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황명선(전 논산시장)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4일 논산을 찾았다.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비롯해 논산시 주요 기관을 찾아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이날 황 예비후보는 논산시청 기자실과 논산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논산시 학교 돌봄터 등을 찾아 충남도지사 후보로서 도정 철학을 내비쳤다.황 예비후보는 논산시장 재직 당시 다양한 지방 정책을 펼쳐왔으며, 이날 찾은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와 학교 돌봄터 역시 전국 처음으로 논산시에서 시도된 사례다.황 예비후보는 “돌봄, 케어 서비스를 국가와 지방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71%를 달성하고, ‘내일(My Job)이 함께하는 행복 논산’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시는 올 한 해 동안 169개 계속·신규사업을 추진해 5780여 개의 직접일자리 창출은 물론 4300명 대상 고용서비스 제공, 1125명 대상 직업능력 개발훈련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문화·관광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통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고용취약계층 대상 직접일자리 확대 △고용 양극화 해소를 위한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사업 △논산형 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3·1운동은 일제 강점기의 한반도 조선에서 일제의 억압과 수탈, 약탈등에 반발하여 일제에 대한 분노와 저항의 의지를 표출한 비폭력 시민 불복종 운동이자 독립운동이다. 그래서 3월은 우리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되새기계 하는 뜻깊은 달이다. 3월을 맞아 백제종합병원 설립자 故 이덕희 박사의 일제시대 독립운동사가 재 조명돼 주목받고 있다. 본지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백제종합병원의 설립자 故 이덕희 박사의 병원설립 배경과 일제시대 독립운동사, 그동안 걸어왔던 발자취를 알아봤다.◆1945년 부여서 ‘익생의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중부권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탑정호 음악분수의 재가동이 본격화 됐다.시는 지난 해 탑정호 개통식 이후 동절기를 맞아 가동이 중단됐던 국내 최대 규모 음악분수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길이 150m로 내륙 호수나 저수지에 설치된 분수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탑정호 음악분수는 최대 높이 12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리며,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와 함께 지역의 명물로 손꼽히고 있다.특히 30여 곡으로 구성된 음악분수 프로그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에 발벗고 나섰다.시는 산불진화차 18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 산불감시원 등 90여 명이 진화훈련을 실시하는등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주요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소각 단속과 명산주변 입산자 통제, 산림주변 화기물 취급 금지 조치 등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부적면 일원에 완공된 산불헬기계류장에 도청 임차헬기를 활용, 상시 대기하며 산불 예찰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과 지역 및 대학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교육회복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에 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공교육 만족도 제고와 학교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혁신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정원만 교육장으로부터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 교육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논산계룡 미래교육의 중점 추진계획은“놀뫼종합체험센터 운영과 학생상상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난 1월 17일 전격 사임 후 논산시는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논산시는 올 한해에 방역과 더불어 생활민원, 물가안정관리, 교통안전, 안전 등 각 분야에 걸쳐 촘촘한 대응망을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역과 기업, 기업과 기업, 그리고 사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방역 대응 및 역점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시는 3일 ‘2022년 3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대책추진본부 운영 △논산문화관광재단 출범 등 11개의 사업과 관련, 각 국장이 직접 현황을 브리핑했다.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코로나19방역체계 전환으로 재택치료자가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대책추진 본부’를 신설하고, 보건 및 행정인력을 보강해 방역 및 행정 대응력을 강화했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달 23~27일 5일 간 진행된 ‘2022 온라인 딸기축제’가 온·오프라인 매출 12억원, 네이버 M 라이브마켓을 통한 논산딸기 구매율 1위, 유튜브 누적 조회수 15만회, 비타베리 품종 5일 연속 완판행진 등 대기록을 세웠다.특히 2일 간 진행된 ‘프리미엄 딸기 경매 이벤트’에서 킹스베리 딸기가 온라인 경매 최고가인 89만원에 낙찰되며 논산딸기에 대한 인기와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2022년 온라인 딸기축제는 ‘논산딸기 라이브커머스’, ‘청소년 트롯 가요제’, ‘딸기 찹쌀떡 만들기’등 시청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과거 농민들의 쌀 수매를 위해 지어진 연산미곡창고가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및 체험시설을 바탕으로 한 ‘공간의 재탄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논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1일 ‘연산문화창고’를 개관, 본격 운영에 돌입하며,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연산문화창고는 농촌지역의 공실화와 인구감소 등 인구부족 지역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시는 지역유휴시설을 단순히 철거·정비하는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입춘이 지나자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도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멀리 가긴 부담스럽고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는 어디일까.충남 논산이 새로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육군훈련소 등 국방도시로 자리매김한 논산에는 우리가 모르는 체험, 역사, 힐링 등 여행테마가 가득하다.어린아이가 있다면 인근 농장에서 달콤하고 싱싱한 딸기를 먹을 수 있는 ‘딸기따기 체험’을 추천한다.강경 근대거리는 잊혀 가는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가족, 연인들은 탑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성공적인 육군사관학교 논산 유치를 위한 총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충남도와 논산시는 9일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 김형도 충남도의회 육사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 구본선 논산시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육사 논산 유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1일 특정 대선 후보의 육사 안동 이전 발표로 표면화된 공약 ‘육군사관학교 이전 문제’에 대한 충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이전에 대한 지역공약 발표와 관련, 입장문을 내고 "풍부한 국방인프라와 첨단국방산업의 기반을 모두 갖춘 논산이야말로 육군사관학교의 최적지"라며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나섰다.논산시장 권한 대행 안 호 부시장은 "육사 이전 문제가 본격적으로 공론화되기 이전부터 충남도와 함께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육사 이전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앞장서 왔으며, 육사유치추진위 구성, 육사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육사의 논산유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육군사관학교를 경북 안동에 유치하겠다고 공약을 밝히자 그동안 육사이전을 추진해 온 논산시와 사회단체등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이같은 불씨의 시작은 설날을 맞아 이 후보가 1일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아 육군사관학교의 안동 이전 등을 약속하면서 부터 시작됐다.이 후보는 "수도권에 있던 국방대가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바 있다. 육사 역시 서울에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밝히면서 "안동엔 약 40만평 규모의 구 36사단 부지가 있으므로 육사를 이전한다면 안동의 지역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 대전환에 돌입했다.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난 17일 전격 사임 후 논산시가 안호 시장권한대행(부시장) 지휘 아래 빈틈없는 방역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공백 없는 촘촘한 행정으로 중단없는 논산발전을 위해 전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안호 논산시장권한대행은 25일 ‘2022년 1월 핵심 추진사업 관련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12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민선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설 명절 특별방역 및 종합대책, 생활SOC사업 추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사업진행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 고시를 통보받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논산자르메지구가 토지주(국.공유지 포함) 동의를 80% 이상 받음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 됐다. 논산 자르메지구도시개발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충남도로부터 논산시 내동 315번지 일원 논산 자르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사업진행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지형도면 고시를 통보받았다. 이곳 지구는 도시개발법 규정에 의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환지방식으로 본격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조합원 설립 인가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민선 5·6·7기 논산시장을 역임해 온 황명선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소속으로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에 출마하기 위해 퇴임했다.황 시장은 17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150여 명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12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황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10년 민선 5기 취임 시 ‘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3선 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신 논산시민 여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민선 5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중교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이 완성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시민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논산시는 지난 7일 꽃가지천 시점(대교동 238-15)에서 ‘물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의 완성을 알렸다.이날 준공식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구본선 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충남도의원, 시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10년간 이뤄진 중교천의 변화를 축하했다. 화지동에서 논산천 합류부까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농촌의 부족한 도시·문화적 여건에도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하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논산시는 충남도가 추진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이행실태 시·군 평가’에서 모든 항목이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충남 2030 문화비전’의 이행실태를 평가하고 시·군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문화 권리 실현과 문화 향유 확대, 미래 문화 기반, 문