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18일 서천군농촌체험교육농장협의회와 함께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평가 및 팜파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농촌체험교육농장, 교육기관, 복지시설,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살고싶은 서천의 사랑 넘치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관내 17개 농촌체험교육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농장별 힐링체험프로그램 상품 전시와 천연디퓨저, 드립커피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모시돈까스, 연잎밥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 유치를 지지하고 나섰다.협의회는 18일 자료를 통해 "서천 갯벌은 세계 9대 철새 이동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상 중요한 중간 기착지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의 생존에 필수적인 곳이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협의회는 "서천 갯벌이 아니면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를 관찰하기 어렵다.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한국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적격지는 서천 갯벌이다"고 강조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갯벌 세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 동백정리조트 건립 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있다.우여곡절 끝에 기존 발전소 설비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지만 철거작업이 돌연 중단되면서다.서천군은 최근 발전소 철거 착업 시 발파공법을 사용하지 말 것을 중부발전에 통보했다.발파작업에 따른 소음·진동·분진 등 민원제기에 따른 것이라는 게 군의 설명이다.일부 주민은 발파작업으로 어업활동과 생활 등에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했고 군이 이를 받아들여 발파작업 중단을 결정한 거다.문제 해소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철거작업 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맞았다.김 군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을 군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민선 7기에 다져놓은 디딤돌 위에 앞으로 4년의 군정 방향을 잡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김 군수는 “서천군은 위축된 지역경제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에 당면해 있어 이를 헤쳐나갈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반드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 군수는 취임 초부터 ‘세일즈 행정’을 표방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정치권의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이날 김기웅 군수는 홍문표·어기구 농해수위 의원, 지역구 장동혁 의원 등을 차례로 면담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30일까지 갯벌 보전본부 유치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10월에 발표심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보전본부 건립지를 최종 선정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다가오는 10월. 10월 초의 연휴는 올해 마지막 빨간 날이기도 하다.이대로 흘려보내기 아쉬운 지금, 당신을 위한 여행지를 추천한다.탁 트인 자연이 주는 선물 같은 곳 충남 서천이다.바다의 아름다움은 여름에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다.서천군 장항읍에는 4계절 푸른 해송과 바다가 만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서천하면 떠오르는 한산모시도 빼놓을 수 없다.빽빽이 들어선 갈대가 펼쳐진 신성리 갈대밭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집에만 있기 아쉬운 지금, 같이가U팀이 서천 곳곳을 소개한다.◆서해바다 끝판왕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충남 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박상돈)가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6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회의를 통해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서천군에 유치돼야 한다는 공감대 확산과 함께 충남도민의 저력으로 서천에 갯벌보전본부가 설치될 수 있도록 결집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결의문에서 "서천갯벌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체계적·통합적인 보전과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적지"이라며 "생물다양성 보전 및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로서 탁월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 서천군에 갯벌보전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홍원지구·화성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같은 성과는 박명수 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들의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지를 피력하는 등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외부재원 확보에 혼심의 힘을 기울인 결과다.앞으로 서천군은 선정된 두 곳에 국도비 146억원 등 5년간 총 344억원을 투입해 송전선로 지중화, 축사 철거, 치유센터, 귀농·귀촌 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민들의 염원까지 해결될 전망이다.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이상동)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거머 쥐었다.서천군청 육상팀은 이번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특히 400mR와 1600mR를 모두 석권하면서 계주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대회 첫날 400m에 출전한 최민기가 47초97, 김현탁이 48초40의 기록으로 1·2위로 차지했으며 이어진 400mR에서 임다혁, 이용문, 이재하, 김현탁이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해양수산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 선정이 내달 예정 돼있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보전본부 유치활동을 본격 시작한 데 이어 전문가·지역 정치권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국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갯벌 유산 보전 기능을 총괄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지를 공모 중이다.320억 원이 투입되는 보전본부 유치전에는 서천군을 제외하고 세계자연유산인 전북 고창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갯벌 유산의 통합적인 총괄·조정 기능을 담당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건립에 대한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현재 유치전에 나선 곳은 충남 서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3곳이다.서천 갯벌은 전 세계 9대 철새의 이동경로와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서천 갯벌의 지정학적 위치, 생태계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신상애)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해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팔을 걷어 부쳤다.서천지속협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달 320억원을 들여 세계유산 갯벌을 관리할 보전본부를 건립하기로 하고 등재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계획 설명회를 가졌다.해수부는 최근 이전 설명회에서 밝힌 평가표 기준을 바꿔 사업 이해도와 부합성 항목에 ‘세계 자연유산 등재 노력과 기여도’조항을 신설하고 전체 배점도 10점에서 15점으로 늘렸으며 부지제공 항목도 ‘최소 50000㎡ 이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