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는 각 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28개 주요사업에 대해 행정전문가, 시민, 업무평가위원 평가를 거쳐 10대 성과를 선정했다.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국제크루즈선 유치 및 서산공항 건설 본격화 ▲시청사 입지 선정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및 대산충의 일반산단 승인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선정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ABF) 유치 등이다.시는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여 충청권 최초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성사시켰다.또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수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법인에 대한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해 지방세 4억 6000만원을 추징했다.추징 사유 및 금액은 지방세 신고누락 및 과소신고분 추징 1억 5000만원, 부동산 취득 후 감면 목적대로 미사용한 부분에 대한 추징 3억 1000만원 등이다.이로써 군은 총 4억6000만원을 추징했으며, 최근 5년간 누적 추징액은 21억원이다.군은 기업친화적 법인 세무조사 추진을 위해 조사대상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세무조사 희망시기 선택제’를 시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은 2023년을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평가했다.특히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국제적인 전쟁으로 안보·경제 불안이 컸음에도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5만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군의 내년 본예산 규모는 총 7711억 원으로 1조 원 예산 시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정부의 국가 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 대비 281억 원이 증가한 2408억 원의 국도비를 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가 본격 착수하게 됐다.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2024년 논산시의 정부 예산 의결 결과, 국·도비 예산으로 7963억 원을 확보하며 역점 시책을 추진하고 튼튼한 물적 기반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예산 편성 동향을 분석하면서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국·도비를 확보하는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로써 전년도 대비 505억 원이 증가한 크기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국·도비 예산의 주요 사업 중에는 먼저, 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를 조성하기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포함돼 있다. 이 연
▶기획실△부국장(승진) 이승현▶편집국△정치행정부 부장 이승동 △경제․교육문화부 부장(승진) 최정우△뉴스플랫폼부 차장(승진) 최윤숙△편집부 차장(승진) 최소리△정치행정부 기자 이심건△교육문화부 기자 김중곤▶충남본부△서천담당 국장(승진) 노왕철△부장 나운규▶마케팅본부△마케팅본부장(상무) 송교웅▶문화사업국△문화사업국장 장석현△부장 황정필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가 26일 외국인 좌완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15만달러 등 최대 75만달러다.이로써 산체스는 대체 선수로 합류한 2023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한화에서 뛰게 됐다.올 시즌 산체스는 24경기에 등판해 126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3.79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첫 9경기에서는 5승 무패 평균자책점 1.48로 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기도 했다.특히 삼진 99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28개밖에 내주지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28일 2023시즌 1부 리그에서 도전과 역경, 환희를 담은 다큐멘터리 ‘축구특별시’의 특별 상영회를 개최한다.2023시즌 8년 만에 1부 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대전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앞세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일찍 감치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아쉽게 파이널 A그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4득점을 올리며 울산현대, FC서울에 이어 K리그1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대전만의 축구 컬러를 자리매김했다.화끈한 경기력과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마케팅 분야에서도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초대 시민사회 수석이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강승규 전 수석은 26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새로운 홍성예산 시대를 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강 전 수석은 “윤석열 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으로서 현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현 정권이 추구하는 지방시대는 지역이 주도하는 맞춤형 발전전략을 중앙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지금이 대전환의 기회”라고 강조했다.내포신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 주력산업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부설 영재학교가 2029년 내포신도시에 문을 열 전망이다.26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예산에 ‘충남혁신도시 칩앤모빌리티(Chip & Mobility) 영재학교 설립’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내년 기획용역비 5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은 2028년까지 841억원이다.이에 따라 충남 칩앤모빌리티 영재학교는 카이스트 부설로 설립될 예정이다.자타공인 국가를 대표하는 영재학교가 충남에 들어서는 것이다.충남 영재학교의 주력 분야는 반도체와 모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미신고 아동의 살해·학대 위험을 해결하기 위한 출생통보·보호출산 제도가 내년 본격 도입될 전망이다.내년 7월부터 의료기관이 아동의 출생정보를 지자체에 즉시 통보하도록 의무화 되며 신분 노출을 꺼리는 임산부는 가명으로 검진 받고 출산할 수 있게 된다.26일 이주호 부총리 주재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출생통보 및 보호출산 제도 도입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됐다.앞서 지난 6월 수원 영아 냉장고 사건 이후 출생 후 신고 되지 않은 일명 ‘유령아동’ 2267명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평택 미군기지(K-6)의 영향권에 있는데도 보상에선 제외됐던 충남 아산 둔포면이 마침내 국가차원의 재정 지원을 받는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아산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포함되고 내년 정부예산에도 설계비 10억원이 반영됐다.이 사업은 둔포면이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평택지원법)’ 개정으로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경우 추진하려 한 사업 중 하나다.평택지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내년 국비 10조원 시대를 연 충남이 2025년엔 1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6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으로 충남은 내년 10조 2130억원 정도 국비를 확보한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된 충남 사업비가 10조 1630억원에다가, 정부 전체 예산으로 잡힌 취약계층 지원 사업 500억원을 더하면 10조 2000억원 이상이라는 것이 김 지사의 주장이다.이에 따라 충남은 올해(9조 589억원) 국비보다 1조원 이상 증액을 이루며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시는 26일 민선 8기 대전시정의 도약을 위한 조직안정화 및 시정역량 집중에 방점을 찍은 내년 상반기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 예고했다.이날 예고된 인사안에 포함된 승진대상은 총 44명이며 △2급 1명 △3급 1명 △4급 14명 △5급 19명 △5급 승진요원 9명 등이다.2급 승진대상으로는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지정, 머크사를 비롯해 SK온·LIG넥스원 등의 지역 투자를 유치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이 선발됐다.3급 승진 대상자로는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조직해 기업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하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위 법을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이에 아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청양사거리에서 청양교 방면, 군청 인근, 시내버스 터미널 방면에 이어 4년 연속 선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청양읍 중앙로 간판개선 사업'은 청양사거리에서 청양중학교 방면 약 580m 구간에 있는 건물 32동, 61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군은 이 사업을 통해 도로와 건물에 난립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청양중과 청양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간판을 제작, 설치하면서 경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지방전환 예산을 포함한 내년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했다.이는 정부의 재정건전성 기조 아래 교부세 삭감, 국도·철도 등 SOC사업비 반영 감소 등 재정총량 감소로 지방재정의 위기가 예상된 가운데 보령시 역점사업과 시민생활 밀착형 주요 사업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어느 때보다도 알찬 성과를 이뤄냈다.이와 같은 성과는 김동일 시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또한 정부예산 편성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했다.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위, 도내 1위를 차지해 귀농·귀어·귀촌인 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말했다.군은 올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간 융화와 화합을 목표로 특색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해 10% 초반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농업연수생 22명을 대상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부여의 선진과학 농업기술 전수에 나섰다.‘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부여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나망간주 농업연수는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업연수생에게 과학농업 기술에 대한 이론부터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농업연수생 22명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농업관련 공무원과 농업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3개월 동안 미생물 토양검정, 스마트팜, 축산 등 분야별 전문기술을 습득해 우즈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가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공주시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시는 민선8기 2번째 해를 맞아 시정 발전을 위한 시민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주지역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44분께로 시는 6시 50분부터 풍물 공연과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으로 새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이어 해맞이 대북치기와 희망 복주머니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