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충청사업부 자원봉사팀은 지난 24일 대전 대덕구 비래동 어린이재단 대전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장인국)을 방문해 ‘함께하는 사랑나눔 생일파티’를 가졌다.이날 생일파티는 3월에 생일을 맞이한 보호작업장 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물질은 쓰면 없어지지만 관심과 사랑은 쓸수록 더 커집니다.”포커스디자인건축 이명기(55) 대표는 ‘찬양이 가장 훌륭한 선교’라는 신념을 갖고 하나님의 사랑을 곳곳에 전파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2002년 전문연주단체 다트오케스트라(D'art Orchest...
“사람은 누구에게나 아픔이 있고 그 아픔을 어떻게 이겨 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고단할 수도 있고 아름다워 질 수도 있습니다.”대전시 유성구 학하동에 1978년 문을 연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心境莊苑·원장 김종찬)은 '아름다운 마음의 꽃이 피어나는 동산'이란 뜻으...
▲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보좌주교 서품식이 25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성당에서 경감룡 요셉 주교와 김종수 보좌주교 및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보좌주교 서품식이 25일 대전시 중구 대흥동성당에서 경감룡 요셉 주교와 김종수 보좌주교 및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천주교 대전교구청(교구장 유흥식 주교)은 25일 주교좌 성당인 대흥등 성당에서 사제와 신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수(53·아우구스티노) 보좌주교 서품식을 거행한다.이날 착좌하는 김 주교는 지난달 10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임명으로 대전교구 창설 60년 만...
청주세관은 23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청주 주중동)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희망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이날 세관 직원 12명은 복지시설 청소와 장애우의 목욕봉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주세관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의류 223점을 전달했다...
▲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직원 10명은 지난 21일 흥덕구 신촌동 충북희망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환경정비 등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시청 제공
충북의 한 기업 봉사대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낡은 집을 수리해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녹십자사 음성공장 청주사랑봉사회는 지난 21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가대상자인 김 모(55·청주시 사직동) 씨의 낡은 집을 고쳐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이들은...
"자기만 성공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교회가 앞장서야 합니다.”대전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 회장을 맡은 최종선(48) 목사는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창조질서의 보전 그리고 교회의 연합과 일치 사업을 통해 교회의 사회적 위치 찾기에 여념...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이 우리의 비전입니다.”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도귀화(40) 지부장은 "하루 700원, 한 달에 외식 한 번만 줄인다면 그 돈으로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는 후진국의 아이들을 살릴 수 있다”며 “모순되게 분배돼 있는 재화를 작은...
"매 5초마다 지구촌 어딘가에서는 굶주림으로 한 어린이가 죽어갑니다. 매일 6000명의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죽어가고 있고, 아프리카에서만 매년 300만 명의 어린이가 말라리아로 소중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1억 명 이상의 어린이들은 학교에도 가보지 못한 채 살아가며 1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은 1달러도 안되는 돈으로
청주지검이 범죄 피해자 가정과 결손가정 등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청주지검은 19일 청주시 산남동 원흥이방죽에서 김영한 검사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와 기부활동 등을 다짐했다.사랑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대전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은구)은 17일 대전 동구 낭월동 소재 복지관 별관 강당에서 산내지역 통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네트워크 솔루션’을 구성했다.산내지역 주민네트워크 솔루션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지역문제를 진단하...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한 노인이 2억여 원에 달하는 재산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홍성여자중학교에 따르면 본인이 외부에 알려지기를 극구 꺼리는 김 모(78) 할머니가 17일 학교로 찾아와 평생 동안 모은 재산 1...
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는 17일 도내 소년소녀가장 12명에게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현금 360만 원과 20㎏ 포장 쌀 72포대로 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가 지난 16대와 17대 임원 이·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고 회원들의 모금활동으...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자원봉사대는 16일 화재사고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피해자를 위한 성금 모금에 들어갔다. 자원봉사대는 동 주민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해 직능단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한 후 피해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피해자는 지난 13일 ...
올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에 남재동(52) 씨가 취임했다.남 씨는 1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연합회 취임식에서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누구나 어려운 현실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에게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나가 대전의 ...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후원회장 류형주(56) 씨는 가족을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과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삶이라는 험난한 강에서 그들이 딛고 건널 수 있는 ‘사랑의 징검다리’를 놓고 있다.경남 남해가 고향...
서구노인복지관 관장 장곡 스님은 "불교라는 종교는 부처님의 말씀대로 자비의 신념을 실천해야 하는데 어떻게 보면 자비와 복지가 별반 다른 말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복지관을 통해 포교활동을 하지는 않는다”며 “다양한 종교를 가지신 어르신들이 계신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