.또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학부모회 주관으로 '불우학우 돕기-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
장애인들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했다.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한울타리 자원봉사단원 25명은 23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도마동 공부방을 방문을 위해 산타클로스로 변장했다.일일 산타들은 이날 생활보호 대상자 자녀와 저소득 실직자 가정의 자녀 등이 공부하는 공부방에서 산타에게 편지쓰기, 비누방울 이벤트, 케이크절단식, 캐럴부르기
돈을 잃는 것은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그러나 사람들은 평소 건강함을 유지하기 보다는 이것을 잃고 때늦은 후회를 하는 우를 자주 범한다.여기 사람들의 이런 실수를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가 있다.대전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